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월 13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설치하고,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 대응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이전 후보지 검토, 기반시설 여건 분석, 관련 법·제도 검토, 유관기관 협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유치 추진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TF 출범과 동시에 부지 검토와 종합 대책 마련에 착수했으며, 접근성·정주 여건·확장 가능성 등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검토 중이다. 포천시는 추진 동력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 주재 연석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단기 추진 과제를 확정했으며, 19일 후속 회의에서는 후보지 검토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고려해 이전 후보지로서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향후 입지 여건과 개발 파급효과, 교통·환경 영향 등 주요 검토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필요 시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공론화된 만큼 TF를 중심으로 후보지 검토부터 협의 전략 수립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월 여민회를 2월 19일 소흘읍 소재 '두런두런'에서 개최했다. 여민회는 1층의 두런두런 카페에서 모여 특별한 회의없이 애지중지팀장의 간단한 브리핑 후에, 시설 투어를 나섰다. 2월 여민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 총장,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이유경 포천유체국장, 송준호 경기도교육청 북부연수원장,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천동우 국립농산물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이혜경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심영훈 KT포천지사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김재원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소흘농협 조합장), 민순기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남궁종 포천산림조합 조합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김현철 포천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기존 회원 23명과 고광덕 포천세무서장, 이미정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 지사장, 현병준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장, 하신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 지사장,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장, 권성호 NH농협은행 포천지부장,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 7명의 신규 회원 등 총 30명이 참석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활동할 2026년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는 한탄강 지질공원 탐방객 증가에 대응하고,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해설 인력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다. ‘지질공원해설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지질명소의 형성 과정과 지질학적 가치, 주변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자원봉사자다. 이들은 포천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인력이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21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해설을 통해 탐방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인 시민으로, 공고 마감일 기준 20세 이상 70세 미만이어야 한다. 아울러 포천시와 한탄강 유역에 대한 지질·역사·문화·생태·과학 분야의 기본 소양을 갖춰야 하며, 외국어 구사 가능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지질공원 권역 거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6~7월 중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실시하는 100시간의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에 합격해야 한다. 이후 포천시 자체 해설 교육까지 마치면 2027년부터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 등 포천시 주요 지질명소에서 본격적인 해설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질공원해설사 지원과 관련한 세부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geopark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전문 해설 인력 양성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한 지질 관광 기반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영북면에 있는 ㈜작은행복(대표 강원필)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빵 21박스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영북면 내 각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명절 간식으로 제공됐다. 강원필 ㈜작은행복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북면 김송학 면장은 “지역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인 빵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되어 명절을 맞은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도 함께 전했다”라고 말했다.
대진대학교 교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단동에 명절 맞이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 지원에 동참했다. 대진대학교 교직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72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기부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악취 발생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영중면 거사리 소재 유지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기관의 단독 점검으로는 현장의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실질적인 민원 해소로 이어지도록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장 운영 실태와 악취 저감시설의 설치·가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개선 계획을 공유받고, 추가적인 저감 대책과 이행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동행한 한 주민은 “그동안 악취 문제로 불편이 지속돼 왔는데, 시가 주민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한 점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은 형식적인 행정 조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주민이 일상에서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주에게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과 기술 지원을 병행하고, 개선 조치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 주민 생활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 원칙을 유지하고, 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는 지난 13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와 버스 정류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떡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신북면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이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매년 명절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무궁화 가꾸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 포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설날 전 날인 2월 16일 포천시 창수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양계의 폐사가 증가함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정밀검사 결과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것으로 최종 밝혀졌다. 포천시의 올해 첫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었다. 포천시는 즉각적인 긴급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포천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 직후 농장 주변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 38만 8721수의 살처분을 추진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장에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 이동 동선과 AI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포천시는 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중심으로 설정한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을 조치했고, 보호 지역 및 예찰 지역 농가에 대해 소독을 강화했다.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며, 별도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5~‘26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밀집 단지 및 대규모 농장에 대해 통제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AI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힘써왔다. 이번 AI 발생에 따라 포천시는 10만 수 이상 사육 농가 및 방역대 관리지역(발생 농장 500m 이내) 농가에 통제 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질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지시했다. 포천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농가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지속 강화하겠다”라며 “가금 농가는 이동 제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섬마을 풍경 낮에는 햇살이 밤에는 달빛이 바다에 가라 앉아 하늘을 처다 보는 눈길 저만치 다가오는 연락선이 무언가 소식을 싣고 오면 떠나가는 연락선은 무슨 사연을 싣고 갈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들이 바다로 쏟아지면 밤바다는 별들의 놀이터 달과 별이 바다에 내려 앉아 물결속에서 반짝이는데 조용한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눈매도 반짝이네 이력서 꿈을 키우던 시절이 소리없이 가고 있네 까맣게 멀어져간 과거로 돌아 갔다가 다시 올수 없을까 다시 한번 만져 보고 싶어 뉘우쳐 보아도 돌아 보지 않고 가야만 하는 것일까 어릴적 심어놓은 정원수들은 늙어가듯 가지가 늘어지고 백일홍은 시들어 가네 세상은 인생의 격전지이기에 한때는 바람의 노예가 되어 희망의 물결을 동경하였지 삶이란 바람과 눈비의 동행자이기에 하늘의 품에 안긴 태양과 달과 별들의 생존 의미를 물으며 달렸지 벽에 걸린 시계조차 천만번 똑딱이며 가던 길을 멈추고 말없이 나를 처다 보는데 나는 할말을 잊었네 신년 기도 새로운 아침을 맞이 하는 해가 떠오르며 천지를 밝혀 주듯이 복스러운 한 해를 맞이 하려고 많은 시간을 기다리니 이제 가슴속으로 희망이 다가오네 받아 놓은 시간속에서 아름다운 모양새로 자라면서 들녘에 서있는 느티나무처럼 고귀하게 살아 가려네 행운의 별을 처다보며 복을 기원하는 이 순간이 한없이 행복하기에 세월이 만들어 주더니 월세처럼 잘라 먹히는 시간이지만 만나서 같이 가는 인연으로 들에 핀 꽃처럼 피고 지듯이 어차피 만난 인생길이기에 가슴속에 잠겨있는 유행가처럼 네박자 리듬속에서 즐겁게 지내고 싶어라 우향 이원용 시인, 한맥문학 등단 포천문인협회장 역임 윌더니스문학 운영위원장 황야문학상 수상 한국문학신문문학상 스토리문학상 포천문학상 대상 DMZ문학상 등 문화예술상 15회 수상 시집 『날지 않는 나비』 외 2권 문학지 기고 100여 회
지난 1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안'에 과천 서울경마공원이 포함되면서, 경기도 내외 여러 지자체가 경마장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월 9일 "경기도 내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연간 약 2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세수, 그리고 기초단체 기준 약 500억 원의 세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양주시는 광석지구를 최적지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LH가 토지를 보유하고 보상도 마무리된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서해안 간척지인 화옹지구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이미 한국마사회가 90만㎡ 규모의 경주마 조련 단지를 조성 중이라는 연계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미군반환공여지를, 안산·시흥시는 시화지구를 대안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경기도를 넘어 제주, 경북 영천, 전북 김제, 전남 담양 등 전국적으로 유치 경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의 경쟁력과 유치 필요성 그런데 포천시는 어떻습니까? 포천시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작동 15항공단 부지는 평야 지대로 대규모 기반 조성 사업이 불필요하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이 이루어지면 고도 제한이 해제되어 인근 광범위한 지역에 택지개발 등 연쇄적인 개발 호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가 부담해야 할 수백억 원 규모의 운영 부담금이 매년 발생합니다. 경마장 유치로 확보되는 약 500억 원의 연간 세수는 이러한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재원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경마장 유치는 7호선의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해소하는 전략적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경마장이라는 대규모 집객시설이 들어서면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안정적인 수요가 창출되고, 주변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까지 더해져 7호선 연장 구간의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적자 노선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습니다. 승객 수요 증가는 향후 7호선 직결 노선 추진의 핵심 근거가 되며, 나아가 포천시가 적극 추진 중인 GTX-G 노선 유치에도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교통 수요가 입증된 지역에 대규모 광역 교통망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경마장 유치는 포천의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장기 비전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저는 포천시의회 부의장으로서 15항공단 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습니다. 15항공단은 포천 중심부에 위치하여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이번 경마장 이전 논의는 15항공단 이전과 함께 포천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여야 초월한 협력체계와 공동 TF 구축하자" 포천시는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공식적인 유치 의사 표명이나 구체적인 검토 작업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00년대 초 포천 신도시 계획 무산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의 공동 TF 구성 - 여야 초월 협력체계 구축 -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협의 채널 가동 - 주요 시장 후보들의 공통 공약 채택 지역 발전의 기회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견해 차이를 넘어, 포천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절실합니다. 경마장 유치는 단순한 세수 확보를 넘어, 7호선 적자 해소 → 직결 노선 추진 → GTX-G 유치로 이어지는 포천 광역 교통 인프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행정과 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하나 되어 포천의 미래를 위한 이 중요한 과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3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에 군내 지역 조합원과 민원인 등 인근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현금자동입출금기 ATM기를 설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홍숙경 군내면장 및 유해원 군내면 전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군내 지역 주민과 포천농협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민원 업무의 전산화로 인해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와 각종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다. 또 행정복지센터 주변이 군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과 인근의 많은 주민들이 간단한 현금을 출금할 때도 번거롭게 자동차를 타고 금융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런데 이날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가 설치됨으로써 현금 인출과 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와 공과금 납부 이용이 가능해져 주민 생활 편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조합장은 "최근 ATM기기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군내 지역 조합원의 금융 편익 제공을 위해 ATM기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포천농협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힌편, 이날 설치된 ATM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포천 시민들 사이에서 김용태 의원의 평가는 날개 없는 쇳덩이처럼 추락하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같은 당인 국민의힘에서조차 안티 세력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김용태 의원은 포천에서 길을 잃은 것인가. 최근 김용태 국회의원이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를 작심 비판하는 글을 실었다. 그는 "장동혁 대표가 길을 잃은 것 같다.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썼다. 이 글에는 9일 오후 4시 현재 817개의 댓글이 달려 있었는데, 그 내용을 하나하나 읽는 내내 필자는 그가 국회의원으로 있는 포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한 시민은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 절을 고치라는 것은 좀 아니다"라며 "생각이 틀리면 성향이 맞는 정치 세력으로 가라"라고 썼다. 또 다른 시민은 "장동혁 대표가 국회 연설 할 때 바로 앞에서 건들거리면서 보란 듯이 김재섭 의원과 잡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국힘당에 이런 수준 이하 의원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가슴 아프다"라고 했다. 대부분이 김 의원을 비난하거나 성토하는 내용이었다. 또 다른 시민은 "이런 수준 이하 내부 분탕자들은 징계해야 하고, 앞으로 공천은 꿈도 꾸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는 댓글도 썼다. "미용태와 헬스맨 재섭, 한빠 국개들 물갈이를 격하게 찬성한다"라는 글도 올라왔다. 미용태는 지난해 11월 말, '김용태 의원, 정치자금으로 6개월간 청담동 미용실 83회 이용했다'라는 기사가 나온 이후 생긴 별명이었다. "길을 잃은 것은 김용태 의원 같다", "길보다 예의와 인성이 먼저다", "용태 자네는 지금 어디 서 있는지 돌아보게", "길 잃은 건 본인 얘기 같은데? 길 잃어서 포천에서 청담동까지 간 거 아니었나" 등 인신공격성 글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정도의 댓글은 양반 수준이다. 그 가운데에는 차마 글로 옮기기에도 민망한 내용이 수두룩했다. 국회의원이 된 지 1년 10개월 만에 공개적인 김용태 의원의 SNS에서 이런 정도로 악담이 올라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지만 사실이었다. 포천에서 3선을 하고 도망치듯 떠난 김영우 전 의원도 이렇게까지 욕을 먹지 않았다. 초선으로 끝났지만 "드론사령부 반대 시민, 국가안보 망치는 세력"이라고 망언을 했던 최춘식 직전 국회의원조차도 이 정도로 비난받지 않았다. 김용태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에 당선됐을 당시 34세의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주목받았고, 잘생긴 외모에 말까지 잘해 TV 패널로 매일이다시피 등장하며 각광을 받았다. 또 계엄과 대선을 거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선택되면서 정치 앞날이 창창할 것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어떤 시민은 그의 나이가 아직 젊으므로 2선, 3선과 4선을 거치면서 거물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최근 포천 시민들 사이에서도 김용태 의원에 대한 평가는 날개 없는 쇳덩이처럼 추락하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이고, 같은 당인 국민의힘에서조차 안티 세력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당선 때만 해도 포천에서 민주당에 3225표를 뒤졌지만, 지금은 다음 공천도 어렵다는 이야기가 난분분하다. 공천받더라도 지난 선거 때보다도 훨씬 많은 표 차이로 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김용태 의원으로서는 당장 앞에 다가온 6.3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해야 한다. 항간에서는 김 의원의 뜻과는 별개로 공천자 명단이 떠돌아다닌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여기에 김 의원 아버지까지 무슨 연유에서인지 공천 후보자들과 자주 만남을 가진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다. 예상보다 너무나도 빠르게 포천에서 추락하는 김용태 의원, 그는 정말 포천에서 길을 잃은 것인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 11일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과 김용국 기업성장팀장, 입주기업 1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사업 일정 및 추진방향 안내 ▲입주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26년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OLAS 인증 지원, 스타트업·예비창업자·취업희망자 대상 취·창업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경기북부 신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강조하며,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대상 지원시책 확대 및 제도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은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 신부)는 2월 1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기 가득, 사랑을 나누는 설날’이라는 주제로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550여 명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올해는 선디자인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의 후원으로 김과 라면, 떡국떡과 사골국물, 한과 등 명절 음식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었다.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0명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선물을 건네는 손길과 이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2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화재 진압활동 중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식를 가졌다. 올해로 열세번째인 추모행사는 유가족과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수 소방장과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은 윤 소방장에 대해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주변 동료들의 신뢰가 깊었고, 같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원이 많았던 친구였다.”라고 그를 기억했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고(故) 윤영수 소방장이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모두가 가슴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굳건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