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24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충식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미래과학 및 국제협력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건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윤 의원은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 확대 설치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기업 간 기술이전 활성화, ▲대진테크노파크 운영 정상화 및 역할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정보보호 대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점검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을 내년에도 꼼꼼히 챙겨 인공지능 등 경기도의 미래과학 및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의힘과 의회에서 각각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3일 국민의힘 주관 시상과 30일 의장 표창을 통해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성남 의원은 2024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업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다. 경기미의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루쌀 재배 확대와 조사료 등 대체 작물 도입을 적극 주장했으며, 경기미 소비 촉진 방안으로 아침밥 지원 사업에서 경기미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과정에서 저장장치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플라즈마 발생기’ 지원을 제안했다. 해당 장치 도입은 신선도 유지와 품질 개선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또 경기도의 양봉 관련 지원 부족과 연구 개발(R&D) 기능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관인중·고등학교는 19일과 30일, 황만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진선미 선생님, 고지웅 선생님, 고승윤 학생 외 20여 명이 '사랑나눔 행복기부 쿠폰'에서 모은 성금으로 쌀, 방석, 라면, 휴지, 커피, 김, 식용유 등 생필품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관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관인중·고에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랑나눔 행복기부 쿠폰'이라는 이름의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행, 모범이 되는 일 또는 자기 주도 학습 및 수업 참여를 열심히 했거나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면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기부 쿠폰을 주고, 학생들은 이 쿠폰을 반별로 모금함에 모아서 복지 시설이나 어려운 곳에 다시 기부하고 있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초과리의 강모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롭게 지내는 노인네를 찾아와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모 어르신 또한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문밖까지 나와 학생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황만식 교장선생님은 "사랑나눔 행복기부 쿠폰과 김장 나눔은 이제 관인중·고의 나눔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학생들이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효를 실천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포천시는 12월 31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2일자로 승진 및 보직 변경을 한 45명의 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과 부서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임용장을 받은 국장은 김원현 건설교통국장이 안전도시국장으로 전보, 강종형 도로과장이 서기관 승진 임용 및 건설교통국장으로 보직을 받았다. 전보 및 승진한 사무관은 지승룡 문화체육과장이 이동면장,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이 민원과장,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이 홍보담당관, 김홍탁 포천시의회 수석 전문위원이 파견 복귀하여 건축과장, 전영창 도시정책과장이 도로과장, 임승일 건축과장이 도시정책과장, 유학현 감사담당관 팀장이 승진하여 토지정보과장, 김정희 자치행정과 팀장이 승진하여 일자리경제과장, 유권식 허가담당관 팀장이 승진하여 문화체육과장, 이계향 건축과 팀장이 승진하여 선단동장, 정무진 소흘읍 부읍장이 승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영란 식품위생과 팀장이 승진하여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로 임용장을 받았다. 또 박은범 하수과 주사보(7급)가 주사(6급)으로 승진하여 하수과에 근무하게 되는 등 31명의 승진자들이 임용장과 보직을 명 받았다. 이어서, 직
포천시는 지난 12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사격장 주변지역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30일 첨단드론산업단지 내 ‘K-방산 드론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벨컴퍼니, IBK투자증권, (사)창끝전투학회, ㈜시즐 등 5개 기업 및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드론 산업계가 직면한 중국발 드론 부품 위기에 대응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드론 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포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입주기업 유치, 드론 부품 국산화 및 생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첨단드론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 사업 추진, 연구소 건립 등을 목표로 민관군산학연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방산드론소부장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첨단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드론 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2월 30일 교육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을 실현하며 여러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인재핵심역량함양 사업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생 통학지원 협력사업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혁신 기반을 강화했으며, 포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포천시의 교육 정책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포천을 실현하겠다”고
여전히 조례가 왜 필요한지 묻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선거 때나 주목받고 여전히 중앙집권적 행정 체계가 익숙한 상황에서, 자치입법권이 설 자리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17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 의사와 행정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만들고 의회 심의를 통과한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예산 편성의 근거가 된다. 즉, 조례는 지방자치의 ‘첫 단추’와 같다. 그러나 짧은 지방자치의 역사, 행정사무 권한이 상당 부분 중앙정부에 예속된 한계 속에서 조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법률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전히 조례가 왜 필요한지 묻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선거 때나 주목받고 여전히 중앙집권적 행정 체계가 익숙한 상황에서, 자치입법권이 설 자리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지방자치의 원리는 ‘보충성’에 있다고 한다. 조례도 마찬가지다. 보편적인 국가 질서를 추구하는 법령에 지역의 이해관계를 온전히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 입법 과정에 각계각층의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는 곧 필연적으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2월 30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전과 희망의 포천행복교육: 모두의 교육, 모두의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학습하는 포천!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포천행복교육을 그리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미래 발전 방안을 찾는 대토론회와 송년교육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교육도시 포천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주체별 교육 가치상을 세우고 확산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대토론회와 송년교육대담은 1부 교육공감: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위한 분임 토의, 2부 리더공감: 포천의 리더에게 묻다 시즌2로 시장과 교육장이 함께하는 송년교육대담으로 운영한다. 1부 교육공감 분임 토의는 참석자 100여명이 참여하도록 9개 분임으로 나눠 지난번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 포천교육발전특구 정책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되었던 ‘릴레이 포천교유 가치(헌장) 만들기 프로젝트 종결편: 모두의 교육, 모두의 마음’에서 나온 교사상, 학생상, 학부
포천시는 12월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필 간찰과 상소문, 인평대군 및 인흥군 신도비 탁본 자료, 겸재 정선의 ‘화적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