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주석, 이하 노인회)는 지난 2월 27일 노인회관 2층 대강당에서 300여 명(내빈, 이사진, 경로당 회장)이 참석해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모범 경로당 및 우수 회원배가 경로당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는 모범 경로당 및 회원 배가 우수 경로당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이주석 지회장 인사말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감사보고, 2025년 결산서 등 주요 안건 상정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석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회원 배가운동에 동참하여 주시고 경로당을 화목하게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시장님과 의회에서 노인회에서 원하는 건의사항은 전부다 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금년에도 노인복지 정책에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시장은 "어르신을 잘 모시는 것을 시정목표로 삼고 있다. 포천시는 WHO가 고령 친화 도시로 인증한 도시로 어르신 관련 정책들을 타도시 보다 우선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택시를 일정 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3,5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하였다. 2부 행사로 2025년 결산 감사보고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포천시 보조금, 자체 예산은 사업별 통장 내역 확인과 정산서상 지출 금액과 증빙서를 대조하여 정확성을 확인하였으며 잔액에 대하여는 농협은행에서 잔액 증명서를 발급받아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2025년 결산서, 2026년 예산(안), 주요사업 계획 승인, 지회비 경로당별 7만원 수납 계획을 의결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산면 각 마을은 지난 2월 27일 ~ 3월 1일에 걸쳐 16개 마을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마산1리 척사대회는 오는 3월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됐다. 임명식은 지난 2월 20일 국회에서 진행됐다. 박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중앙당 조직 개편 및 당무 일정에 따라 임명식이 별도로 열렸다.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당내 핵심 기구다. 주요 논의 대상은 ▲인구소멸 대응 ▲산업기반 확충 ▲교통·의료·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박 전 시장은 그동안 경기북부, 특히 포천시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로 인해 성장 기회를 제한받아 왔다고 지적해 왔다.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속하지만, 각종 규제로 산업·의료·교육 인프라 확충에서 소외되는 이른바 ‘수도권 내 비수도권’ 문제를 중앙정치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다루겠다는 입장이다. 박 전 시장은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수도권 내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구체적 방안 논의 ▲국가산업단지 우선 배치 등 산업 기반 확충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 ▲실질적 낙후도 기준에 따른 지원체계 재설계 등 박 전 시장은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은 단순한 예산 배분이 아니라 국가 구조를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수도권이라는 획일적 틀을 넘어 실질적 발전 수준에 맞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시장은 “중앙의 정책이 현장에서 실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방 입법·행정 경험과 중앙 협상력을 바탕으로 국가균형성장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민선 7기 포천시장 재임 당시 전철 7호선 연장 추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수원산 터널, 양수발전소 유치, 경기북부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광역 인프라 확충과 복지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조용춘)는 지난 2월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용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업무협약 체결 기관 관계자,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시지회 및 기후위기 포천시민행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지역 내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건의와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2026년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논의 내용은 △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 한반도를 둘러싼 혼란스러운 국내외 환경 대두한반도를 둘러싼 혼란스러운 국내외 환경 대두 △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부의 정책 추진방향 △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임지은 자문위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화통일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사)공정평화통일국민연대 포천시지회(지회장 김남영) 및 기후위기 포천시민행동(공동대표 중 홍영식 대표)가 각각 조용춘 협의회장과 함께 서명을 하였다. 김남영 회장은 "대통령 직속의 헌법 기관인 민주평통과 MOU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단체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서 봉사하는 통일부 산하의 통일운동 단체이다. 우리의 작은 힘들이 이렇게 모여 평화통일의 커다란 일을 이룰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며 인사했다. 홍영식 공동대표는 "과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한 적이 있다. 우리 기후 위기가 민주평통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조용춘 협의회장의 말씀에 공감하여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단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기회의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지역 시민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천시가 평화통일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젊은 만큼 더 많이 발로 뛰고, 더 많이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송지우는 2002년생으로 올해 만 24세 된 대학생이다. 이번에 포천에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선출직 예비후보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지만, 현재 그는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송 예비후보는 정당 활동 중 첫 사회생활로 포천시청 환경관리과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또 양평공사 환경사업본부에서는 8급 공채 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관공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만났고, 민원과 현장 업무를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 과정에서 제도 안에서 보호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많이 마주쳤다. 송 후보는 "관공서에서 일하면서 정책과 행정이 시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하게 됐다. 제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면 시민들의 일상은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경험을 하면서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반복해서 보게 된 것이 정치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계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잘못된 것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누군가가 제도를 직접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도 체험으로 습득하게 됐다. 현장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면서 책이나 이론이 아닌 실제 시민의 삶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의원을 꿈꾸게 됐다는 것. 약관의 나이를 이제 갓 넘긴 나이지만 그가 시의원 출사표를 선언하면서 내건 정책 공약은 나름 야무지다. ▲ '안심 지하수 서비스 연계 및 지하수 수질검사·폐공 관리'에 관한 공약 ▲ '포천형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고도화' 공약 ▲ '청년과 대학생 공공지원사업 전달체계 개선' 공약 ▲ '청년 주거타운 조성' 공약 ▲ '포천시 도로 침수 구간 배수 체계 구축 전면 개선' 공약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중앙당 차원에서 청년 정치인들을 육성하기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다. 청년이 시의원이나 도의원, 국회의원 등 선출직에 출마하게 되면 높은 가산점을 주면서 우대하는 등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정치 입문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포천의 더불어민주당 처지에서 보면 10대와 20대, 30대에서의 지지도가 국민의힘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이유로 20대의 젊은 정치인 송지우 예비후보의 등장과 시의원 도전은 민주당으로서는 나름 희망적이다. 지금까지 포천에서 시의원으로 도전한 후보 가운데 송지우보다 나이 어린 사람은 없었다. 송지우 예비후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지역위원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대선도 함께 치렀다. 2023년도에 입단해 정치 입문도 벌써 3년째다. 아직 젊은 나이로 기존의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정치판에서 어려움도 크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주해 반드시 20대 시의원의 꿈을 이루는 게 목표다. 포천초·중·고를 나온 포천 토박이로 현재 방통대 농학과 2학년 재학 중이다.
지난 3월 3일과 3일 사이의 밤에 포천에 눈이 내렸다. 높은 기온 탓에 도로에 쌓이진 않았지만, 시청 옥상에서 보이는 왕방산에는 제법 그럴듯하게 쌓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새벽을 여는 집 당신의 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고 그릇 위에 맺힌 김이 마음의 먼지를 조용히 덮습니다 국물 속에는 오래 끓인 시간의 냄새가 잠들고 젓가락 끝마다 사람들의 사연이 스며 있어요 그 따뜻함이 내 마음에 닿을 때 하루의 피로보다 먼저 눈시울이 젖어요 불 꺼진 도시의 유리창마다 당신의 온기가 달빛처럼 번져가고 식은 마음도 그 불빛에 데워져 조용히 살아갈 용기를 얻어요 오늘도 그 집 앞을 지나면 국물처럼 맑은 숨이 가슴에 번지고 떠난 이를 기다리던 그대의 별빛처럼 나도 누군가의 밤을 덜 외롭게 지키고 싶어요 새벽마다 마음속으로 되뇌이다 달은 아직 하늘에 떠 있다고 그대의 국밥집에서 배운 대로 내 안의 불도 꺼뜨리지 않으리라 새잎 하얀 입김으로 세상을 여는 아침, 너는 아직 연약한 숨결로 나를 부른다. 겨울을 견딘 나목의 어깨 위에서 나는 새잎으로 태어나 세상의 빛을 처음 배운다. 어미의 그늘이 따스하여 나는 그 품 안에서 자라나고, 그 손끝의 상처마다 햇살이 물들어 푸르게 번진다. 때가 되면 나 또한 바람에 흔들리며 어미의 길을 배울 것이다. 그리하여 언젠가 나도 누군가의 겨울을 덮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커피 너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향기로 나를 유혹할 뿐 깊은 열탕 속에서 “와, 뜨거운 내 향을 가져가” 속삭이는 너 혀끝을 태우는 쓴맛에 중독된 나 오늘도 입이 먼저 간다 메뉴가 아무리 많아도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따뜻한 너를 마셔야 비로소 마음이 풀린다 너를 기다리는 시간 책장을 넘기는 순간 너는 약이 되어 내 하루를 전속력으로 읽어주네 김은경 시인 2015 포천문인협회 2016 여성기·예전 시부분 최우수상 2016 마홀문학회 사무국장 2019 계간 운율마실 신인상 2020 글로벌 21문학인협회 2022 제20대 새로운 대한민국 디카시 공모전 대상 2025 제5회 한용운문학상 수필부문 특선상
지난해 '이동면 노곡리 오폭 사고'에 대한 국방부 등 정부의 피해 대책이 흐지부지한 가운데 면암 최익현 기념사업회 유왕현 회장이 지역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하면서 다시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는 우리 지역 군사 피해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안보 지원 특별법' 제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유 회장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금까지 40회의 시위를 진행했다. 그는 이번 '노곡리 오폭 1주년'을 맞아 포천시 곳곳에서 꾸준히 시민들에게 뜻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지금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며, 포천과 시민을 위한 또 다른 길이 있다면 이 또한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이번 노곡리 사태 대응에서 그는 시민이 먼저가 아닌 유아독존 형태의 기존 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끼는 지역사회 민심을 확인했다며 변화와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길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확고하게 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5년 3월 6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 전투기 오폭 투하 사고가 발생했을 때만 해도 지역사회 정치인들은 금세라도 뭔가 해낼 듯이 호들갑을 떨었다. 정부를 향한 분노를 토해내며 시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안겨줬다. 하지만 시작은 요란했지만, 결과는 패배감만 안겼을 뿐이다. 포천시민연대는 '전투기 오폭 사고'를 규탄하는 시청사 옆 도로변에서 시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보상, 재발 방지, 이주 대책 등을 요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도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될 사건이라며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포천·가평 지역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은 군사훈련 중 발생하는 피해 보상을 위한 가칭 '군사훈련 피해 보상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술도 전략도 없는 잘난 벌거숭이 임금님이 된 꼴이다. 오는 3월 6일이면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되어 간다. 하지만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정치인 누구도 평소와 달리 시민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침묵으로 대한다. 물론 특별법 제정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시민도 알고 있다. 포천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양주, 동두천, 연천, 가평, 철원 등 경기 북부의 시군은 물론이고, 군 시설로 피해보는 성남, 대구 등의 지자체와 연대하는 방안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게 유 회장의 주장이다. 이런 일을 하라고 시민들이 시장, 국회의원을 뽑아준 것이 아닌가? 방송에 출연해서 지식과 정견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포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원동력은 문제 인식과 발 빠른 대처 및 해결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앞뒤 분간 못하고 일머리없는 정치인은 이번 기회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시민들도 정치인의 다른 얼굴을 알아야 한다. 정치인의 번지르르한 말과 무분별한 행동에 포천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 시민과 민원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현재의 포천시 행정에는 왜(Why)는 있는데 어떻게(How)와 해결(Solution)은 없다고. 2026년 지방선가 90여 일 남짓 남았다. 이번 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박 모 전 시장과 백 모 현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는 중간치 아래에 있다는 것은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당 후보자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두 후보자의 배제와 새 인물 여론이 바닥에서 거세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유왕현 회장은 국민의힘이 내세울 수 있는 새로운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면암 최익현 기념사업회를 이끌면서 면암 생가 복원, 광장 추진, 5일장 이전 설치 제안 등 출중한 핵심 가치 선정과 세밀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유 회장은 이번 1인 시위 이전에도 지난 2000년부터 무려 10년 동안 광릉 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시위했고, 마침내 광릉 숲은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 개통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노선에 처음에는 없었던 고모 IC를 새로 개설하고, 광릉 숲 일원을 관통하려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요구해 관철한 이력이 있다. 20대 후반의 한 젊은 유권자는 "간단히 말하면, 민주당의 전 시장과 국민의힘 새 인물 대결 시 국민의힘 후보 승리, 민주당 새 인물 대 국민의힘 현 시장이 대결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다는 것이 우리 또래의 공식이다"라며 "전·현직 시장에 대한 비호감이 지역에 널리 깊게 퍼져있다. 포천에도 젊은 새 인물이 나오기를 손꼽는다"라고 주변 상황을 말했다. 특히, 포천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의 지역 내 활동과 중앙 정치적 행태에 실망을 넘어 다음 선거에는 포천을 떠나야 한다는 격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선거도 혁신 없는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식의 그 인물 그대로 후보 공천으로는 최 모 전 의원, 김 모 전 의원과 같은 전철을 재촉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포천시는 2월 27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거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및 국방 분야 주요 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업 공동 참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센터 개소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사업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센터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과 주요 협약 기업 소개 행사가 진행되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문 운영을 맡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대진대학교는 인프라와 산학협력을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국방 기술개발 지원 △국방 과제 연계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컨설팅 등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상반기 공고를 통해 38개 기업이 지원 대상 협약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센터는 올해 하반기 중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 기업에는 국방 기술개발 참여 기회 확대와 맞춤형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는 포천시가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동면방위협의회(의장 이동면장 지승룡)는 지난 2월 26일 105통신단 751통신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51통신대대는 매년 겨울 이동면 봉사단체 ‘착한아저씨들’이 운영하는 영평천 무료 스케이트 썰매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승룡 이동면장(방위협의회 의장)은 “무료 썰매장 운영에 매년 협조해 준 군부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군부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방위협의회 위원들 역시 “최일선에서 국토방위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