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청년센터에서 지난 9월 23일 청년 유튜버 ‘무빙워터’를 초청해 취·창업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되어 운영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 나선 ‘무빙워터’는 유튜브 구독자 26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 카드사 대리로 출연해 소신 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청년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무빙워터는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과 삶의 균형 찾기’, ‘요즘 직장인의 회사생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무빙워터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참여 청년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취·창업 특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지원, 명사 초청 강연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28일(금)에는 아나운서 한석준을 초청해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에서 「2025년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9월 24일 전했다. ‘우리동네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은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변의 콘크리트 옹벽에 벽화를 그려, 삭막한 공간을 밝고 따뜻한 마을 풍경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은 주민자치회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완성한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직두2리 마을회관 앞과 직두3리 하천 옹벽은 군내면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우리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에 완성된 벽화작품은 주민 주도로 완성한 성과로, 군내면의 공동체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추진된 이번 벽화사업은 마을 미관 개선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북면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열린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와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통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상권 육성 및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최초 통합 운영 사례가 되었다. 19일에 진행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에서는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농산물 및 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일에 진행된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에서는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초청공연(한경일, 자두, 채연, DJ DOC 이하늘) 등 남녀노소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통합행사는 영북면의 점진적인 상권 회복과 활력 증진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향후, 축제를 주민 주도로 지속 운영하여 영북면 지역의 특색이 담긴 대표 행사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가 신읍 도시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신읍 도시개발사업은 포천시 신읍동, 어룡동 인근 약 39만㎡에 3,200세대 주택공급과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정주 인구 확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11월 25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추진하였지만, 전례 없는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및 탄핵정국으로 민간참여가 위축되어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한 민간업체가 없었다. 하지만 대선 이후 국내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맞춰 적극적인 민간참여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공능력 평가액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점수를 완화하는 등 공모조건을 조정하여 빠른 시일내 민간참여자 공모를 재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신읍, 도시개발사업의 최적지] 신읍 도시개발사업 입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과 포천역 예정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포천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중소도시 균형성장 정책을 비롯해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사업과 용정 일반산업단지 일자리 등 사업성공의 긍정적 요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개발환경은 향후 안정적 주거수요 창출의 토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주변 대형사업, 경쟁 아닌 상생 관계] 신읍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LH가 추진중인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남양주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읍 도시개발사업과 국가주도 공공주택사업은 공급시기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3기 신도시 왕숙지구는 부분적으로 분양이 시작되었으며, LH 송우2지구도 30년까지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어 신읍 도시개발사업과 분양시기가 중복되지 않아 경쟁이 아닌 포천시로 인구유입을 견인하는 촉매 역활을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사업목적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신읍 도시개발사업은 포천 원도심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배후수요 연계라는 지역적 목적을 중심으로 한 사업이다. 따라서 공급 시기, 입지 선호, 수요층 측면에서 차별화된 수요 분화가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인근 대형사업과 수요자 측면에서 단기적 경쟁요인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상호 보완적 역할을 통해 지역 전체의 주거·경제 생태계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시장 리스크 줄이고 사업성 강화] 도시공사는 외부 개발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여러 보완 대책을 마련 중이다. 그 핵심은 ▲단계적이고 유연한 사업 시행 ▲공모기준의 실무적 완화로 중견 건설사 참여 유도 ▲인근 산업단지와의 수요 연계 전략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주민 보상 체계 강화 등이다. 이러한 조치는 남양주, 양주 등 동일권역 내 대규모 주거공급과의 시차와 수요 차별화를 통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려는 목적도 갖는다. [주민과 상생, 신뢰 회복 나선다] 포천시와 도시공사는 올해 1월 포천동 등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많은 소통을 이뤄냈다. 더불어 주민간담회 지속적인 개최, 주민참여형 협의체 운영, 보상 절차의 투명화와 합리적 보상안 마련 등을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신읍 도시개발사업은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프로젝트이다. 주민과 열린 소통, 민간기업과의 협력,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겠다. 민간참여자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야 사업의 본격 추진이 가능하다. 건설사와 금융사, 시행사 등 민간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 소속 반월폴리스봉사단이 지난 9월 22일 열린 제6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봉사단은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반월폴리스봉사단은 2017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8년째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수상은 봉사단의 꾸준한 헌신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적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는 존재를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선배시민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반월폴리스봉사단의 꾸준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빛을 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월폴리스봉사단은 지난해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연이은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9월 22일 포천 본원에서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신청기업과 향후 구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신규로 추진되는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을 제조 현장에 접목해 경영 혁신,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품질 관리 자동화 등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은 AI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사업계획서 작성과 현장 적용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사업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며, 사업계획서 준비와 AI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전에 제출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제조AI 전문가들이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업종·공정 특성에 맞는 AI 활용 가능성과 유사 업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는 기업별 주요 보완사항을 요약한 결과자료를 제공하고, 선정평가 전까지 질의응답과 추가 피드백을 지원하는 후속 체계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사업계획서 보완 포인트를 점검하고, AI 도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평가에서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과제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이종필 센터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AI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고민을 덜고 사업계획서를 보완하며 AI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AI 관련 사업은 신정부의 국가 전략사업으로 내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우리 센터는 경기북부 기업들이 DX를 넘어 AX라는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9월 23일 신청사 2층 브리핑룸에서 제10차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정례브리핑은 가을을 맞아 행사를 개최하는 5개부서(자치행정과, 관광과, 교육정책과, 신성장사업과, 정주여건조성과)에서 행사를 홍보하고, 언론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정례브리핑에 앞서, 언론담담관을 떠나 교통정책과로 이임한 이광호 전 언론홍보팀장과, 새로 언론담당관으로 온 김병섭 담당관과 박인정 언론홍보팀장의 소개 시간이 있었다. 첫번째로 자치행정과에서는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에 대해 홍보하였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군 문화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히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가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두번째 관광과에서는 총 5개의 행사를 홍보하였다. 관광과에서 홍보한 첫째 행사는,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인데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층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축제의 백미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 불꽃극이다.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공연, 수상 전시물(오브제)과 무용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장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야간에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가 진행되며, 낮에는 △억새 소원길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가족 단위와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리며, 억새 포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관광과의 두번째는 지난 9월 6일 개막해서 오는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이다. 9월 22일 현재까지 5만 865 명의 관람객과 1억 6253만 9천원의 세외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과의 세번째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으로 보도교 경관조명 및 미디어 쇼 콘텐츠 제작 설치를 통해 야간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관광과의 네번째는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으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와 보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세미나와 현장 답사를 마련하며,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생태·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지정지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천의 생태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과의 마지막 홍보 사항은 10월 25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포천 펫스타’이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댕댕 트레킹’과 ‘반려견 올림픽’을 진행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댕댕이 3대 천황’ 강연을 마련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토크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반려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용품 전시·판매, 체험부스, 캠핑 페스타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반려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펫스타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세번째로 홍보에 나선 부서인 교육정책과는 '2025년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오는 9월 27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성과발표회, 요리대결, 학습자 작품 전시, 도서 전시 및 소개 부스, 포천의 인문자산 및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과 푸드트럭을 통한 먹거리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포천의 인문학적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네번째로 홍보에 나선 부서인 신성장사업과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일원에서 드론 스포츠와 전시, 체험을 결합한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드론 축구대회와 드론 체험존을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트론 컨퍼런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드론 산업의 미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 연령층 참여형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전의 백미는 국내 최대 6,000대 이상의 드론이 참여하는 세계드론라이트쇼와 라이브 공연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비트펠라하우스, 이날치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드론과 문화공연의 결합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흥미롭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제전을 통해 ‘드론 메카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포천좋은신문은 황수광 과장에게 주차장 부족 문제와 교통 체증 문제를 질의하였고, 이에 황과장은 "주차장 문제는 인근 마을과의 협업으로, 교통 체증 및 교통 흐름 원활화의 문제는 포천 경찰 및 소방과 적극 협력하여 대책을 강구해 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조성과에서는 오는 10월 1일 소흘10블럭 공영주차장(소흘읍 이동교리 6)에서 개최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포천시 철도시대 개막식 및 안전 기원제'를 홍보하였다. 이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 경기도 및 시공사 관계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포천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9월 2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솔모루하모니 대축제', 10월 11일과 12일 포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2025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운악산 광장(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10월 19일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등 각 지역의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9월 19일 포천시 영북면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체험 ▲조직과 개인 비전 공유 ▲팀별 단합 활동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예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9월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포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 3명의 소감 발표와 함께 최진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중학생 35명(1인 50만 원), △고등학생 35명(1인 70만 원), △대학생 4명(1인 200만 원), 총 7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단체장협의회(회장 변하범)가 주최, 주관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2회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지난 9월 20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포천동 한마음 대축제는 행사 일원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걷기대회,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 동민노래자랑, 게이트볼대회를 함께 하는 포천동민의 커다란 잔치이다. 제일 먼저 행사의 문을 연 것은 '포천동민 걷기대회'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이웃도 같이 돕는 선한 의미의 걷기 대회에 참석하였다. 이후 10시 부터는 풋살장 무대에서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 왕끼축제'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드러내 보였다. 그 중 어린이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벨리댄스가 선보일 때는 자리에 모인 300여명의 관객들이 환호와 큰 박수를 보내 주었다. 점심시간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비빔밥으로 모인 동민들과 손님들이 함께 식사하였는데, 나물과 밥이 넉넉하였고, 위에 올린 계란 프라이까지 든든한 식사가 되었다.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애쓰는 부녀회의 노고가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1시부터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20회 포동청소년 축제'가 개최되었다. 청소년 축제는 개회식에서 모범 청소년 표창(포천시장 표창, 포천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양성환 포천동장과 임종훈 의장의 축사, 지난해 대상 수상팀인 '트리플 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치열한 예선을 거친 20개 팀의 가요, 밴드, 댄스 등의 경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이어졌고, 교사밴드 '여섯시 반'팀과 비보이 그룹 '애니매이션크루'팀의 축하 공연도 있었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포천동민노래자랑이 열렸고, 초대가수인 트롯가수 '한강'씨, 트롯가수 '소유미'씨, '도시아이들'의 공연이 함께하여 흥을 북돋았다. 게이트볼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대회가 동민노래자랑을 할때까지 이어졌으며, 광장과 풋살장 안에서는 체험존과 먹거리존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한마음 대축제를 즐겼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위해 힘서주신 단체장협의회와 각 주민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오는 9월 27일 개최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을 대표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그간 소흘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주민 구성원들이 하모니를 이룬다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준비하여 세대 간 하모니까지 이루고자 하는 축제로 개최한다. 다국적 먹거리 부스와 사회 단체가 준비하는 전통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앞 진출입로 및 도로변에 설치할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선정 완료했다. 이 외에도 내년 읍 승격 30주년을 준비하며 특별한 기념식으로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으며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풍성한 콘서트를 위해 초청가수 구성을 완료하는 등 행사 일정을 확정하여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과 가로 배너기, 포스터 게첨 등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교통 통제 및 불꽃축제로 인한 소음 등의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소흘읍에서는 해당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협조 요청과 안내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 각 교통 통제 구간에 자원봉사 인력 및 직원 배치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9일에는 소방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의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성을 장점으로 하는 즐길거리가 매우 풍성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꾸미는 무대가 있는 만큼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고 모든 주민들이 모여서 어울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 통제 구간(2025. 9. 26. 16:00 ~ 2025. 9. 27. 23:00) - 파주골 순두부 뒤 편 ~ 한우마을 뒤 편(소흘읍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정문 ~ ‘황금화로’ 뒤편(진출입로) - 한우마을 맞은편 → 제2순환고속도로 하부 일방통행 통제 ※불꽃축제[2025. 9. 27.(토) 21:00 ~ 21:30(7~8분 가량)]시 소음 및 낙진이 발생할 수 있음.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20일 창수면 운산리 한탄강 홍수터 일원에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준공식 및 기념 파크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클럽 및 동호회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첫 대회를 함께 축하하며 포천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준공된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78억여 원(도비 17억 8,900만 원, 시비 60억 3,900만 원)을 투입하여, 2022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8월까지 약 3년 7개월 만에 완공했다. 부지면적 7만 8천㎡에 36홀 규모의 코스와 주차장 170면, 잔디광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 개회식은 준공 보고,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시설 조성 유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감사패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이영목 지사장에게, 공로패는 포천시파크골프협회 김두석 회장과 창수면 운산리 이성우 이장에게 수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앞으로 우리 시를 넘어 경기북부의 자부심이 될 시설이다. 오늘 함께해주신 선수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반영하고, 향후 108홀 규모까지 확장해 나가겠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즐기는 체육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시범라운딩을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 여러 지역의 우수한 파크골프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보다 나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용태 국회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이 보다 많은 체육·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국회에서 세심히 살펴보겠다”라며 선수들의 대회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준공식과 함께 열린 기념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파크골프인들이 대거 참가해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오는 10월에는 「2025 프로파크골프 선수 선발전」과 「한탄강 물빛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전국 단위 대회도 예정되어 있어 포천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준공을 기점으로 오는 12월까지 각종 대회 및 행사 등 홍보 위주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소흘 이동교리(18홀), 이동 장암리(18홀), 내촌 왕숙천(9홀), 자작동(9홀) 등과 함께 파크골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되어,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집계되며, 포천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판매 및 구이존 운영 ▲한우불고기, 돼지고기, 계란 무료 시식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사과, 포도, 버섯, 산채, 꿀, 개성인삼 등 농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판매 ▲노래자랑,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반려견 훈련시범 등 이벤트 행사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포천한우, 돼지고기 시식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우 판매 부스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행사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인근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농축산업 관계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신뢰 기반의 직거래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한우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축산업이 지닌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다. 앞으로도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포천이 명실상부한 축산·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하는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 준비가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 5개 지자체 협렵의 결실,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 교류의 장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5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함께 개최하는 포럼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8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와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국제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남 국제 포럼 운영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문가와 대중을 아우리는 풍성한 프로그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을 배우고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포럼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기조강연에는 일본 시마바라시의 후루카와 류자부로 시장과 전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학교 김재현 교수가 연사로 나서,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한다. 또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과 문경수 국가유산청 자연유산 전문위원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가치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국제 학술 세미나,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험 한마당, 한탄강과 광릉숲의 절경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답사 등이 4일 내내 이어진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영수)는 지난 9월 22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17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영수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