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3월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신형순)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에 1천7백만 원 상당 1,700kg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돕기, 육영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 일동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일 본부장은 “포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6일 이동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연계로 강남중앙침례교회(목사 권규택)가 한 가구당 400장씩, 5가구에 연탄 2천 장을 후원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강남중앙침례교회 교인들은 아침 8시부터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한 교인은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데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함께 해주신 강남중앙침례교회 교인분들께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소재 한울제과(대표 김영섭)는 지난 3월 1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약과 300박스를 기탁했다. 한울제과는 생산, 제조, 유통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해썹 시설과 특허받은 제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국 휴게소, 대형마트, 식품점 등 여러 곳에서 한울제과가 만든 약과를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국민 간식의 선두기업이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물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울제과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영섭 대표에 감사하다. 후원받은 약과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
포천시는 지난 3월 18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암영농조합법인(대표 장영규) ▲㈜이지필림(대표 김미심) ▲주식회사 동양식자재마트(대표 박용만) ▲㈜삼성필름(대표 황호기)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 기탁 해주신 성금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사업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포천 우리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포천 우리병원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래진료부터 입원까지 가능하게 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일심의료재단 우리병원은 평일 9시부터 18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8시,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10시부터 18시까지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솔모루약국, 늘행복한약국, 송우태평양약국 등 인근 3개 약국과 협약해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원장 장진)은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아 환자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진료권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진료비의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료 인프라다.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소아 및 청소년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대에 응급
포천시는 지난 3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 고령화,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9명의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인구정책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개선사항,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 대다수는 “포천시가 인근 지자체와 대비해 신규주택의 건설 공급량이 적다. 인구 유입을 위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우선 사업으로 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중임에도 실제 혜택을 받는 시민은 많지않은 상황이다.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속적으로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 제안해 주신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한 뒤 반영해 누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이다. 특히 야외 소각 행위나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소방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5년간(2019~2023년) 봄철 화재는 총 438건 발생했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220건으로 화재 발생요인의 50%를 넘게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으로는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향초·촛불 사용시 주의사항 숙지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농작물이나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 있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꽃피는 계절인 봄에 피어서는 안 될 꽃인 불꽃이 피어나지 않도록,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성과를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공모에 참여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포천교육이 디지털 중심지(Digital Core)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교육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실현하고 하이러닝, AI 교육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는 디지털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 5DC’디지털 프로젝트는 디지털 인식(Digital Cognition)을 개선하고 지자체 교육 공동체의 디지털 역량(Digital Competence)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유관 기관 디지털 협력(Digital Collaboration) 체제를 구축해 지역민 모두가 디지털 동반자(Digital Companion)가 되어 디지털 공동체(Digital Community)로 거듭나는 포천교육청의 디지털 선도지구 추진 방향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천시의회의 김현규·임종훈의원은 3월 19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로 시정질문에 나선 김현규 의원은 “많은 시민께서 우려하고 있고 시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몇가지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며 △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 관련 △ 포천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채용 관련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진행사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규 의원은 먼저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후속 절차와 관련해 “지금 당장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시민 혈세를 쓸 계획 외에는 아무 대책이 없다.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포천세무서 신축이전, 주차장과 도로망 확충, 공원 조성 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 세무서 착공 전까지 국유지를 무상 사용할 수는 없는지, 없다면 대부료 절감 방안 △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 비용을 우리 시의 부담 여부 △ 포천세무서도 책임소재가 있는 만큼 대체시설 조
기자는 매일 서희아파트 앞 길을 지나 90도로 왼쪽으로 굽은 길을 지나 송우중학교와 태봉초등학교 앞을 차를 타고 지나간다. 대부분 학생들의 하교 시간이라 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지키는 지킴이들이 안전한 등하교를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는 현재 태봉공원 푸르지오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어서 한쪽에는 인도조차 없는 곳이다. 우연히 출근 시간에 여기를 지나간 경험이 있는데, 교통 체증이 상당하다. 많은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자차로 등교시키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다. 이즈음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걱정될 수 밖에 없다. 물론 시와 학교 측에서도 최대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약간의 빈틈도 보인다. 특히 90도로 꺽이는 각의 꼭짓점 부분에는 차선이 하나 더 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대형 트럭이 주차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특히 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을 기다리는 학원 차와 학부모의 차량들이 잠시 주차되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 장면에서 주차 단속 강화가 해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결국 모든 공적 약속들, 즉 법률과 조례 등은 시민들의 삶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이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소방서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 확인, 119 상황 통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등 전반적인 과정을 심사했다. 청소년들은 총 8명이 2개 팀을 구성해 대회에 나섰다. 평일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4월 경기북부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 중 한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2
포천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17,104호와 공동주택 33,517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누리집(www.po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포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해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해 필요시 의견을 제출할
포천시는 지난 3월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 어린이 간식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활용한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포천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 또는 농업인은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사업공모란을 확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포천시농업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내면 용정경제로1길 94-41)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wth@p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영유아에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포천 어린이집 간식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www.p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031-538-6851)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3월 18일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 모범공무원 선발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하고 동기부여 및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달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허정무 소방위, 이제권 소방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휴가를 받았다. 허정무 소방위는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출동대원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고 작년 5월 이후로는 행정요원으로 영평천·국망봉 실종자 수색, 화재진압 훈련,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수립 등 재난대응관련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이제권 소방사는 20년 6월 임용 이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현장 진압활동, 펌뷸런스 활동,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활동, 다양한 민원출동 등 포천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하여 공을 인정 받았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