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천·가평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받은 박윤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3월 13일 포천을 방문했다. 당초 약속된 장소인 소흘읍 제1공영주차장이 있는 송우초등학교 후문쪽 먹자골목 앞에는 이 대표가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 그리고 주말을 맞아 휴일을 즐기는 어린 학생들 등 100여 명이 넘게 모여 있었다. 이 대표는 송우사거리에 도착한 후, 위쪽으로 걸어오는 도중에 있는 소흘농협 하나로마트에 방문하여 물가 등을 알아보고 파 한 단과 사과 한 봉을 구매하였다. 정해진 장소를 향해 인도를 걷던 도중 이 대표를 알아본 약 300여명의 시민이 모여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에 이 대표는 작은 상자 하나를 구해 그 위에 올라가서 예정에 없던 즉석 연설을 하기도 했다. 약속된 장소인 '돼지네 연탄구이'의 방향으로 이 대표와 박윤국 후보, 용혜인 민주비례연합 후보가 등장하자 작은 사거리가 순식간에 500여명의 시민들로 꽉 들어찼다. 박윤국 후보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악수하는 동안, 상자로 만들어진 연단 위에 먼저 올라간 이재명 대표와 용혜인 후보는 포천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첫번
포천시는 민간 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포천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 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 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 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해마다 300만 원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는 아파트 화재예방 분위기를 지속하고 화재 발생시 주거 공간 특성을 기반으로 올바른 피난요령이 무엇인가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포천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참여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이며 접수방법은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 또는 집에서 가까운 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그려준 가족에게는 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권 웅 소방서장은 “최근에도 아파트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시민분들께서는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우리집의 특성은 무엇인지, 어떻게 피난하는 게 가장 안전한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3월 25일 ‘2024년 제1회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를 대표하는 노사협의회 대표 및 의원은 총 10명으로 사장, 상임이사 등을 포함한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근로자위원 5명은 노사 화합의 장 마련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노사협의회 상정안건은 노사간 사전 협의로 선정 된 안건으로 ‘일터혁신 우수기업 노사 공동 추진 건의’, ‘직원 희망보직 수요조사 실시 건의’ 등 4건에 대한 합의를 진행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노사 화합은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노사 간 소통과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화합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응준 근로자 대표위원은 “노사협의회는 노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리로써 앞으로 근로자 측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노사화합 및 서로가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구 박윤국 후보는 100 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과 함꼐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선관위 관계자가 서류를 검토하는 동안 취재진들과 가벼운 유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시종일관 여유로운 자세로 후보등록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린 후 선관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했다. 박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관위 앞에 모여 있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가기 전 기자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했다. 선관위 등록을 마쳤으니 예비후보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되셨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잘 꾸리셨는지 물으니 "잘 꾸려졌다기 보다도 특별히 꾸려진 것 같다"고 답했다. 특별한 점이 무엇이야 물으니 "특별한 것은 전략상 노출될 것 같아서 오늘 말씀은 못 드리고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알려질 것이다. 다만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혼신의 힘과 최선을 다해서 전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상대당 후보에 비해 박 후보의 강점은 어떤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일에는 경험과 경륜이 상당히 중요하다. 경험과 경륜이 없이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위험하다.
포천시는 3월 21일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규준)와 드론·로봇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과 육군교육사령부의 과학화전투 훈련 및 발전 임무의 연관성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더 나은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의 전투발전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 육군의 예하 교육기관을 관장하는 부대다. 특히, 육군 과학화전투훈련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방개혁안인 국방혁신 4.0의 핵심 목표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변환을 위한 드론봇을 담당하는 부대다. 포천시와 육군교육사령부는 △ 드론봇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 협력 △ 드론 및 로봇 운용과 AAM 실증을 위한 제반 협력 △ 드론봇 관련 시설 사용 지원 및 협력 사업 공동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가 적극 협력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군이 상생해 나
포천시는 경기도가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성을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철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올해 말 포천 최초 철도인 ‘옥정포천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하지만, 해당 노선은 옥정에서 포천까지 4량의 셔틀로 운영되는 탓에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며 매년 부담해야 할 운영 적자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는 ‘옥정포천선’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덕정옥정선’ 구축계획을 포함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통한 경기도의 철도 비전을 발표했다. ‘덕정옥정선’은 양주 옥정신도시의 옥정역과 덕정역 간 3.9km를 직결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사업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81까지 나온 바 있다. ‘덕정옥정선’이 구축되면 포천시민도 환승 없이 GTX-C노선인 덕정역까지 이동한 뒤 GTX를 이용해 강남 삼성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용객도 증가해 운영 적자도 개선되고 옥정에서 포천까지만 셔틀로 운행하는 ‘옥정포천선’으로는 부족했던 서울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며 만성적인 정체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호, 공공위원장 이홍용)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취약 가구 어르신 댁의 이삿짐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기갑여단 봉사단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삿짐을 옮기고 주방 선반을 수리하며 합선 위험이 있던 전기선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1기갑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민간업체인 (주)서일엔지니어링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기산1지구, 운천5지구는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불일치해 경계분쟁 및 측량관련 민원이 있어 왔다. 포천시는 ‘기산1지구·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단계별 일정, 경계설정 기준, 업무개선 방안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뒤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본부장과 ㈜유신 구본로 부사장이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내용은 △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 포천시 철도노선망 구축의 전략과 전망 △ 노선 대안별 기술적 검토 및 평가 △ 포천 철도기본계획 노선별 분석 △ 사업추진 전략 및 연계 교통체계 구축 △ 중간결과 및 향후계획 등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4월경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3월 21일 신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화재 상황에서 주거공간 특성을 알고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주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거주인원이 많고 층수가 높아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피난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활동도 중요하지만 거주자 본인이 올바른 피난 요령을 습득하고, 나아가 우리 집에 어떠한 피난시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여 사용법을 익혀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관리사무소 대피 안내방송, 자위소방 대응활동, 거주자 피난 유도, 피난시설을 활용한 대피 훈련, 환자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기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권 웅 소방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피 요령을 알고 상황에 따라 살펴보며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3월 20일 신학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포천시 신읍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 포천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관내 신읍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30여개를 중점 점검하였으나, 위반 사항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야간 합동 순찰팀은 음주·흡연 등 비행청소년 계도와 청소년 대상 불법영업행위 업소, 청소년 유해환경인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유해약물판매점, 숙박업소, PC방·코인노래방 등을 점검하고, 업주 등을 대상으로 우리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귀히 여기고,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우 서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3월 2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에 있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포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진행되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포천시 관내 32개교 총 334명의 학생들이 학년별, 남녀별, 초·중·고등부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80m, 100m, 200m, 400m, 400mR, 필드경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학교체육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규범을 준수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체육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주안을 두고 학교 및 학교 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7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총 23건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 등 기타 안건 22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위원장·부위원장에 각각 연제창 의원과 조진숙 의원을 선임하였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였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처리하였다. 이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10일에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포천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이 발의한 주요 안건 중 새로이 제정된 조례로는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한 ▲포천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포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민생, 안전, 복리와 관련된 조례안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에 나섰다. 선단동은 이·미용 봉사를 마친 후 즉석 사진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았다. 또한, 집안에서 손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연락처를 인쇄했으며,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사진을 어느 곳이든 붙일 수 있게 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즉석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