괴테와 한 걸음 들꽃 흐드러진 산상 후미진 곳에서 가는 신음이 흘러나왔어 -아프니? -그렇진 않아 -마음이 힘든 거야? -그렇지 조금은 단단한 가시를 달고 싶었지 장미를 본 적 없었지만 전설 속 맹독 같은 가시를 꿈꿨어 작은 무기를 생산 했네 저들이 솜털이라 부르는 말랑 가시를 미움 없는 한 걸음은 속을 나누며 걸으려던 그만큼의 거리 괴테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을까 가시를 키우는 내 맘 독설 속에는 정작 독이 들어있지는 않아 무지한 담합을 지우기 위한 방편이었던 거지. 모짜르트와 베짱이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 그게 뭐야 천재 작곡가 이름이지 이름이 너무 길다 그 중에 난 볼프강이 부르기 좋으네 그렇게 부르겠어 모두들 모짜르트라고 하는데 너만? 그래도 난 볼프강 깊숙이 흐르는 강을 좋아해 강물 소리가 춤이 되는 세상 가는 다리로 건반 두드릴 일 없겠지만 베짱이의 귀는 아직 성성하다 이해하려 말고 볼프강 그대로를 반겨 힘껏 대문을 열자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이 마당으로 뛰어 들어온다 행복 그거 별 것 아니라니까 그냥 즐겨. 푸른 밤을 그리다가 빈 자리가 서운해 달을 앉혔다 휑한 구석을 볼 때마다 눈물이 습관처럼 나겠어서 서둘러 달을 자리에 앉힌 것이다
포천시는 지난 11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교육발전특구 더플러스(The+) 배움 성과공유회 - 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이하 포바시)’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9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성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등 지역 교육인프라를 이끄는 주요 인사와 관내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 ‘초일이’의 저자인 일동초등학교 임미현 교감과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겨루기’ 우승자인 동남고등학교 3학년 최진서 학생이 공동 사회를 맡아 ‘더 큰 배움’이라는 행사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예술학교(오케스트라, 뮤지컬스쿨)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으며, 이어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12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위촉되어 중앙당과 포천을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날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특보단 임명식을 갖고 지역 기반 정치인들을 공식 임명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특보단이 현장에서 듣는 힘을 모아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창 시의원은 그동안 포천시의회에서 실무 중심·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온 인물로 지난 12월 1일 내년 지방선거에 포천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공식으로 선언한 정치인이다. 그는 특히 포천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재해대책·환경문제·난개발 통제 등 포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 부의장이 시장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 중앙당과의 교류의 폭을 넓힌 가운데, 이번 특보 임명은 그의 정치적 역할을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원내대표 특보직은 포천의 현안을 원내 지도부와 중앙당에 직접 전달할 수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1월 20일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서 포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사옥의 구조적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실전형 초기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발견 및 119 신고체계 작동확인, 직원 및 방문객 대상 신속 대피훈련,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초기 진압훈련 등 다각적인 안전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 종료 후에는 포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및 안전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사옥 안전 확보를 위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훈련, 정기점검, 실습 교육 등을 지속해 직원과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향후에도 포천소방서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동절기·재난 대비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지석)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관내 우수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선단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매월 회비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 1인당 20만 원씩 총 320만 원이 지원됐다. 정지석 통장협의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통장협의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을 지원하며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선단동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주민 생활 안전 점검, 환경 정화 활동,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상재해 대응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이변과 병해충 발생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응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기술지원단’과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연구사, 읍면동 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돼 주요 영농 시기마다 재배기술 지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실시하며 농가 현장을 밀착 지원했다. 또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기상특보 발효 시 농가에 기상정보와 사전 준비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사후관리 지도를 실시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으로도 신속
"제10회 청소년 희망 대상 경기도 포천시 시장 백영현 청소년의 삶을 희망으로 채우는 사업과 정책을 펼쳐주신 백영현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마음을 모아 그 협력과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25년 12월 18일 (사)한국청소년재단" 위 문구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12월 1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패에 적힌 문구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과 사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에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원부문 김동아, 서미화, 용혜인 등 3명 △기초자치단체장부문 박정현(충청남도 부여군청), 백영현(경기도 포천시청), 송인헌(충청북도 괴산군청), 이승로(서울특별시 성북구청), 황규철(충청북도 옥천군) 등 5명 △광역의원부문 강경문(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나광국(전라남도의회), 문성호(서울특별시의회), 정철(전라남도의회) 등 4명 △기초의원부문 김덕현(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김미연(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수혜(경상남도 창원시의회), 김현수(경기도 양주
포천시는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요청에 대해 ‘더 이상의 연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11월 6군단이 공식 해체됨에 따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 부지 반환을 합의했으며, 2년간 이전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시유지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가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면서 지역발전이 장기간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도시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해당 부지 반환을 전제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반환 지연이 현실화할 경우, 도시구조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 반환이 단순한 토지 활용 문제가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교통 기반 확충, 공공시설 배치 등 장기 종합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춘 반환이 이뤄질 때 종합계획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영
포천시는 12월 23일 15명의 국장 및 과장 급 인사발령을 2026년 1월 1일자로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임)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겨울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86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치 5kg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겨울김치 지원이 소중한 이웃들의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관내 소재 수택목장(대표 오용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영중면에서 이어지고 있는 목장주들의 ‘릴레이 기부’ 흐름에 동참한 사례로, 축산업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택목장은 2대째 운영 중인 목장으로, 오용근 대표는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기탁 금액을 대폭 늘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켰다. 오용근 수택목장 대표는 “영중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축산 선후배들이 많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영중면에는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목장주분들이 많아 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회장 박흥민)와 포천지회(지회장 박건태)는 16일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에 마스크 1만 7천 장을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지역 내 장애인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포천시 관내 장애인 개인과 관련 단체에 차례대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 보호와 일상생활 안전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은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와 포천지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한 공동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두 단체는 평소에도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이붕규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중앙회와 포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연합회 관계자 역시 “작은 정성이지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청소년재단 1주년 기념행사 – 더 큰 포천, 더 성장한 청소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재단이 추진해 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 부스와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직업강연과 학부모 대상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마술·버블쇼 공연, 레크리에이션, 컨셉 의상 대여, 이색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난 12월 3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9일 포천농협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 전원에게 기념품 전달했다. 포천농협은 창립일은 1971년 12월 24일이다., 포천농협이 마련한 기념품은 잡곡 세트로 11월 30일 현재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3700여 명의 조합원 및 명예 조합원에게 모두 지급된다. 이 기념품은 포천농협 조합원에 대한 주인 의식 부여와 포천농협 사랑 이미지 고취를 위한 목적이다 김광열 조합장은 "창립 이후 54년이라는 시간은 포천농업 조합원들의 땀방울과 지역 사회의 신뢰가 쌓여 만들어진 뜻깊은 역사입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포천농협은 조합원 건강검진, 대상포진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조합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