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 속해 있는 포천시의 3개 시립 공연 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포천시립극단,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중 합창단의 2025년 첫 정기공연이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토요상설무대의 일환으로 공연되었다. 토요상설무대는 3개의 포천시의 시립공연 단체가 2025년 3월~11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번갈아 가며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정기 공연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토요상설무대를 통해 정기 공연이 준비되었기에, 3개 공연 단체의 준비와 연습에 계획성이 생겼고, 정기적인 무대가 준비되었기에 공연 단체의 연주 및 공연 실력이 급격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에 소속된 소년소녀들은 정기 공연을 위해 몇 달 간 매주 수요일은 공무원들이 퇴근한 후, 토요일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땀을 흘렸다.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해설과 함께 하는 교과서 속 음악이야기 I'이라는 제목으로 각국의 동요, 민요, 영화 음악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각 곡이 공연 되기 전과 후, 윤선미 지휘자가 곡에 대한 해설로 관객들과 소통하여 소극장 200여석을 꽉 채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레파토리는 한국의 '홀로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 프랑스의 'Les Champs-Elysées (오 샹젤리제)', 뉴질랜드의 'Pokarekare Ana (포카레카레 아나)', 이탈리아의 'Gabriel's Oboe' ; 영화 'The Mission'의 OST, 'o Sole Mio (오 나의 태양)', 미국의 'Edelweiss (에델바이스)' ; 뮤지컬 영화 'The Sound of Music' OST, 'Under the sea (저 바다 밑)' ; 애니메이션 영화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의 OST 등 8곡이다. 마지막 곡인 'Under the sea'를 연주할 때는 지휘자와 4개의 타악기 연주자를 관객 중에서 모집하여 함께 공연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솔리스트로 활약했던 합창단원 송우중학교 김태은 단원은 '연습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노래를 배우는 것이 재미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다양하게 배우게 되어 재밌었어요"라며 으젓하게 대답했다. 또다른 솔리스트였던 포천여중 김유민 단원은 '솔리스트를 해 본 소감'에 대해 물으니, "다른 친구들보다 익혀야 하는 가사가 많았다. 익숙하지 않은 다른 나라 말들이어서 더 힘들었다. 하지만 무대에서는 잘 해냈다"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다. 윤선미 지휘자는 "합창단원들이 어린 친구들이라 음악 외적으로, 학교 생활 등 여러가지 바쁜데도 잘 따라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다. 익히고 암기해야할 가사와 곡이 많았는데, 훌륭히 소화해주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첫 정기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정식으로 창단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 시의 문화 홍보사절단으로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정서발달 및 소질 계발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6회 이상 연례 정기연주회 및 관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연주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주는 역할로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휘는 윤선미 씨, 반주는 최한나 씨 그리고 문찬후 씨가 단무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 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6월 28일, 10월 25일, 11월 8일 등 3차례 예정되어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월 2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무관 승진자 5명과 농촌지도관 승진자 1명 등 총 6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4월 24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업무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대사관 전 직원이 참여한 팀 빌딩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 사람-식물 간 관계 맺기 프로젝트 △ 그린 엠버시 프로젝트(Green Embassy Project)등 식물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사람-식물 간 관계 맺기 프로젝트’는 프랑스 문학작품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사람과 식물이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그린 엠버시 프로젝트’는 한국 현대건축 1세대 故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프랑스 대사관의 역사적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중앙정원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국립수목원은 이 프로젝트에 식물을 기증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전 직원이 참여하여 국립수목원의 육림호, 전나무숲, 열대온실, 산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원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과 팀 빌딩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이 인류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는 철학을 공유할 수 있었다. 향후 추진될 사람-식물 간 관계 맺기 및 그린 엠버시 프로젝트가 양국 간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이 (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1층(104호)에 개소하고, 지역 섬유 기업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섬유 전문 연구 기관이다. 고감성 니트 제조 기술, 고성능 나노 섬유, 의료 섬유 등 첨단 융복합 섬유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천분원 개소는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테크노파크는 공간 제공 및 기업 정보 공유, 연구원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분원은 ‘섬유 기업 현장 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의 거점으로, 원사, 편직, 염색 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7명이 요일별로 상주하며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시험 분석 및 실증 지원 △신소재 개발 등 밀착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 개소를 계기로, 관내 섬유 기업의 기반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섬유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부가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4일 신북면 포천아트밸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 데이: 우리 동네 나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마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 동네 마실데이는 지난 3월 신북면에서 진행한 ‘이윷잔치’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웃 데이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 마실’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광우 미술관 관람, 모노레일 탑승, 천주호 관람 등을 함께하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냈다. 이어 나들이에 대한 소감을 시,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도 열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수 작품은 현장에서 발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나들이에 함께 한 대상자는 “혼자만의 외출이 전부였는데, 오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덕분에 마음마저 따뜻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로 직접 나가 주민과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찾아가는 복지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 보호 체계 구축 사업 ‘낙낙(Knock Knock)’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내촌면(면장 서정아)은 지난 4월 23일 관인면 소재 대명타일(대표 홍명의)이 보행 보조기 7대(100만 원 상당)를 맡기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4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홍명의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명의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대명타일은 타일 시공업체로,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에 김과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일동면 지역 주민의 일상에서 그들의 불편과 어려운 실정을 살피고, 고충 등을 직접 청취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김경인 면장의 현장 행정이 하나하나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예찰 활동을 펼치면서 위험지역으로 판단한 기산리 산 138-8번지를 정비하는 사업이 그 하나이다. 사업지 아래에는 일동초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오가는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다. 인근에는 기산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있어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정비 예정 임야는 경사면이 매우 가파른 지대로 수목들은 위태롭게 서 있으며, 상층부에는 바위 등이 있어 위험에 노출된 곳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로 충분히 설명되는 지형이다. 특히, 바위 부분은 오랜 시간 반복적인 풍수와 노출로 인해 잘 부서지는 상태였다. 이런데도 현장에는 안전망이 없으며, 최소한의 위험 회피를 위한 20m 정도의 울타리만 설치돼 있다. 기산리 한 주민은 "학생, 주민의 통행이 많은 장소로 위험하니 정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몇 년 전에도 여러 차례 면에 건의했다"며 "답답해서 이번에는 의원에게 말했다. 의원이 면에서 사업 건의를 했다고 알려줘 상황을 파악했다. 지금 면장처럼 진즉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주민들이 걱정을 떨쳐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작년에 현장을 찾았을 때는 나무가 우거져 위험스러운 나무는 정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정리했다"며 "금번에 현장을 확인하고는 전체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시민안전과에 사업 건의를 했다. 학생 등의 안전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기산 4리 낙석방지시설 설치 사업'은 70m 길이에 2,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과의 소통은 말로만 아닌 행동의 소통이어야 한다. 극심한 기후 변화 등으로 우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면장의 현장 행정이 돋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천시보건소는 2025년 시민의 뼈 건강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골다공증 검사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방식으로 이뤄져 정확한 골밀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에 나서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 중인 경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어 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검사 장소는 포천시 보건소 1층 영상의학실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031-538-3652)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검사가 시민들이 자신의 뼈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치료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검진과 보건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지오키즈파티’를 개최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체험,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웰빙국악밴드 공연(12:00~13:00), △매직 마술쇼(14:20~14:50, 16:20~16:50)를, 체험활동으로는 △지질쿠키 만들기(13:00~14:00, 15:00~16:00, 유료), △하고로모 분필을 활용한 바닥 그림 그리기(11:00~17:00)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상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지질 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공원해설사 프로그램(매일 11시, 13시 30분, 15시)과 라이딩영상관, 디지털체험관, 지질생태체험관 등 상설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유료 체험 행사로는 △토요일-‘특별체험프로그램’, ‘지질케이크 만들기’ △일요일-‘지질쿠키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행사 예약 및 관련 문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23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수의 강력 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을 쉽게 풀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범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아닌,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인문적 시선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통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강연을 개최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지식 함양을 돕고자 한다. 강연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 강연은 6월 9일 배우 신애라가 진행한다. 이후에는 이호선 심리상담가(8월 28일), 한문철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9월 16일), 김명철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10월 23일),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김진 목사, 박세웅 교무 등 종교인 강연(11월 18일)이 예정돼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지난 4월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나의 교육과정에 지역자원을 녹이다!’라는 주제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포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교직원 700여 명이 60개의 지역공동체 매칭 부스 체험과 설명을 통해 교육과정ㆍ수업 적용 방안을 나누고 지역교육협력 확장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경기도 북부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원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손세화 의원, 김현규 의원 및 자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교육박람회를 축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교 교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교육정책 실천의 장이다. 교실에서 배운 지식이 지역에서 살아 숨 쉬고, 아이들의 배움이 더욱 생생하게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교육박람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1부) 에듀 매핑의 장을 그리다!’에서는 참여 공동체의 포천빛깔나는 지역맞춤 갈라쇼 공연을,‘(2부) 에듀 매칭의 장을 펼치다!’에서는 참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박람회 체험을 운영했다. 60개 매칭 부스별로 주제 및 활동 내용에 따라 교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운영자와 지역자원과 교육과정 연계에 대해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성숙 교육장은“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자산을 교실 안 배움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다. 포천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가 살아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임영석 원장) 전시원에는 지금 조팝나무와 박태기나무 꽃이 한창이다. 작은 꽃들이 소복소복 모여 피어 남다른 풍성함을 느끼게 해 주는 이들 나무는 이름 속에 ‘밥’의 의미를 담고 있다. 5월에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도 그러하다. 조팝나무는 튀긴 좁쌀이 가득한 모습을 의미하고, 박태기나무는 밥풀떼기처럼 모여 피는 자잘한 꽃들에서, 그리고 이팝나무는 흰쌀로 지은 ‘이밥’이 이름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보며 소복하게 담긴 밥그릇을 상상하며 배고픈 시름을 잊어보고자 했던 마음에서 이러한 이름이 생겨난 것은 아닐까. 체중조절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면서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지 못하는 이들이 먹방 유튜브를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우리 선조들도 맘껏 먹지 못하는 것을 대리만족해야 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과 다른 점은 먹거리가 풍성해 스스로 선택한 배고픔이 아니라 먹을 것이 부족해 어쩔 도리가 없었던 가슴 찡한 배고픔이라는 것이다. 가난하게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늘 배고픔 속에 살았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 저장해 두었던 양식은 바닥나고 여름 곡식인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은 이 시기를 ‘보릿고개’라 하였고 극심한 기아 상태를 이겨내야 했다. 이런 시기에 피는 꽃 이름에 유독 먹거리와 관련된 이름이 많은 것은 현실이 암울해도 어떻게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우리 조상의 마음이 투영된 것이리라. 임영석 원장은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기에 배고픔을 잠시라도 잊게 해 주었던 그 꽃들이 지금은 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의 상징이 되었다. 4월과 5월, 국립수목원의 나무와 야생화에 차려진 풍성한 봄을 많은 분들이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4월 22일 자치행정국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5년 자치행정국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알렸다. 브리핑에서는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인사 운영계획을 비롯해 구내식당 직영 운영, 지능형 도시(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체납액 징수 특수 시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우선, 시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운영계획을 새롭게 정비했다. 저성과자와 조직 분위기 저해자에 근무성적평정 ‘가’ 등급을 부여하고, 2회 이상 가 등급을 부여받을 때 직위해제 또는 직권면직을 검토한다. 시보공무원은 임용 기간 내 2회의 평가를 거쳐 엄정하게 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6급 팀장급 공직자가 갑질, 음주 운전, 성 비위 등 중대한 비위행위로 불문 경고 이상의 처분을 받을 경우, 보직을 해임하는 등 고위직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묻는다. 반면, 자녀 출산 및 양육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우선 승진 검토, 희망 보직 우선 배정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내식당 직영 운영을 통해 직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시청 내 구내식당을 직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쾌적한 환경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직원들의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관내 식자재 납품업체를 이용하고 정기 휴무일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와의 상생까지 실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25억 원을 투입해 가산면과 선단동 일원(약 50.4㎢)에 지능형 버스 쉼터(스마트 버스쉘터)와 횡단보도, 지능형 가로등(스마트폴)을 설치하고 재난안전관리 및 상황 대응을 위한 드론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 도시 구현에 나선다. 또한,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 시민참여단」도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현재 1,110개소 2,980대의 감시카메라(CCTV)를 24시간 운영하며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3월까지 누적 범인 검거 건수는 45건에 달하며, 범죄 유형은 음주 운전, 특수절도, 마약사범 등 다양했다. 지난 2월에는 감시카메라 관제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사람을 구조한 바 있다. 세정 분야에서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 창구를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포천시청 세정과, 포천세무서 중 한 곳을 선택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1대1 전자신고 지원 창구도 운영한다. 체납액 징수 특수 시책도 강화한다.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발송 후 5일 만에 수억 원대 체납액을 징수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경기도 최초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도 강화한다.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다. 또한, 1인 수의계약 총량제를 운용해 공공 계약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특정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1년여 만에 총 6만 5,326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세금, 도시개발, 교통, 환경 등 주요 분야에 대한 반복성 민원을, 상담사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있는 민원콜센터는 상반기 97%, 하반기 94.7%의 시민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됨에 따라, 5월 한 달간 시정 정례브리핑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음 정례브리핑은 6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며, 브리핑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오는 5월 2일까지 포천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향토 인재(고등학교 신입생) 장학생 150명, 대학(원) 장학생 160명 등 2개 분야로, 재단은 310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총 5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향토 인재 장학생은 포천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분야다. 포천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150명을 선발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원) 장학생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했으며,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5월 연휴와 휴가철을 앞두고, 홍역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 침방울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에 이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5년 4월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총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명)보다 2.1배 증가했다. 이 중 69.2%는 해외 유입, 30.8%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로,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26명)과 우즈베키스탄(1명)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19세 이상 성인 환자가 74.4%를 차지한다. 면역 공백 세대(1988~2012년생)의 낮은 면역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백신[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접종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귀국 후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으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가까운 병의원에 전화 상담 후 방문해야 한다. 이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감염병이다. 출국 전 반드시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