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3월 1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한봉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토종벌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경기도 꿀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남 의원을 비롯해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신종광 축산동물복지과장, 김일곤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이수근 경기도 한봉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경기도 한봉 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 농약 피해, 밀원 감소 등으로 토종벌 사육 환경이 악화되면서 한봉 산업은 물론 꿀벌산업 기반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한봉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업농 육성과 안정적인 밀원 환경 조성, 그리고 토종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도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교육을 연계한 반려한봉 사업 확대를 통해 토종벌 산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김성남 의원은 “꿀벌은 농업 생태계 유지와 농작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이다. 경기도에는 한봉과 양봉 농가가 함께 꿀벌산업을 이루고 있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한봉 농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 꿀벌산업 전반의 여건을 살펴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생태환경 보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