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대 총동문회의 사퇴 요구, 시민 1만 명 퇴진 서명 운동 시작, 전국 문화원으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의견 확산, 원로 포천문화원장들의 용퇴 권유 등... 박 당선인의 결단이 절실한 시점이다. 포천문화원장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7월 9일 포천문화원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게 1표 차이로 당선된 박찬억 당선자는 오는 8월 18일 취임식을 한다. 포천문화원의 원래 계획대로라면 전임과 신임 문화원장의 이취임식은 같은 날 내외 귀빈을 문화원에 초청해 많은 시민의 축복 속에 함께 치르려고 했다. 그런데 지난 7월 말 포천문화대 총동문회는 박 당선인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성 시민단체도 박 당선인의 사퇴 촉구에 합세했다. 박 당선인의 22년 전 과거사가 한 언론을 통해 밝혀지면서 포천문화원장에 당선된 그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신문에는 박 당선인이 공무원 재적시 기혼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그의 가정과 삶을 망가뜨렸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피해를 보았다는 여성은 7월 29일 포천문화원 앞 시위 현장에 나와 박찬억 당선인이 비도덕적이었다며 과거사 내용을 낱낱이 밝혔다. 그는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필수적인 포천문화원장으로서는 아무리 과거의 일이지만
지난 7월 신임 문화원장을 선출하면서 시작된 포천문화원의 '비상식' 논란은 어디까지가 끝인가. 포천문화원이 박찬억 제11대 문화원장 취임식을 8월 18일 오전 11시에 치르겠다고 발표한 사전 공지와는 달리, 일요일인 16일 오전 기습적으로 취임식을 치르며 포천문화원은 출범부터 '비상식' 논란의 중심에 섰다. 원래 포천문화원은 이번 포천문화원장 이취임식 날짜를 8월 18일로 정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박찬억 신임 원장이 포천문화원 사무국장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본인의) 취임식은 8월 18일에 하겠다. 또 이종훈 원장의 이임식과는 따로 취임식을 하겠다"라는 일방적인 통보였다. 박 당선인은 이런 이메일을 보내면서 예의 차원에서라도 선배인 이 원장을 만나서 이야기하거나, 전화 한 통의 상의도 없었다고 한다. 선배에 대한 예우를 따지기 전에 이미 '비상식적' 행동이라는 게 주위의 평이다. 그런 이유로 이종훈 퇴임 원장의 이임식만 8월 14일 오전 11시 반에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장을 비롯해 1백여 명의 내외빈을 초대해 치렀다. 보통 다른 단체에서는 수장이 바뀌면 이취임식을 함께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면서 후임자는 전임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전임자는
포천시는 8월 24일 직제 개편과 승진에 따른 4급 국장과 5급 과장에 해당하는 34명의 보직 인사명령을 발표하였다. 김수경 경제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장으로, 김삼호 안전도시국장은 주거건축국장으로, 김태석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전략국장으로, 박기영 자치행정과장은 승진 후 자치행정국장으로, 이종량 관인면장은 승진 후 안전건설국장으로 9월 1일부터 일하게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의 이임식이 13일 포천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원장은 1987년 설립되어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천문화원의 제10대 문화원장으로 2022년 8월 16일 취임해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이날 이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현규 포천시의회 부의장, 박윤경 포천시의원을 비롯해 이중효 문화관광재단 대표,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류귀열 포천교육청장 등 내빈들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친지, 동료, 문화원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용규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정용칠 가평문화원장, 이상택 광주문화원장과 김한섭 부원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윤성현 의정부문화원장, 박재홍 파주문화원장 등 경기도의 문화원을 대표하는 외빈들도 대거 참석해 이 원장의 이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종훈 원장은 이임사에서 "저는 오늘 포천문화원을 떠난다. 4년 전 취임식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잠깐 사이에 임기가 지나갔다. 그동안 제가 대과 없이 포천문화원장의 임무를 마칠 수 있게 성원해 준 포천문
지난 18일 앞으로 3년 동안 포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두지휘할 강효진 포천시 종합자원봉사 센터장(제5대)이 취임했다. 25일 센터 사무실에서 만난 강 센터장은 국장 시절과 같이 사람에게 항상 웃으며 여유의 모습 그대로 기자를 반겼다. 본인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취임 소감으로 의지를 밝혔다. "포천시 자원봉사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센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봉사는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희망의 등불입니다. 저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더 효율적이고 온기 넘치는 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음 세 가지를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봉사자가 존중받고 보람을 느끼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사기 진작과 인정·보상 제도를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지난 8월 11~12일 이틀에 걸쳐 본관과 남부분관에서 ‘2026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맞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본관에서는 난타 공연, 남부분관에서는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박근환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하반기 교육 일정 안내를 진행했다. 박근환 관장은 “복지관에서 여러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년사회화교육이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그 자리를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년사회화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부분관의 시설을 확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
광복절인 8월 15일 포천시청 신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던 광복절 기념행사는 포천 시민들에게 아스라이 잊혔던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행사였다. 또 81년 전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듯이,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했다. 특히 '광복 81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49인 전시 및 음악회'란 이름의 이 행사는 모든 비용을 민간단체가 주도하며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태사모봉사회(회장 이천희)와 행사의신(대표 고현주), 동임문화(대표 김동임)가 이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했고, 행사업체 토탈365(대표 문성호)는 무대 설치 및 음향과 장비 지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해 이런 대형 행사를 포천시의 지원 없이 진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이 가운데 포천시청 신청사에 걸린 대형 태극기는 가로 30m, 세로 16m 크기로 지금까지 포천에서 걸린 태극기 가운데 가장 큰 태극기로 알려졌는데, 이번 행사의 주관사 중 하나인 '행사의신' 고현주 대표가 자비 1천만 원을 들여 제작했다. 이 대형 태극기는 이번 행사를 상징하는 심벌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포천시청 신청사 전면에 대형 태극기가 걸렸습니다. 이 태극기는 가로 30m, 세로 16m 크기로 지금까지 포천에서 걸린 태극기 가운데 가장 큰 태극기입니다. (사)태사모봉사회와 행사의신, 동임문화가 주최·주관하는 광복 81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49인 전시회 및 음악회' 행사의 소품인 이 대형 태극기는 '행사의신'이 자비 1천만 원을 들여 제작해 걸었습니다. '독립운동가 49인 초상화 전시회'는 현재 포천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데, 내일 15일까지 전시 예정입니다. '광복 81주년 음악회 및 체험'은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포천시청 신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18일 화요일 오전 8시 반, 포천문화원 정문 앞에서는 이틀 전인 일요일 아침에 '기습 취임식'을 감행한 박찬억 신임 문화원장의 출근 저지와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열렸다. 여성인권위원회(회장 장진영)와 포천문화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집회였다. 이 자리에는 박찬억 문화원장을 반대하는 40여 명 시민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집회에 합류했고, 포천경찰서에서도 만일의 사태를 위해 경찰과 형사 등 10여 명이 집결했다. 여성인권위원회 장진영 회장은 단상에 올라 "한 여성의 삶을 파괴하고도 아무런 반성 없는 지역 사회의 수장을 규탄하기 위해 또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여성인권위원회는 이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또 지난 7월 29일 첫 집회에서 "박찬억 문화원장 취임에 절규한다"라고 외쳤던 피해 당사자 최 모 씨가 또다시 무대에 올라 "일요일 아침에 몇몇이 모여 비공개로 취임식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야 그가 본 모습을 보였다"라며 한탄했다. 이날은 특히 지난 14일 포천문화원장에서 이임한 이종훈 전임 원장이 부인과 함께 집회 현장에 참석했다. 팔순이 넘은 그는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신임 문화원
포천시는 8월 31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1일자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승진 및 전보된 국장, 과장 및 직원들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직원의 공무원 선서와 임용식이 같이 열렸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8월 27일 6급 이하 333명과 임기제 공무원 48명 등 총 381명의 보직인사 명령을 9월 1일자로 발령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시민, 시장을 위한 공직자라면 자기 진영의 이익을 놓고 상대 진영에 대해 험담, 비방하는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공무원 조직 내 갈등의 피해자는 시민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의미는 혼자서는 살아가기 어렵고, 가족·지역·사회 등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협력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를 의미한다. 이는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정치적 동물'이라는 데서 비롯된다. 정치적이라는 것은 인간이 공동체에서 살아가면서 결정권, 공동체 자원 분배, 이해관계 조정, 개인과 공동의 이익 조화 등을 고민하고 행동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정치는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인간의 보편적인 활동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사회성과 정치성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직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계로 정치적 행동 과정이 발생하며 협력과 경쟁, 연대와 갈등, 타협과 설득도 함께 나타난다. 인간의 정치적 행위가 본질과 본능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문제는 그 행위가 공익을 위한 경쟁인가, 개인과 진영의 이익을 위한 권력 투쟁인가이다. 조직 내부의 건강한 정치는 정책과 성과
포천시는 8월 26일 6급 팀장 129명의 보직 인사를 9월 1일자로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군내면에 위치한 청성역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김현규 부의장, 최홍화 운영위원장, 박윤경·이미숙·윤경례·권보경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시민사회연대 오상운 상임대표와 육기엽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기념식과 추모편지낭독, 악기연주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로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시민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8월 14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지난 8월 4일 포천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천동 한신아파트에서 오후와 저녁 두 번에 걸쳐 기중차단기(공기 중에 이상적으로 행해지는 차단기) 결함으로 추정되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단지 내 101동 세대에 전력 공급이 전면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하면서 복구를 기다렸다. 정전 직후 긴급한 복구로 30여 분 지난 즈음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2024년 8월에도 소흘읍 한 아파트가 정전으로 4개 동 30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겨 20시간 만에 복구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일도 있었다. 폭염으로 인한 전기의 사용이 폭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와 같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되면, 가정에서 에어컨, 선풍기를 밤새 가동하는 이유에 상업용 냉방 수요까지 더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지난 8월 6일 기상청이 발표한 현재(2000년~2019년) 우리나라의 온열 지수는 33도 이상이 연평균 1.8일로 진단했다. 21세기(2021년~2100년) 후반에는 10.7배 증가한 19.2일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매년 폭염의 날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