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0일 포천문화원 3층 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대리하여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단체장과 포천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반월문화제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개최한 반월문화제 공모전 4개 부문(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의 입상자 총 600여 명 중 부문별 우수 입상자 90여 명에게 각급 기관장이 시상하였고, 미술·서예·사진 부문의 우수작품 60여 점을 포천문화원 2·3층에 전시하여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 공모전에 입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큰 꿈을 향하여 최선을 다해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반월문화제가 시민 개개인의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은 이날 제38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을 수록한 『반월38』을 발간·배포했으며, 작품은 12월 19일까지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