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표 자연 힐링 체험 명소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2월을 맞아 ‘코코와 함께하는 설레2는 2월! 서운동산 미리 봄 페스티발!’ 을 진행한다. 2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서운동산의 캐릭터 ‘코코’와 함께 서운동산의 겨울 대표 행사인 딸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딸기 이벤트와 자연과 함께 미리 봄을 맞이하고자 방문하는 고객님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였다. 첫 번째 미리 봄 혜택으로 스마트팜 딸기 따기 2인 이상 체험 시 서운동산 동물 먹이 한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시식이 가능한 딸기 따기 체험은 물론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연계하여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자연 학습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서운동산 카페에서는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로 제조한 딸기 음료 3종을 30% 할인 제공하며, 자연 정원의 낭만과 힐링을 제공하는 서운동산 펜션에서는 일요일 포함 평일 숙박 시 2만 원 상당의 딸기 따기 체험 1인권을 증정하는 등 미리 봄을 만끽하려는 고객님들에게 큰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제휴처인 광릉추모공원과 광릉 더 크레스트 고객분들에는 2월을 맞이하여 딸기 따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지회장 이주석, 이하 노인회장)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주석 노인회장이 100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 세배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 106세이신 관인면 장학수 어르신을 비롯하여 100세 이상 된 어르신 여덟 가정을 방문하였다. 건강을 기원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세배를 드리며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100세 어르신 덕담을 경청하였다. 이 회장은 2023년 7월 취임하여 실천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설을 맞이하여 매년 세배를 하기로 하였다. 이주석 노인회장은 “어려운 시기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사회 발전을 일궈내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노후가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월 31일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0,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2월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점검 결과 계약심사 건수는 12.5% 감소하고 심사 금액은 14% 증가했다. 시는 절차 미흡이 발견된 일부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절차 이행 여부 △ 설계 내역에 관내생산품 반영 여부 △ 계약 체결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실제 계약서 및 사업 집행 과정에서 계약 금액 조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어떻게 반영됐는지 검토했다. 이외에도 이번 점검에서는 계약심사 시 관내생산품의 설계 반영 여부도 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공공사업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고,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반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포천시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 거주 영유아들이 책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https://poccomm.kr)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토), 12일(수), 19일(수)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 1월 24일(금), 28일(화), 30일(목) 3일에 걸쳐 드론을 이용한 ‘입체적 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이는 경찰서 단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포천경찰서만의 특별한 공중 교통관리로 하늘에서 도로를 내려다보며 정체구간 등 실시간 발생하는 교통정보를 교통경찰에게 전파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입체적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드론을 이용한 교통관리는 포천시청 미디어팀 협조하에 군부대 등 군사시설이 많은 포천시의 특성상 비행금지구역을 제외한 하늘에서 드론을 띄워 반경 3킬로미터 구간의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교통근무자에 전달, 근무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속하게 교통관리를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설 연휴 교통량이 집중되는 귀성·귀경 시간대 3일동안 정체구간과 고속도로IC 진출입로 등 드론 공중관제로 정체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장애발생 구간은 무전전파로 신속대응팀인 ‘교통싸이카(순마)’를 출동시키는등 신속한 교통관리를 하였다. 특히 이번 공중관제시 43번 국도 신북구간에서 미신고 교통사고로 인한 정체 구간이 확인되었고 신속대응팀을 현장에 급
대상자가 누구든 수사나 재판 등에서 법적 절차에 어떠한 흠결도 있어서는 안 돼 현재의 대한민국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내란죄 수사와 탄핵 정국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이런 위중한 상황에서 정부, 야야 할 것 없이 전후 위기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해도 부족한 판국에 국정의 한 축으로 책임 있는 거대 야당과 여당은 오로지 탄핵 정국에 매몰돼 있다. 내란 혐의 여부에 대해서는 적법한 수사기관이, 죄의 유무와 탄핵 심판은 법과 원칙에 따른 법원과 헌법재판소가 판단하는 것이 아닌가? 말로는 삼권 분립을 외치면서 독립 수사기관인 공수처에 감 내놔라 배 내놓으라 하는 등의 이율배반적인 듯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현직 대통령의 수사나 재판, 심판에는 법적 절차의 어떠한 하자나 흠결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될 경우, 법치주의 근간이 무너져 법적 결정에 승복하지 않는 등 국민들의 정치적 분열을 일으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 및 체포 영장 집행 등의 법적 권한과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를 예외로
설날 직전에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이 결과를 보면 국민들의 의견은 양분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먼저 1월 24일과 25일 MBC가 여론조사 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의 여론조사에서 '비상계엄은 위헌적 중대 범죄'라는 사람들은 58%, '비상계엄은 합법적인 대통령 권한'이라는 사람이 39%로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비상계엄 이유에 대해서도 '동의한다'가 43%, '비동의'가 55%로 나와 절반 이상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에는 '동의한다' 38%, '동의하지 않는다' 55%로 조사됐다. 대통령 구속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찬성한다' 56%, '반대한다' 43%로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은 '인용해 파면'이 57%, '기각해 복귀'가 40%였다. 대선 인식을 묻는 말에는 '정권교체' 47%, '정권유지' 43%였고, 정당 지지도를 묻는 말에는 '국민의힘' 38%, '더불어민주당' 32%로 국힘이 민주당을 6% 앞섰다. 이 조사는 전화 면접원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