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월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다문화 학생 현황 및 교육정책 분석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전문교육기관 운영 방향 제안 등으로, 포천시의 실정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유치원 교직원, 초중고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구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 중심도시 포천에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단계이다. 착수보
포천도시공사는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이하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시작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으로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내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6동,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3년 8월에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의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월에 포천도시공사가 포천시와 협약을 통해 설계단계부터 건설까지 건설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을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마치고 지난 주 건축심의 신청을 시작으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11월 개최 예정인 포천시 건축위원회에서 건축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사업승인 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8년에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0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빛나는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포천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동호회의 비보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골든벨, 청소년 밴드 페스타, 특별공연(웨일 더 미갈루), 청소년 댄스 페스타,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이 진행하는 카카오 토크쇼, 그리고 청소년 콘서트(서이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약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AI 융합 미래기술 체험 ‘빛을 만든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광복 80 다시 빛’ △포천의 매력을 담은 ‘포천 이즈(is) 먼들’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꿈을 잡(job)자’ △창의적 체험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빛을 내다’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한다. 또한 부스 체험 후에는 재단 출범 1주년 기념 이벤트 ‘1을 잡아라!’도 함께 진행해
포천도시공사가 건설대행 사업으로 추진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0월 30일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자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 2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신읍동 331-1번지 일원, 9,000㎡ 부지에 연면적 약 4,178㎡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 건립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맞춤형 복합 행정·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설계안에는 행정 및 민원 업무 공간 외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포천도시공사는 설계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요소를 반영하여, 단순히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매직버블쇼’가 진행되어 어른,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네북의 날’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북 콘서트로 나누어 추진됐다. 1부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동아리 ‘다독샘’ 임미현 대표가 사회를 맡고, ‘엄마의 서재’ 회원의 ‘장구난타 퍼포먼스’, ‘책모아’ 회원들의 낭독 및 피아노 연주, ‘시를 읽다’ 회원들의 낭독 등이 진행되는 등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책 속 문장 타투 스티커, 오디오북 체험, 시 뽑기, 책갈피, 북스탬프 등 체험부스와 인생네컷, 낙서판,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부르는 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회장의 사회로 김금희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됐다. 듣는 소설 『
포천에 지역구를 둔 두 경기도 의원인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5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도민제보는 9월29일 부터 10월31일(금) 까지 3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를 통해 운영된다. 포천지역 도민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에서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주요 시책 및 사업의 개선과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생활 불편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이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안, 허위·비방성 제보,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온라인 접수 △QR코드 스캔을 통한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ggassembly15@gg.go.kr) 접수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 접수 △팩스(031-8008-7209)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
‘라스트 백혜이션’은 ‘마지막 휴가(Last Vacation)’와 ‘백해무익(온통 해롭고 이로울 것이 없음)’의 반의어인 ‘백혜유익(온통 유익하고, 보는 것이 이롭다)’을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공간과 뮤지션을 잇는 매칭 서비스 회사 (주)소켓씨앤씨가 2021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대표 공연 브랜드다. 경기도 포천의 아트&웰니스 호텔인 아도니스호텔에서 오는 11월 1일 토요일 개최되는 ‘라스트 백혜이션’은 유럽식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도니스호텔 야외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 투숙객과 포천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유익한 휴식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심상명, 소각소각, 마인드유, 정아로로 이어지는 감성 짙은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각기 다른 색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음악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마지막 휴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도니스호텔은 자연과 예술, 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최근 (주)호텔코리아닷컴, (주)다이브인그룹과 협업해 아트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입은 호텔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식 정원과 예술적 공간미가 어우
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형현, 대표이사 김현철)은 10월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빛나는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포천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김종훈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유기열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북부연수원 송준호 원장, NH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이덕주 지부장 등과 각급 학교장과 교사 및 학생 약 1,500여명이 함께 하였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개회식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크루'의 비보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김종훈 부시장으로부터 3명의 경북중학교 학생이 청소년증을 수여받았다. 특히, 청소년증은 로봇 타이탄에 의해 운반되어, 무대 주위 객석을 한바퀴 돌아 김종훈 부시장에게 전달되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로봇 퍼포먼스에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개회식 이후 청소년 골든벨을 개최했으며, 중식이후로는 청소년 밴드 페스타, 특별공연(웨일 더 미갈루), 청소년 댄스 페스타,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이
포천시는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과 정주인구 확대를 위해 ‘포천 청포도 청년주택(청년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포도 청년주택’은 ‘청년, 포천에서 도약하자’라는 의미로, 포천 거주 청년뿐 아니라 현재 다른 지역에 살더라도 포천에서 취업 및 창업 중인 청년을 적극 유입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LH는 계약 체결 및 주택 운영·관리를 맡고, 포천시는 입주자 모집·선정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시는 LH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시중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통해 생활과 일자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급 주택은 포천시 신읍동 ‘포천 헤리센트’ 중 총 24호이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 필수 가전과 가구가 갖춰져 있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10월 27일 포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한 후, 입주 자격과 구비서류를 갖춰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천시청 신관 1층 민원
군내면에서는 군내면 체육회(회장 이한면) 주관으로 지난 25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반월산 둘레길 일원에서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약 300여 명의 포천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아침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앞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 9명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수상작은 걷기 행사 코스인 반월산 둘레길 입구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건강데크, 시민대종, 충혼탑, 청성산 유아숲체험원, 맨발걷기길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2.5km의 코스를 완주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 중간에는 군내면행복마을관리소와 지역
포천시는 오는 11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열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에 대한 시정의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존의 일방적인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시민과의 ‘정책 피드백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을 우선 모집하는 한편,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행사 전 별도의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포천의 미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 사 개 요 】 ○ 행사명: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LIVE)】 ○ 부제: 시민이 제안하고, 시정이 응답하다 ○ 일시/장소: 2025. 11. 24.(월) 14:00 /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 ○ 모집기간: 2025. 10. 22.(수) ~ 11. 14.(금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7일 관내 기업인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와 농업법인 인화초뜰에(대표 김상균)가 수세미 200개와 친환경 세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혜옥)이 함께 추진한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공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만들기’와 친환경 제품 사용 확산을 목표로 한 나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 증진을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된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후원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지부장 허승행)는 6일 포천 반월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2025년도 회원전을 개최한다. 포천사진작가 협회 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이 회원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로 벌써 11회째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빛과 그 순간, 그 이야기 속으로'라는 테마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포천에서 가장 사진을 잘 찍는다는 작가들이 지난 1년 동안 촬영한 작품 중 최고의 사진만을 선정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 허승행 지부장은 "사진을 통해 회원 각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낸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합니다"라고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개관식 행사는 11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전시실에서 열린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사)한국예총 포천지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포천시 영중면주민자치회(회장 정수경)는 지난 25일 38선휴게소 광장에서 ‘38선마을이야기 문화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약 2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나눴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중면만의 특색 있는 주민 주도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같은 날 38선휴게소 광장에서 ‘자투리 원단 활용 제품 나눔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천시 혁신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
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대진대학교는 지난 10월 27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맞춤형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 단계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진로 및 학습 지원 활동 강화 ▲ 지역연계형 교육모델 구축 ▲ 대학–학교–지자체 간 교육 협력체계 확립 등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 등이다. 세 기관은 지역 교육자원을 공유·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학생 참여를 위한 교통 지원(포춘버스 등)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포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및 행·재정적 지원을 맡으며 대진대학교는 대학의 인력·교육·연구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지역사회·관내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