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2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주 지부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해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서과석, 조진숙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이 참석하여 포천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쌀로 만든 아침밥으로 이렇게 좋은 캠페인을 실시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려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아침밥을 먹어 하루종일 건강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5월 30일, '군사훈련 영향지역 주민 보호 및 사고 피해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대규모 군사훈련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제병 협동훈련장 또는 공지(空地) 합동 훈련장에 인접한 읍ㆍ면ㆍ동 지역을 군사훈련 영향지역으로 정했다. 주요 내용은 △군사훈련의 사전 안내 등으로 피해 예방 △재난급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긴급 생활지원, 피해 보상 △피해지역의 민군 상생발전 추진 등 군사훈련 영향지역의 주민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군사훈련 영향지역 안의 미활용 군용지 현황을 제공하고, 이주 요구가 높은 지역에는 주민 이익 공유형 산업시설을 설치해 주민 이주 사업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겨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군 사격장과 같이 군사훈련이 이루어지는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안전과 생계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국가안보라는 명목 하에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안보 희생 지역을 넘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3월에는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각한 민간 피해가 발생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사고 대응과 지원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간 국방부와 특별법 발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던 김용태 국회의원은 사고 피해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법안 쟁점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한편, 특별법 제정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약이기도 한 만큼,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특별법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협의하여 법안 심의가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일상적으로 군사훈련에 노출된 지역의 주민 보호를 기본 원칙으로 했다"며 "만약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지역 발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윤국 위원장은 지난 5월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포천시 포천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박 위원장은 “사전투표 기간의 첫날인 오늘, 민주주의의 귀중한 권리를 소중히 행사하고 왔다. 투표 참여를 위해 길게 늘어선 시민들의 줄을 보며, 투표야말로 시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목소리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박 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이 포천과 가평의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사전투표에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천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 막판 표심 결집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의 지역 성과를 알리는 현장 홍보와 함께, 청년·무당층을 겨냥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5월 28일부터 화현면 운악산 정상부 출렁다리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운악산 정상 출렁(구름)다리 설치 사업은 애기봉~사라키바위 구간 절벽에 길이 3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절벽 하부에 83m 잔도, 44m 길이의 능선 계단, 전망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해발 800m 이상 고지대의 산 정상부를 연결하는 최초의 출렁다리로, 시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지일시사용 신고와 가평군 개발행위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후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재의 헬기 운반을 시작했다. 완공되면 수도권 최고 높이가 될 운악산 정상 출렁다리는 단절됐던 운악산 한북정맥 구간을 연결하고 등산객들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은 경기도의 명산이자 5대 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다. 이번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운악산을 수도권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가 지난 5월 29일 “상생기금” 마련을 위한 “제14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배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인만 초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160여개 기업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서 “14년째 이어오는 상생기금 마련을 위한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기쁘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사 대표님들과 임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포천 기업인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기금 1,000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으며, 포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포천시민축구단에 300만원과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5 지역기반 맞춤형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운영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포포포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은 소속 교원이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통해 교육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포용과 성장’, ‘포텐셜 리부트’, ‘포근한 쉼표’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분류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원 개인의 니즈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교원 개인의 심리 유형을 분석하고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 이해 중심의 활동부터, 정서적 소진 예방, 심신 치유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아 탐색 △TCI 성격검사 기반의 자기 이해 △타로카드를 통한 상담기법과 회복탄력성 발견 △학교로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 자개 공예) △러닝, 배드민턴, 승마를 통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 △도자기 공예 △캠핑을 통한 자연생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여 교원 중 한 사람은 “교직생활 중 받은 심리적 피로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고, 다시 교실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 교원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교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꽃은 지우지 마세요 봄 햇살 깊게 넣으려면 땅을 카랑카랑 더 파야 한다 가을을 가득 그리기 위해 보송한 흙색 도화지 만든다 꽃은 지우지 마세요 너무 작아 부서질까 햇볕 한줌 나누는 꽃다지 다 피지도 못하고 흙에 묻힐까 하늘이 비를 흘린다 꽃은 지우지 마세요 차마 지울 수 없는 꽃 사월 더 노랗게 살아라 따뜻한 마음 한번 더 안아라 점 점 진하게 비 두드린다 손잡고 걷고 싶다 손잡고 걷고 싶다 메모장에 저장해줘 연애하고 싶군요? 낭만적인 말입니다 제발, 제발 그 봄 언제였는지 묻지마라 덜컹거리는 겨울 면접을 보고 또 보고 기간제 너무 크게 누른다 덜컹거리는 겨울이다 날마다 추석 같았는데 뭐가 달라졌을까 아버지 없는 세상 날마다 나 잘되라고 얼굴 한번 보지도 못해도 눈물로 기도했겠지 얼어붙은 흙에 누워서도 선생 아들 자랑하겠지 시인 송계원 2001년 시집 『꿈을 펼쳐!』로 작품활동 시작 포천문인협회 회원 이음창작동인회 사랑방시낭송회 회원 맥놀이창작동인회 부회장 도서출판 담장너머 대표 시집 『꿈을 펼쳐!』, 『사랑水』 jinu514@hanmail.net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8시 30분경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사전투표소를 찾아 가족(배우자와 모친)들과 함께 사전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백 시장은 포천좋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전 투표가 시작되었다. 우리 포천시민들께서는 모두 다 나와서 투표를 하면 좋겠다"면서 "귀중한 참정권의 기회를 잘 살리기를 바란다"며 부탁의 말을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AI 사랑방' 운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지고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AI 사랑방'에서는 운동과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 ‘늘 편한 AI 케어’ 앱을 설치하여 안부 확인은 물론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등 건강 관리와 긴급 전화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교육은 정명순 전문 강사(한울타리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가 동탄에서 포천까지 직접 방문해 열정적인 강의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으로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강사님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AI 기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오해를 해소하고, 오히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얼마나 편리해질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보이스 피싱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걱정으로 AI를 멀게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이번 교육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시설장은 “AI는 어르신의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도구”라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더욱 주도적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후원 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관인노인복지센터 전화 031-533-9087 · 팩스 031-534-9087
최근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흐름 중 하나가 '스페드 업(Sped Up)'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편히 숨 쉴 휴식 공간이 필요한 요즘은 긍정적인 사고로 순수한 마음으로 조금은 느리게 사는 것도 한 방편이 된다. 요즘 가정이나 직장 등 생활이 팍팍하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그 이유를 곰곰 생각해 보면 경제가 제일 문제인 듯싶고, 인간관계가 편치 않은 듯싶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미래를 위해서라도 여유 있는 생활이 힘들다.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경제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튼 생활이 편치 않다.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니(절약을 포함하여) 가성비를 따지고, 심지어 시간의 효율성을 따지는 시성비(時性比)라는 말까지 생겨나 시간까지 아껴 쓰자고 한다. 돈은 물론이고 시간, 노동력, 노력, 열정 등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니 피곤하기 짝이 없다. 효율성 최우선 사회가 되어버렸다. 일을 빨리빨리 해야 함은 물론 두세 가지 행위를 동시에 해야 하니 힘이 든다. 다른 사람보다 빨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 사회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걸으며 스마트폰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며 스마트폰 하는가 하면, 어느 노인분은 뭐가 그리 급하신지 버스 승차하시며 한 손으로는 스마트폰 통화를 하고 한 손으로 교통카드를 터치하다 버스 기사에게서 걱정을 듣는다. 운전대를 잡고 흡연하며 스마트폰 통화하는 분들은 안전을 위해서도 삼가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정이나 사랑 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즉 혈연 지연의 게마인샤프트 공동체가 옅어지거나 해체되는 단계에 있고, 사회는 계속 파편화한다. 따라서 개인화, 경쟁화, 이기주의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안온한 휴식과 위로의 공간, 편히 숨 쉴 숨구멍 역할을 하는 편하고 평화스러운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좀 더 느리게 살기 모 방송국에서 만든 방송 자연 다큐멘터리 '증도 인생'이 해외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영상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미국과 서구의 전문 방송인들은 전남 신안 앞바다의 작은 섬, 증도의 이야기를 다룬 자연 다큐멘터리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부(富)에 욕심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하늘과 땅, 햇볕과 바람, 자연이 주는 혜택만을 온전히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질박한 인생 이야기에 호평을 내리고 극찬한 것이다. 제작 기법, 영상 표현력을 보고 시상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증도 사람들의 느리게 사는 삶, 자연과 함께 욕심 없이 사는 삶에 박수를 보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삐삐 꽃이 핀 느릿느릿한 소금 마을에는 천일염 채취가 한창이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만들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든다. 저수지로 바닷물을 끌어들였다가 증발지로 보내 태양열과 바람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니 그럴 만도 하다. 거의 한 달을 거쳐 바닥에 하얗게 꽃을 피운 소금을 거둬들이고 창고에서 1년 이상 간수를 뺀 뒤 출하하는 것이 천일염이다. 증도에서는 모든 게 느리다. 소금 만들기만 느린 것이 아니라 개펄의 짱뚱어도, 농게도, 사람의 일상도, 변화도 느리다. 빠르고 편리함, 효율을 중시하는 세태에 ‘슬로시티 증도’의 삶은 아니더라도 속도를 늦춰 사는 것이 좋지 않은지 생각한다. 그러면 나와 주위의 모습이 좀 더 잘 보이기에 관심과 사랑을 더 갖고 편안하고 차분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사는 것이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의 한 방편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흐름 중 하나가 '스페드 업(Sped Up)'이다. 이는 '가속하다'는 뜻을 가진 '스피드 업(Speed Up)'의 과거형 표현으로 주로 특정 곡의 속도를 원곡보다 125~150% 빠르게 바꾼 '2차 창작물'을 일컫는다. 또한 영화, 드라마도 가속하여 빠르게 보는 것을 선호하는 이가 많다고 한다. 음악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곡의 템포가 바뀌고 가수의 목소리, 음높이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 발표된 곡에서 느끼지 못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색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드라마의 구성, 전개, 결말을 빨리 알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감상법(?)은 창작 작품의 감상까지 효율과 속도를 통한 일로 접근하는, 본말이 전도된 감상이라는 생각이다. 시간의 가속화는 그런 방법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충실한 삶을 산다는 생각을 줄 수는 있으나, 착각일 수도 있고 그 결과는 허무와 상실, 고독일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기업에서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전에 관련 부서 또는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회의가 있다.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의견은 대체로 너덧 가지로 갈린다. 새로운 일이 문제나 단점이 있어도 긍정적인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일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이와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 문제와 단점을 확대하고, 그것을 빌미로 새로운 일의 추진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한편, 새로운 일에는 반대하지만, 다른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마지막은 방관자나 동조자들이다. 이같이 새로운 일을 보는 관점은 어떠한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입장이 나뉜다. 대상에 대하여 사고하는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긍정적 사고, 부정적 사고 두 가지가 있다. 긍정적 사고는 태양이요, 물이요, 공기이다. 대상에 대하여 장점, 밝은 측면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추진해야 할 타당성을 찾는다. 최종적으로 추진할 방법을 찾고, 단점 및 문제점을 보완하려 한다. 기쁨, 사랑, 즐거움의 씨앗은 긍정적 사고에서 성장한다. 긍정적 사고의 기본 인프라는 사랑, 희망, 인내, 도전 의식 등이다. 반면에 부정적 사고는 포기, 비관, 짜증으로 절망의 씨앗을 싹 틔우고 배양한다.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상황을 인식하는 관점 또한 긍정적이다. 그런 사람은 어려운 일이나 상황도 시작이 있었으니 반드시 끝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인내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한술 더 떠서’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차원을 넘어 즐기겠다고 생각하는 이는 ‘그 어떠한 상황’도 웃으며 받아들이는 초월적 긍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나’만의 ‘순수, 동심, 진정’의 ‘시그니처 만들기 경쟁의 시대, 효율성 최고의 사회에서는 어떤 현상이나 개념에 대해 반대로 생각하는, 즉 역발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다. 영악하고 똑똑하고, 언변도 좋고, 행동이 민첩하고 빠른, 똑 부러진 사람도 좋지만 좀 어눌하지만 순수해 보이고, 아이같이 천진난만하지만 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진정성 있어 보여 인기와 신뢰성이 높다. 좀 넉넉하고 허술해 보여 사람들의 인기도 좋다. 동백림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면서 전기 고문을 당한 탓에 이후 30여 년의 세월 동안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받다 돌아가신 천재 시인이자 평론가, 천상병이 있다. 지금까지 오래오래 많은 사람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가 순수한 마음으로 인생을 노래한 <귀천〉 등 여러 명시를 남겼지만 시에 걸맞게 ’어린이처럼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성격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들국화‘라는 시에서 아이 같은 마음을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산등성 외따른 데/애기 들국화.//바람도 없는데/괜히 몸을 뒤뉘인다.//가을은/다시 올테지. 다시 올까?//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한편, 천재 화가 이중섭의 서귀포 시절에 그린 아이들과 게, 물고기, 닭, 가족을 다룬 그림, 특히 어른 손바닥 남짓한 은박지에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새겨 그린 그림과 한국인에게 각별한 대상인 소를 선하면서도 우직하게 묘사한 소(牛) 그림 등은 지금도 누구나 사랑하는 불후의 명작이다. 추사 김정희는 말년에 기교와 힘을 뺀 순박한 글씨를 선보였다. 그 글이 마치 아이의 글씨와 같다 하여 일명 동체라고 불린다. 평론가들은 추사는 제주 귀양살이 후부터 글씨가 ’아이들 그림처럼 자유분방해졌고, 거칠 것 없이 활달하고 천진난만하고 창의력이 넘치고 그대로 현대 회화와 공통되는 조형미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한다. 우리 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에서는 동심을 이렇게 노래한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여요/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 어린이가 어른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교훈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른이 어린이의 모습을 보면 뭔가 배울 게 있다는 의미이다. 어린이는 어른들의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자 원초적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두 동심을 사랑한다. 사람이든 작품이든 아이 같은 마음 즉 동심과 천진난만, 순수함이 있을 때 은 호감을 준다. 이러한 순수함에 덧붙여 일(?)을 처리하는 기본적 마음, 자세, 내용, 방향에서 진정성이 있고 그것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주위에 있는 사람과의 신뢰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시그니처, 즉 개성 있고 창의력 있는 특성, 특징이 큰 영향력이 있으며 그것이 사람들의 주목과 인기를 얻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여러분께 개성의 시그니처로 다른 사람과는 좀 색다른 ‘순수, 동심, 진정’를 권하고자 한다. 서재원 교수 · 창수초등학교, 포천중, 포천일고, 서울대 졸업 · 한국방송 KBS 편성국장, 편성센터장(편성책임자) · 차의과학대학교 교양교육원장, 부총장 · 포천중·일고 총동문회장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포천 문화 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포천시 생활예술 대축전 행사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 문화 관광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포천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행위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넌버벌)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6월 21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1만 원이다. 관람권 예매는 6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www.pcfac.or.kr) 또는 누리집(NOL티켓, nol.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예매 시작일로부터 일주일 동안은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031-535-3612, 3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K-공연(퍼포먼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라며, “36개월 이상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및 보건정책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포천은 '경기도의 TK(대구)'로 불릴 정도로 보수당이 진보당보다 우세한 곳이었다. 그 포천의 민심이 3년 전 대선 이후 점차 바뀌고 있다. 1년 전 총선에서도 포천은 민주당이 국힘을 앞서는 등 시민들의 지지 정당이 서서히 변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12.3 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통령 선거가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세 번째로 대권에 도전하고 있고, 국힘은 전 경기도지사이자 노동부 장관인 김문수가 우여곡절 끝에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최근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과반인 50%를 오르내리며 우세한 국면이다. 김문수 후보는 반이재명 빅텐트론을 펼치며 반전을 엿보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 우연인지 모르지만 두 대선 후보는 지방 유세를 시작하면서 첫 번째 도시로 포천을 선택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 경청 투어 일정으로 신읍동을 찾아 박윤국 지역위원장과 함께 지역 상가를 돌며 지지자들과 대화했다. 김문수 후보 역시 장자산업단지 한센인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인연을 맺었던 한센인들과의 재방문 약속을 잊지 않고 대선 후보가 되면서 첫 번째로 달려온 것이다. 이날 김용태 국회의원이 김 후보와 동행했다. 대선을 시작하면서 이렇듯 전국에서 가장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도시 포천. 이 포천에서 대선 민심은 어떨까. 지난 19일 박윤국 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당에서 조사한 여론조사가 있는데 대외 공표는 불가능하다"며 "다만, 포천에서는 선전하고 있고, 가평에서는 좀 더 힘을 내야겠다"고 했다. 이 말은 "민주당은 포천에서는 국민의힘을 앞서고 가평에서는 약간 뒤진다"는 뜻으로 유추된다. 3년 전에 치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힘 윤석열 후보가 포천에서 4만 7306표(49.76%)를 획득했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만 4320표(46.62%)를 받았다. 윤석열은 결국 전국 득표율에서 이재명에게 불과 0.8% 차이인 25만여 표 차이로 박빙의 승리를 거두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작년 4월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힘 김용태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포천과 가평에서 총 59,192표(50.47%)를 얻어 56,715표(48.36%)를 얻은 민주당 박윤국 후보를 2,477표 차로 눌렀다. 포천시에서는 총투표수 12만 7813표 중 8만 1423명이 투표했는데, 김용태는 3만 8210표(47.47%)를 받았고 박윤국은 4만 1435표(51.47%)를 받아 포천에서는 박윤국이 오히려 김용태를 3225표 앞섰다. 그동안 포천은 '경기도의 TK(대구)'로 불릴 정도로 보수당이 진보당보다 우세한 곳이었다. 그 포천의 민심이 3년 전 대선 이후 점차 바뀌고 있다. 1년 전 총선에서 가평은 여전히 국힘이 우세했지만, 포천은 민주당이 국힘을 앞서는 등 시민들의 지지 정당이 서서히 변화하는 조짐을 보였다. 최근 대선을 앞둔 포천 민주당 선거사무소는 거의 잔칫집 분위기다. 반면,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사무실 창밖으로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 차량이 지나가면서 마이크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당한 김용태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외치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있었다. 불과 며칠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중앙에서와 같이 이곳에서도 같은 당원끼리 서로 반목하는 모습이 포천의 민심을 대변하는 듯하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과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5월 26일 포천교육지원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포천도시공사 사장 및 체육시설팀장, 담당자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하며, 공동 프로그램 기획, 체육시설 제공, 학생 모집 및 홍보, 전문 강사 섭외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스포츠 교육력 향상 및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 지역의 스포츠 교육 활성화는 물론 관련 계통으로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안,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운영 및 시설 활용 협조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교육지원청 행사 개최 등의 협력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여러 체육시설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프로그램 구안을 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성숙 교육장은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포천의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공유학교 운영과 스포츠 교육의 장을 열어주게 되어 기쁘다. 양 기관의 협력이 관련 분야로의 진로, 진학을 꿈꾸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