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정아)는 지난 19일 가산면 7개 기업체와 기업인회(회장 김억경)에서 각각 1천만 원과 1백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우림섬유(대표 이정희), 유진씨엔씨(대표 조은진), 신진메탈(대표 임동현), 고려금속(대표 이신호), ㈜로고(대표 이성호), 포천 원부동산컨설팅(대표 조판철), 백두건설(대표 이순철)에서 기부했다. 우림섬유와 유진씨엔씨는 각각 200만 원, 300만 원을 저소득 가구 지원에, 신진메탈, 고려금속, ㈜로고, 포천원부동산컨설팅, 백두건설은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도행 가산면 노인회 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이 가산면의 발전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 북부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진)는 지난 19일 ㈜아람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혜련)이 원생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 트리’ 전달식을 진행하고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생들은 각 가정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기탁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련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배우며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비 지원은 물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아)는 지난 12월 17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가족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의 소감 발표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상호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한다.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 가족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처음으로 맞이한 사업보고회가 장애인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2월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각각 2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기관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포천시의 평가 결과는 청렴체감도 2등급(′23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23년 2등급)으로 평가 점수와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의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시정철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올해 초 강력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6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청렴 정책을 시행했고, 포천경찰서를 포함한 민관산학 26개 기관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2월 18일 가산 미곡처리장에서 하송우리까지 이어지는 ‘하송우~마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임시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가산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방도 360호선 하송우리~마산리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총사업비 744억 원을 투입해 폭 20m(4차선), 길이 3.59k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백 시장은 미곡처리장부터 하송우리까지 노선 개량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을 요구했고, 경기도 북부도로과가 포천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임시 개통이 이뤄졌다. 현장점검 일정에 참석한 가산면 단체장들은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상습 정체 구간 일부가 우선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준 포천시와 경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신.호체계 개선과 가변차로 운영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
포천시는 지난 12월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을 비롯한 27명이 포천시장 표창 △ 신북면 주민자치회 조육형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제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 △ 일동면 주민자치회 김계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이 주민자치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가산면이 우수상을, 신북면과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포천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사회를 변
포천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요 7개 기금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기금운용계획에 반영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포천시는 평가 대상 사업 중 기금 집행률 100% 달성, 성과목표(오염물질 삭감량) 105% 초과 달성, 하수도 관련법 위반 사례 0건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평균 85점을 기록하며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분야에서의 두 번째 수상으로, 하수도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방류수 수질을 개선해 상수원 관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
포천음악창작소가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 포천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음악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에는 포천 가수 김성준을 비롯해 예비 뮤지션 홍재근, 차은지 등 3명의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이들은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음반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아 완성도 높은 음반을 제작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음악인의 성장과 음악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내년에도 재능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음반은 주요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음악창작소(☎031-538-2566~7)로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