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지난 4월 25일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대진대학교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3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생활체육 복싱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와 프로 복싱 타이틀전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1부에서는 전국 생활체육 복싱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체급별 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종합우승은 인천의 부카복싱이 차지했으며, 종합 2위는 평택 김정훈차밍복싱센터, 종합 3위는 동두천 스타복싱클럽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시상에서는 덕계중학교 이태이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김준백 심판이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프로복싱 WBF 아시아 타이틀전이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에서는 박혜성 선수가 태국의 수라챗 선수를 상대로 2회 KO승을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슈퍼웰터급 타이틀전 경기 직후 장석환 총장은 박혜성 선수에게 챔피언 벨트와 대형 트로피를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프로 경기 특유의 긴장감과 관중의 열기가 더해지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프로복싱을 결합한 복합 스포츠 행사로,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복싱 콘텐츠 흐름과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 참여형 스포츠와 관람형 콘텐츠를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다.
장석환 총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스포츠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다. 생활체육과 프로 스포츠를 연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K-컬쳐 기반의 새로운 스포츠 모델을 제시하겠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진대학교 CEO과정 총동문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의 후원도 이어졌다. 대진대학교 CEO과정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선우산업㈜ 박수원 대표이사와 제49기 회장인 ㈜신광에너지 신진철 대표이사가 대회를 지원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