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불과 8일 남겨둔 26일 오후 6시경, 중앙 언론사 <오마이뉴스>는 'A 포천시장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보도했다. 한 시민 제보로 보도된 이 기사는 'A 후보가 공식 후원회 계좌가 마감된 이후 사업가 B 씨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직접 전달받았다'라는 내용이다. 여기에 대해 A 후보 측 선거 캠프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악의적인 제보"라며, "내일 27일 오전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하겠다"라고 했다. 또 "제보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시민 제보에 의하면, 사업가 B 씨는 지난 12일 A 후보 측에 현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 후보는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3일 만인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 마감을 공지한 바 있다. 제보자의 녹취록에 의하면 사업가 B 씨는 후원회 조기 마감으로 정상적 후원 경로가 차단되자, 지난 12일 오후 A 후보를 만나 미리 구매한 새 신발 안에 현금 500만 원을 넣어 직접 전달했다는 것. <오마이뉴스>는 이런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제보자의 녹취록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사
포천좋은신문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론조사 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이번 포천시장 선거는 49.9%를 받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43.6%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이번 여론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포천시장에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지 선택부터, 양당 SNS 홍보 책임자로부터 같은 시간에 공정하게 홍보하기로 약속한 뒤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본지 여론조사가 시작된 16일 오후 2시 이전에 각 당에서 본지의 여론조사를 미리 알리는 사전 SNS 홍보는 단 한 건도 없었다. 포천좋은신문이 여론조사 전에 이런 문제를 확인한 이유는 최근 포천에서 진행했던 한 여론조사가 한쪽에는 유리하고 반대쪽은 불리하게 진행되어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떄문이다. 포천 민주당 측은 포천 국힘 핵심 당원이 여론조사 이전에 미리 SNS에 여론조사 기관의 전화번호까지 시민들에게 알린
"백영현 후보의 신발 속 현금 500만 원 사건"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전격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녹취록은 언론사 NGN뉴스가 입수한 뒤 음성을 변조하고 자막을 입혀 유튜브에 공개한 7분 30초짜리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신발 제공자인 백 모 씨는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운동화 두 켤레와 함께 현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었다. 28일 오후 4시, 박윤국 선거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명실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 대변인은 백영현 후보 캠프는 어제(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신발은 받았지만, 현금은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기자회견장에 직접 나온 물품 제공자 백 모 씨 역시 "자신이 신발을 직접 전달했으며, 그 안에 돈은 없었다"고 밀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 영상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오 대변인은 영상 속 대화에서 "왜 500만 원을 공식적으로 안 주고 신발 가방에 넣어서 줬느냐"는 취지의 질문이 나온다. 이에 대해 신발 제공자로 알려진 백 모 씨는 "후원금 한도가 다 찼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고 있다. 또한 백 모 씨는 백영현 후보에게 "요즘 돈 많이 들어가니까 신발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단(이하 공동위)은 5월 29일 송우사거리 집중 유세에 앞서 '백영현 후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위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의 ‘신발 속 500만원’ 수수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이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수사를 촉구하고 백 후보 측의 해명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공동위는 △ 수사당국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수사 착수 △ 백 후보의 진실 공개 △ 선관위의 신속한 조치 등을 요구하였다. 다음은 공동위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백영현 후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한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의 ‘신발 속 500만원’ 수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는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이 엄격히 금지하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의 변론은 공개된 녹취 내용과 명백히 상충하는 해명으로서 포천 시민과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둔 이 시점에, 현직 단체장이자 재선을 노리는
백영현, 3만9769표로 당선 박윤국 후보에 6024표 앞서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포천시장에 당선됐다. 백영현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투표자의 53.32%인 3만9769표를 획득해 45.25%인 3만3745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에게 6024표 차이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백 당선인은 "오늘 이 영광은 결코 제 개인의 것이 아니다. 성장하는 포천의 미래를 만들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이며, 포천의 더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결과"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하며 포천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신 모든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백 당선인은 또 "앞으로는 경쟁자가 아닌 포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오늘 승리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제 선거는 끝났지만, 시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기대는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목소리까지 소중히 경청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천시장 개표는 본 투표가 끝난 3일 저녁 6시 반부터 시작됐는데, 개표 초반에는 한때 백영현 후
곳간을 연 것과 곳간을 비운 것은 전혀 다릅니다. 지난 5월 16일 백영현 후보 캠프는 재정안정화기금의 급격한 소진 문제를 두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참으로 뻔뻔한 궤변입니다. 그런데 백영현 시정은 이 비상금을 불과 3년 만에 급격히 소진했습니다. 지난 12월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당시 약 4,200억 원 이상이던 재정안정화기금이 2026년에는 700억 원대까지 줄어들 전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80% 이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재정 운용입니까. 이것이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입니까. 이는 관리도 아니고, 운용도 아닙니다. 사실상 탕진에 가깝습니다. 백영현 후보 캠프는 이를 두고 “쌓아두기 위한 돈이 아니라 필요한 때 쓰는 돈”이라는 궤변을 토해냅니다. 맞습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필요할 때 써야 합니다. 그러나 필요한 곳에 쓰는 것과 앞뒤 가리지 않고 비워내는 것은 전혀 맥을 달리합니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시장 마음대로 꺼내 쓰는 쌈짓돈이 아닙니다. 박윤국 후보는 위기 때 곳간을 열었습니다. 4대 바이러스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시민 1인당 전국 최대 재난지원금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부처님오신날, 초파일인 24일 오후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과 계곡의 이용 실태와 여름철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포천 백운계곡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불법 시설이 난립하고, 불법 영업 행위가 성행했던 곳으로, 당시 박윤국 전 포천시장과 협력해 계곡 정비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했고, 그 결과 현재 백운계곡은 '자릿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다.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오늘 이재명 대통령께서 포천 백운계곡을 찾으신 것은 포천 시민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백운계곡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포천시장이었던 제가 함께 현장을 보고, 소통하고, 결단해 만들어낸 협력 행정의 대표적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포천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제대로 호흡을 맞출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백운계곡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렸듯, 이제는 전철 4호선 연장, GTX-G 신설,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포천의 핵심 현안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백운계곡을 찾은 시민들과도 대화를 나누었는데, 시민
포천시 재정은 누구의 것입니까? 행정을 위한 숫자입니까? 아니면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도구입니까? 백영현 국민의 힘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줄곧 분명한 원칙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재정은 창고에 쌓아두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어려울 때 과 감하게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포천시는 과거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재정안정화기금 수준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시 재정의 35.6% 달하는 수천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었지만, 정작 시민들은 이런 재정에 대하여 큰 체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시청에 돈을 쌓아 놓고 시민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적절하게 쓰지 않는다면 과연 맞는 일일까요? 시청은 돈을 적립하는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포천시에 쌓아 놓은 돈은 많은데 왜 생활은 그대로인가.” “왜 불편한 사회 인프라는 그대로이고, 교통은 불편하고, 아이 키우기는 힘든가.” “왜 지역경제는 어려운데 재정은 쌓아두기만 하는가.” 백영현 국민의 힘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시장으로 재직할 때 이러한 의견에 대해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를 통해 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예산은 법과 절차에 따라 편성
6.3 지방선거에서 포천의 최종 투표율은 3일 오후 5시 현재 선거인수 12만7870명 중 7만5747명이 투표하며 59.2%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년 전인 제6회 지방선거 때는 포천 선거인 수 12만7417명 중 6만4915명이 투표해 투표율 50.9%였고, 8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때는 12만9049명 선거권자 중 7만763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4.8%였다. 또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때는 선거권자 13만1980명 중 6만7777명이 투표해 투표율 51,4%였다. 사전 투표율도 지난 선거보다 크게 높았다. 사전 투표 1일 차인 29일 1만5259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 수치는 포천시의 확정 선거인 수 12만7870명 중 11.93%였다. 투표 2일 차인 30일에는 첫날과 비슷한 1만5156명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날의 투표율은 11.85%였다. 이렇게 사전 투표 이틀 동안 투표장에 나온 유권자는 총 3만415명이고, 투표율은 23.79%로 포천 지방선거 사전 투표 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특히 소흘읍은 투표율 57.6%로 21,911명이 투표했다. 지난 8회 지선보다 11.46% 증가했다. 포천동은 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7일 오후 2시 30분경,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적인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불법정치자금수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언론 보도와 제보 내용에 따르면 공식후원회 모금이 종료된 이후 한 사업가가 백영현 후보를 만나 운동화를 전달하면서 신발 안에 현금500만 원을 넣어 건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무엇보다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사업가가 전달 시점과 금액, 전달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육성 녹취와 관련 정황 자료가 확보돼 일부 공개됐습니다. 이제 시민들이 궁금한 것은 정치적 해명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그 어떤 부인도 구체적인 정황과 물증 의혹 앞에서는 설명이 될 수없습니다. 백영현 후보는 해당 사업가와 실제 만났는지, 운동화를 전달받았는지, 왜 이처럼 구체적인 전달 정황과 녹취가 등장하게 됐는지 포천시민 앞에 직접 답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결코복잡한 사건이 아닙니다. 돈이 실제 전달됐는지 여부는 관련자 진술과 자금 흐름만 확인해도 충분히 규명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관계 당국은 선거가 임박했다는 이유로 수
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을 최대의 변수로 보고 있다. 백영현 캠프도 방심은 금물이다. 대부분 연로한 어르신이 많은 포천에서는 '묻지도 않고 1번'을 찍는 다수의 유권자가 많다는 사실과, 부재자 투표가 대부분 여당 표였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 본지에서 포천 시민 대상으로 6.3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했다. 놀라운 것은 보수라는 포천 시민 53.2%가 민주당 출신 이재명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포천의 민주당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0.8%대 35.3%로 민주당이 5.5%나 앞섰다. 그런데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 49.9%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민주당 박윤국 후보는 43.6%로 백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이지만 6.3%나 뒤졌다. 대통령 지지율이나 당 지지율을 보면 현재 포천의 텃밭은 민주당 판이다. 그런데 시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과반수에 육박하고 있으니 놀라운 일이다. 백영현 후보가 얻은 이 수치는 일반 여론조사의 당선 마지노선을 뛰어넘었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자는 환호하고, 민주당 지지자는 실망할 것이다. 이런 수치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상식과 통념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
'운동화 속 500만 원' 사건은 기획된 유도 녹취라면서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6월 1일 오전 11시 33분경 민주당의 악의적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포천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또다시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는 기획형 흑색선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특정 언론(오마이뉴스, NGN뉴스)을 통해 보도된 백영현 후보 관련 의혹은 철저히 의도되고 조작된 '유도 질문형 사적 녹취'를 기반으로 한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전 시민 앞에 엄숙히 밝힙니다. 이에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는 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세력에게 엄중히 경고하고자 합니다. 1. 사건의 실체 : 백영현 후보는 단 한푼의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 해당 언론 보도의 근거가 된 녹취록은 실체적 진실과 전혀 다릅니다. 신발 전달자인 백○○씨는 공식 확인서를 통해 "백영현 후보에게 절대로 금전을 한 푼도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이는 사적인 자리에서 악의적인 유도 질문인 줄 모르고 무심코 맞장구를 친 것에 불과합니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캠프(이하 백 캠프) 이정식 대변인은 5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일 보도된 <오마이뉴스> 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해당 보도는 객관적 사실 확인이 없는 동화 같은 기사"라고 평가하면서 "마치 백영현 후보가 공식 후원계좌 마감 이후 현금 500만 원을 신발 안에 넣어 전달받은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백영현 후보는 현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영현 후보의 집안 조카인 백모 씨로부터 격려 차원에서 운동화를 전달받은 사실은 있다. 해당 운동화는 백영현 캠프에 정상적으로 후원 물품으로 등록 및 회계 처리된 상태이다"라면서 후원 영수증 계좌를 들어 보였다. 이 대변인은 "신발을 전달한 당사자인 백 모씨는 '신발 안에 현금을 넣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확인서를 캠프 측에 제출했다"면서 이 또한 기자들 앞에 들어 보였다. 신발을 선물한 백 모씨도 앞으로 나와 "집안 조카로써 응원하기 위해 신발을 선물하겠다고 선거 전에 얘기하곤 했다"면서 "이후 만날 기회가 없어 전화로 이동 중인 후보자와 연락해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끝
유왕현 면암기념사업회장이 5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은 5일 면암기념사업회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회장직 사퇴'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는데, 최근 치러졌던 6.3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과 반대편에서 선대본부장 역할을 했던 그로서는 "선거가 끝난 이후 백 시장의 시정 운영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라는 것이 사퇴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왕현 회장은 2024년 1월 제5대 박낙영 회장에 이어 면암기념사업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가 면암 회장으로 재직하는 2년 반 동안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업적은 '면암문화제'를 창설한 것이다. 그가 중심이 되어 진행한 면암문화제는 2024년~2025년 2회에 걸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와 함께 면암기념사업회의 위상도 크게 높였다. 이전의 면암 행사가 자체적 회비를 거둬 소규모로 진행해 왔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매년 포천시 지원금을 7천만 원으로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채산사 주위 면암 생가터 땅을 구매해 면암 생가 복원 부지를 확보했다. 또 기존의 면암숭모사업회라는 명칭을 면암기념사업회로 바꾸는 등 짧은 기간 동안 크고 많은 일을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8일 포천문화원에서 실시 중인 사전 투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는 현장 상태를 고발했다. 특히, 장애인 참정권은 민주사회에서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으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장 환경 조성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불결한 조건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장애인을 배려한 이해하기 쉬운 선거 공보자료 제공, 이미지 기반 투표 보조 도구 마련, 투표 지원 체계 구축 등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확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날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천문화원 3층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 현장은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시설 실태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는 중증장애인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장애인 노동자들은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실제 사전 투표 과정에서 장애인이 어떻게 이동하고 기표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한 결과, 장애인들의 접근성 문제가 심각한 것을 확인했다. 우선 장애인 화장실 내부에는 청소도구함과 빈 박스 등이 적치되어 있어 정상적인 이용이 어려운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