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신북면 '청산솔둥우리 농장(대표 유재근)'에서 '나만의 전통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농업재단(이사장 석영환)이 NH 여행사(농협 네트웍스)와 제휴해 '2026년 농촌 융복합 교류 체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산솔둥이리 농장'은 유 대표가 손수 농사지은 콩으로 만들어낸 깊은 장맛을 만들고 알리는 데 40여 년 인생을 바쳐온 포천 농업의 산증인이다. 2024년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참여 대상을 지역민으로 한정해 운영했다. 3년차로 접어든 이 상황에서는 더 이상 발전이 없다며 농업재단과 유재근 농장 대표는 변화를 모색했다. 포천 밖으로 농업 가치를 새롭게 알리는 방향 전환을 결정했다.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30명을 모집했다. 예상보다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국 모집으로 확대해 체험 관광을 시도한 것이 일 단계 성공한 것으로 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국의 장담그기 문화'는 지난 2024년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런 배경과 분위기도 크게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관광 문화 흐름
포천시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년 3월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연사로 나선다. ‘궤도’는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과학자다. 이번 포천시 강연에서 ‘궤도’는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전 공연으로 이준형 마술사의 AI 마술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naver.me/xuF2QltB) 또는 홍보 이미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천 인문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의 삶과 가까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는 포천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포천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창의 놀이 프로그램 「상상블록연구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석 블록 교구인 맥포머스(Magformers)를 활용해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간지각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평면 도형과 입체 도형의 개념을 놀이 과정에서 이해하고, 다양한 구조물을 직접 만들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확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상상블록연구소」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호자가 맥포머스 교구 활용 방법을 함께 익히고, 이후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할 때 자유 놀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취지다. 가정과 공동육아나눔터가 연계된 놀이 환경 조성으로부모-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래 아동과 함께 협력하여 구조물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만 2세~3세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 결과와 참여자 반응을 바탕으로 연령대별 프로그램으로 확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베트남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월 13일 밝혔다. 베트남어 교실은 다문화 자녀가 부모님의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하여, 이중언어 강점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두 개의 언어, 두 배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와 일동도서관 두 곳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베트남어 교실’은 3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일동도서관(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베트남어 교실’은 3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발음 및 성조 훈련 ▲일상생활 중심의 회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통합 학습 ▲다양한 콘텐츠 활용 교육 및 문화 탐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초·중등 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6년 봄 벚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참여 프로그램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14일(토)부터 4월 27일(월)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주변 벚나무의 개화 시기를 기록할 수 있다. 「벚꽃엔딩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현상의 변화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매년 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벚나무 개화와 같은 식물계절현상은 기후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방식을 확대해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knpn.kr)'에 접속한 뒤, 주변 벚나무의 개화 모습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벚나무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산림청이 지난 2월 24일 발표한 ‘2026 봄꽃 만개 예측지도’를 참고하면 지역별 예상 만개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기록한 벚나무 개화 정보는 지도 형태로 시각화되어 우리나라 봄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언어와 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건강한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어·중국어 교실’을 개강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부모 나라의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해 다문화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년도 운영 성과를 반영해 올해는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병행해 학습자들이 이중언어를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전 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교재와 교수법을 적용해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환경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두 개의 언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성옥)는 지난 3월 10일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와 함께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예방 활동을 위한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박의 위험성과 올바른 금융·미디어 인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거리 안전 순찰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보호 체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청소년을 직접 만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지원 서비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
포천시가족센터는 다자녀 가족의 가족 친화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포천시 다둥이가족 별밤 캠프’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다둥이가족 별밤 캠프는 다자녀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내 가족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에서 진행되며, 포천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 50가족(약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가족 단위 체험형 여가활동과 자연 친화적 캠핑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포천시가족센터는 자연 체험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결합한 가족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된 다둥이가족 캠프는 참여 신청이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평균 4.84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가족 간 교류 활동과 공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포천의 정체성과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과 자료의 기증·기탁 운동을 전개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유물 약 240점이 기증됐으며, 2026년에는 현재까지 21건 44점의 유물이 추가로 기증됐다. 이번 수집 운동은 시민이 간직해 온 생활 물품과 기록을 통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들의 작은 물건 하나하나가 지역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역사 자료가 될 수 있는 만큼, 포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증 및 기탁 대상 유물은 포천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모든 형태의 자료다. 포천의 주요 역사 인물과 관련된 간찰(편지), 고문헌, 초상화 등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적으로 수집한다. 또한 급격한 사회 변화를 겪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지역 생활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각종 기록물도 주요 수집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광복 이후 군사분계선과 관련된 자료, 6·25전쟁 및 지역
본지 2026년 3월 5일자 지면신문 3면에 보도한 바와 같이 파평 윤씨 판서공(휘 세징)파 종중[이하 '종중'이라 한다]의 입향조인 윤세징을 비롯한 두 아들의 묘역과 그 주변에 설치된 석물 26점이 포천시의 새로운 포천시 향토 유산으로 2026년 2월 24일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정식으로 지정되었다. 포천시는 10일 오전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백영현 시장 집무실에서 파평 윤씨 종중 임원들과 포천시 문화체육과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경환 종중회장에게 '윤세징 일가 묘역과 석물'이 포천시의 새로운 향토 유산이 되었음을 알리는 지정서를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지정서에는 '위치 :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192-1, 명칭 :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 수량 : 봉분 3기, 석물 18건 26점, 지정일 : 2026년 2월 24일'이라고 적혀 있고, '위 윤세징 일가 묘역 및 석물을 향토 유산 제57호로 지정합니다'라고 명기되어 있다. 한편, 수령식에 참석한 윤경환 종중회장은 "포천시의 새로운 향토 유산으로 지정되도록 도와주신 포천시와 포천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포천시청 관계자 여러분, 모든 종원들과 힘을 합하여 후손들에게 훌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