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8일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농경지 등에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 비료 포대, 농약병 등을 수거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거에는 소흘읍 남여 농업경영인회, 마을 이장, 소흘농협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흘읍 관내 농지에 방치된 각종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자원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읍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나눔의집과 베트남 이주여성모임 ‘씬짜오’는 지난 4월 26일 일동면에서 다문화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정한 밥상, 행복한 나들이’라는 연간 슬로건 아래 추진된 상반기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과 베트남 주민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문화적 교류와 정서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베트남 주민 및 관계자 등 당초 계획된 인원을 넘어선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 분짜를 비롯하여 제육볶음, 잡채, 소고기무국 등 다양한 한·베 음식이 준비되었으며, 베트남 이주여성들이 직접 음식 준비부터 조리,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식사 이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지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참여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동1리 마을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고모리·직동리 일원 지역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소흘읍 고모2·3리와 직동4리 이장, 마을회, 고모리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고모저수지 일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개발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향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고모리·직동리 일원 약 5㎢ 규모다. 용역은 2026년 4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계획 기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로 설정해 단기 과제와 중장기 발전계획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은 상위 및 관련 계획 검토, 대상지 입지와 개발 여건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방향 설정, 관광·문화·주거 기능 도입 구상, 교통 및 기반시설 개선 방안 마련, 주민 참여형 협의체 운영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모저수지는 연간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지로, 최근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청소년 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1인당 연 10만 원 상당의 문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공연, 체육활동, 체육용품 구입, 서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포천시 청소년 문화 바우처 누리집(https://pocheon.dvous.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5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권에 따른 문화 격차를 완화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의 문화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문화·체육·예술 관련 업소 이용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문화·체육·예술·관광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588-3259) 또는 포천시 교육정책과(☎031-538-2022)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구직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추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2026 포천 청년 취업패키지 ‘면접 올(ALL) 레디’ 사업을 운영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한 통합 취업 준비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구직 또는 이직 준비 청년으로, 면접정장 대여에 헤어·메이크업과 취업용 사진 촬영 지원을 더해 정장,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대여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면접 준비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장벽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4)으로 하면 된다. 문의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6 포천 펫스타 봄 에디션’을 개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3차년도 주요 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포천 펫스타’를 봄 시즌 축제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행사 기간 총 2만여 명의 방문객과 반려견 2천여 마리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을 비롯해 반려견과 교감하며 즐기는 ‘펫니스 요가 클래스’, 다양한 견종을 가까이서 만나는 ‘대형견 도감 라이브(LIVE)’, 반려견과 미션을 수행하는 ‘반려견 미션 올림픽’,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댕워터존’, 반려동물 용품과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체험부스·펫페어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같은 기간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든페스타와 연계해 봄꽃과 반려동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나들이 코스가 될 전망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포천 펫스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즐길 수 있는 포천의 대표 반려동물 관광축제이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포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탄강의 봄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6년 봄, 시민과학 참여 프로그램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 함께 전국 벚나무 개화 현황을 기록하고, 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전국 벚꽃 개화지도’를 공개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벚꽃엔딩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현상 변화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벚나무 개화와 같은 식물계절현상은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발된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관측 정보를 손쉽게 기록·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풍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45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1,108명의 시민과학자가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이 제출한 45,276장의 사진 중 7,702장의 벚꽃 개화 사진이 분석에 활용되어 지역별 개화 시기와 봄의 진행 양상을 파악할 수 있었다. 관측 결과,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 서귀포시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먼저 만개했으며, 4월 1일 전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만개가 확인되었다. 이후 4월 15일 강원 양구군에서 마지막 만개가 관측되며 봄의 진행 흐름이 마무리되었다. 특히 남부지방과 도심지일수록 개화 시기가 빠른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벚나무뿐만 아니라 약 1,100여 종의 식물이 함께 기록되었으며, 철쭉(2,182장), 개나리(1,753장), 산수유(1,455장) 순으로 봄꽃 관측이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참여를 통해 식물계절 변화 데이터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전국 벚꽃 개화지도’를 통해 국민들은 우리나라 봄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기후변화 연구와 적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 단위의 벚꽃 개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과학 기반의 관측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기후변화 연구와 정책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김효진)는 4월 28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 등의 4건의 소식을 전해왔다. 먼저, 미래전략팀에서는 지난 4월 10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포천동·군내면·어룡동·신북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 가구 등 총 5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공사는 이번 4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격월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말벗 봉사도 병행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효진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2팀에서는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선수반 첫 출전' 소식을 알려 왔다.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선수반 소속 선수 3명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 수영 종목에 첫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 수영 강습에 참여한 장애인 수강생으로, 강습 과정에서 발굴돼 선수반 활동으로 연계된 사례다. 이번 출전은 수강생 단계에서 선수 도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범위를 넓히고 생활체육이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포천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체육 참여가 다양한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진 사장은 “이번 출전은 장애인들이 강습 참여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팀에서 보내온 소식은 '여성회관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의 건이다.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은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연, 예술,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일상 속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에는 ‘자연염색 커튼 만들기’ 강좌가 운영된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커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자연의 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라사랑 태극기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우리 가족 디저트 상하이 버터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아크릴 회화’ 과정은 기존 단기 과정에서 14주 장기 특강으로 확대 운영된다. 다양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작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자기표현과 예술적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전화·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1만 원부터 6만 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 사무실(031-540-6280~1)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 소식은 체육시설팀에서 보내 온 '소흘생활체육공원 스포츠 클라이밍 29기 운영'이다. 공사는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소흘생활체육공원 실외 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29기 평일 야간 기초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 강습 과정으로, 2026년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9기 정원은 8명이며,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강습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 기초 이론 ▲장비 착용 및 매듭법 ▲등반 기초 기술 ▲확보 기술(빌레이) ▲추락 시 대처 방법 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초보자도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기초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라이밍 29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 4,000원이다. 참여자는 별도 장비 없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외 암벽장을 활용해 실제 등반 환경에 가까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실전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향후 중급반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과정을 체계화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습 시간에 전문 강사를 상시 배치하고,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효진 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29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클라이밍을 보다 쉽게 접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흘생활체육공원 암벽장(031-540-6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전감사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한 업무혁신 체계 구축을 위해 'AI T/F팀'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T/F팀은 안전감사실·미래전략실·경영지원팀 소속 직원 5명으로 구성되며, T/F 팀장 아래 AI 기획·개발, 행정지원, 예산집행 등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된다. 주요 임무는 직원 대상 AI 수요조사를 통한 업무 개선 과제 발굴, 문서 작성, 계약 검토, 민원 대응, 보고서 생성 등 실무 밀착형 AI 도구 개발, API를 활용한 개발 기반 구축이다. 별도의 고가 인프라 없이 웹 기반으로 운영 가능해 비용 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된다. 운영 방식은 수요조사 → 과제 선정 → 개발 → 시범 운영 → 전사 확대의 단계별 방식으로 추진되며, 월 1회 이상 내부 공유회를 통해 개발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공사는 이미 AI 사고 보고서 자동 생성, AI 감사교육 챗봇 등의 도구를 자체 개발·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참여형 피드백 루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28일 T/F Team 공식 출범 및 1차 과제 선정, 5월 시범 운영 및 피드백 수집, 7월 이후 전사 확대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김효진 사장은 "AI 도구를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방식이 아닌, 직원이 함께 기획하고 함께 사용하는 참여형 모델로 운영할 것이다. 소규모·저비용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는 공공기관 AI 혁신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후보자 가상대결의 경우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순위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발표기관, 또는 발표자가 이를 굳이 1, 2위 등 순위로 발표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 표심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꼼수일 수도 있다. 올해는 6.3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다. 새해 들어 일찍이 선거와 관련한 정당 지지율, 후보자 선호도 조사 등 수많은 여론조사가 전국 및 지역 단위로 행해지고, 그 결과가 각종 미디어, 정당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언론사들은 각각 대통령, 정당 지지율을 매주 조사하여 주요 기사로 보도한다. 여론조사 결과 자체가 주요 뉴스원이 되는 상황이다. 여론은 사회 대중의 공통된 의견으로 국민 사회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 발생하여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정치적 또는 사회적 필요성이 있을 때 형성된다. 여론을 측정하는 도구인 여론조사는 국가의 정치, 사회 등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여론 형성과 정책 반영 자체가 핵심 정치 행위가 되고 있다. 그래서 국가는 수시로 여론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중대하게 받아들인다. 특히 민주주의 정치의 핵심인 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역할과 기능은 그 중심에 자리한다. 여론과 여론조사의 결과를 최고 권력이라고 말하는 이까지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특히 선거 여론조사는 바르게 이뤄져야 하고, 결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여론조사는 우리 민주주의 발전과 올바른 구현, 건강한 여론 형성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문제들을 짚어보고, 경계해야 할 바를 살펴본다. 여론조사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 현상 여론조사 결과를 불신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번의 여론조사 결과는 참 이상하다, 믿을 수 없다. 여론의 흐름을 충실하게 반영치 못하는 듯하다, 공정성이 의심이 간다”는 등등.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당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여론조사 결과가 유리하면 크게 홍보하고 불리하면, '편파적 여론조사’라고 반발하곤 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여러 해 전만 해도 지지율이 하락하여 고민하던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기구로 ‘여론조사 검증 및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또 당시에 여당이던 국민의힘과 특정 여론조사연구소, 여론조사 업체와 관련한 정치적 청탁, 금품 수수와 관련한 소송이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한편 유명 여론조사기관의 설립자이자 임원으로 등재된 인사가 모 대선캠프 기획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자, 그 기관의 여론조사가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적도 있었다. 이제 지방선거가 두 달 남짓 남았다. 선거에 있어 여론조사는 정당 공천자 결정, 후보자 선호도, 표심 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수없이 많고, 매우 복합적이다. 조사업체, 조사 의뢰처, 설문 작성, 모집단 설정, 조사 방법, 조사 기간, 가중치, 보정 방법 및 오차 범위, 보도 매체, 피조사자 수준, 정치 상황 등등. 주위에서 행해지는 여론조사에 주목하여 신뢰성이 유지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감시해야 할 것이다. 여론조사의 표본집단 조사 결과의 신속성이 요구되는 선거 여론조사는 특성상 짧은 시간에 유권자들의 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조사의 편의성, 시간 및 비용의 한계성 등 여러 이유로 전체를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대표성 있는 표본집단을 추출하여 전화 면접이나 자동응답 조사(ARS 조사)를 통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조사하게 되는 표본집단은 전체 대상(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연령, 성, 지역 등을 인구수 또는 유권자 수에 비례하여 할당된 수만큼 표본을 만들어 선정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표본집단을 공정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과거에 특정 후보나 정당에 유리하도록 표본을 선정하고, 설문 내용, 설문 배치 등을 편파적으로 구성하여 문제가 된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여론조사 조사 전문가들은 특히 표본집단의 선정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모집단 특성이 고르게 반영되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샘플을 추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샘플이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사에서 유권자의 성별, 지역별, 연령별 분포에 치우침이 없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선정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정, 조정, 분석 등 여러 작업을 거쳐 전체 여론을 추정하여 발표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여론조사 결과이다. 여론조사 응답률을 아십니까? 선거 여론조사는 일반적으로 전화 면접조사 또는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응답률이 낮다는 점이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ARS 조사의 응답률은 10% 이하이며 최하 3%인 경우도 있고, 전화 면접조사의 응답률은 13-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해의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자료를 기초로 ‘전화 선거 여론조사 응답률’을 산출했는데, 평균 약 14.4%에 불과했다. 특히 전화 자동응답 조사 등 전화 여론조사의 경우, 응답률이 3%라는 것은 100명 조사 대상 가운데 응답자가 불과 3명이라는 이야기이다. 무응답이 발생하여 초기에 할당된 수만큼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응답자의 가중치를 조정하여 추정보완 작업을 한다 해도, 3% 응답자 정보를 가지고 나머지 97% 정보를 추정하는 것은 조사의 신뢰성에 있어 문제가 크다는 생각이다. 앞에서 인용한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분석자료 중 '전화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의식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선거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귀찮아서'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응답률이 가장 낮은 20대도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였다. 여론조사에서 무응답률은 응답하지 않은 표본 비율로 무응답자와 응답자 간의 성향 차이가 크면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다. 무응답률 자체만으로 편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여러 지표를 통해 편향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전화 여론조사의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여론조사기관의 전문성 정부 관계 당국은 2024년 22대 총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위반을 127건으로 발표한 바 있다. 위반 사항을 내용별로 보면, 등록 사항 위반·미등록 여론조사 공표가 29건, 거짓·중복 응답 지시 27건, 여론조사 결과 왜곡·공표 보도 24건, 여론조사·공표 준수 위반이 22건, 정당·후보자 실시 조사결과 공표 11건, 표본 대표성 미확보 7건 등이다. 그리고 이어서 다음과 같은 발표가 우리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더욱 키운 바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최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정된 부실 여론조사기관 30곳의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전국 여론조사기관 88곳 가운데 3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등록 취소 기관은 절차를 밟아 이번 주 안에 공고할 것이다"라는 기사이다. 선거 여론조사를 선호하는 우리 정치권의 풍토 속에서 매년 수많은 여론조사 업체가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일부 업체가 신뢰성 있는 조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업체의 목적 또한 의심스럽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 우리 여론조사기관의 수는 인구가 3배가 넘는 일본이 16개인데 비해서 월등히 많은 7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정부 관계 당국의 철저한 규제와 관리, 감독이 요구된다. 여론조사 신뢰에 먹칠하는 행위 여론조사 설문 작성 시 설문 용어를 명확히 해야 하고, 방향성과 가치성을 탈피해야 하는 것은 공자님 말씀이다. 그런데 특정 계층, 성향의 대상자가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질문을 고의로 삽입하는 것, 후보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비중 있는 후보자를 고의로 빼거나 첨가하는 행위, 특정 정당, 후보자에 대한 호감 또는 비호감을 유도할 수 있는 설문을 작성, 배치하여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유형별로 예를 들면, 실제 응답자가 500명임에도, 보고서에는 대답하지 않은 1500명을 합해 2천 명의 응답자로 부풀리는 ‘표본 부풀리기’, 선거의 기본 방식인 성별, 지역별, 연령대별로 피조사자인 표본을 선정하게 되어 있으나, 지키지 않고 조사하는‘표본 자체를 왜곡하기 즉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기’, 문항을 곁들일 때 일부 응답자 듣기에 거슬리는 내용의 문항을 추가, 감정 등을 상하게 하여 전화를 중간에 끊도록 하고 대신 다른 응답자를 과표집하여 많게 하는‘설문지 문항으로 조사를 포기하게 하기’ 등이다. 이와 같은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여론조작에 가까운 행위로 선거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므로 주의를 환기한다. 여론조사, 알고 주의하고 경계해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여론조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한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선거 여론조사가 투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에 유념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잘 이해하고, 피조사자로서 조사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선거 여론조사를 누가 했느냐(여론조사 의뢰처), 조사 기관(여론조사 업체), 응답률을 잘 파악해서 여론조사 결과를 해석, 이해하는 데에 참고했으면 싶다. 여론조사 주체가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응답률이 저조하면 신뢰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보자 가상대결의 경우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라면, ‘지지율 범위가 중요하지, 순위는 별 의미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발표기관, 또는 발표자가 이를 굳이 1, 2위 등 순위로 발표하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 표심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현대 사회는 우세한 여론, 수가 많은 집단, 강한 권력과 함께하고자 하는 대중 심리 즉 강한 쪽으로 편중되는 ‘동조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후보자 가상대결 조사의 경우 후보자 구성 및 설문 문항 내용과 배치, 휴대전화 포함 여부 등은 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문제가 없는지 잘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론조사 대상이 되어 조사 전화를 받으면‘ 귀찮아서’라는 이유로 조사에 불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응하시라는 당부이다. 여러분 의견 대신 반대 의견이 조사에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