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농업리더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민관정이 함께 하는 경기농업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2024년 농정 정책 전망 및 토론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하여 오병권 경기도 제1부지사, 민승규 경기도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및 경기도청 관계자, 김상기 경기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우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여야 구분 없이 현재 농정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쓰고 노력하는 중인데, 꼭 좋은 성과를 내어 경기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통해 농업인,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합심하여 경기 농정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농업의 발전 방향 및 2024년 농정전망에 대해 민승규 경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당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오는 9일(토)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는 최춘식 의원이 국민의힘 포천·가평군 당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하며,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박대수ㆍ이용ㆍ최재형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내빈 축사 및 모범당원 표창장 수여식과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국민의힘, 동두천시ㆍ연천군)의 특강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최춘식 의원이 포천시ㆍ가평군의 핵심 사업 성과와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보고를 진행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해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원 동지들이 모두 모여 함께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가 12월 5일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우리 지역 포천은 기존의 가평 뿐만 아니라 연천까지 한 지역구에 묶이게 되어 지역구 판세에 커다란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획정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북부의 기존 동두천·연천, 양주, 포천·가평의 세 지역구를 조정해서 동두천·양주 갑, 동두천·양주 을, 포천·가평·연천의 세 지역구로 나누게 되었다. 먼저 여당에서는 현 국회의원인 최춘식 국회의원에게 포천·가평 지역구를 예상하고 도전하는 허청회, 권신일, 김용호, 김성기 전 가평군수 등이 있으나, 기존 이웃 지역구의 동두천·연천의 현 여당의원, 양주의 현 야당의원이 어디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커다란 변수가 생길 전망이다. 야당에서는 박윤국 포천·가평지역위원장외에는 도전자가 없으나, 연천 출신의 또 다른 도전자가 생길 경우 변수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수 지역 세 곳을 합한 새로운 지역구가 탄생함으로 인해 여당 공천자가 조금 더 유리한 판세에서 선거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여당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지금보다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포천시 22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한내교 보수·보강공사(11억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11억원) 등 2개 사업에 총 22억원 교부가 확정됐다. 두 사업 모두 2024년 3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한내교 보수·보강’은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한내교의 교량 보수 및 내진보강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6,5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의 내·외부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7,1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세무서 이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4일 열린 제175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조례 등 특별심사위원회(위원장 조진숙 의원)에서 '포천세무서 이전 관련 시유지 매각' 건은 시의원들이 비공식으로 진행한 표결 끝에 찬성과 반대가 3대3 동수로 나와 자동으로 부결됐다. 이로써 포천세무서 이전 계획은 당분간 실현이 어렵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한 포천시의회는 1항부터 22항까지는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그런데 23항인 '포천세무서 이전 관련 시유지 매각' 건에서는 여야 시의원들의 열띤 공방 속에 1시간 이상의 치열한 논쟁을 벌였고, 점심 식사 시간을 훨씬 넘겨 12시 40분경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재개한 회의에서 조진숙 위원장은 "당초 23항에 관해 사전에 심의한 비공식 결과에 따라 수정 의결되었음을 알린다"라고 선언했다. 이 뜻은 포천세무소 이전 건은 삭제되고, 나머지 두 건은 포천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수정 의결됐다는 뜻이다. 본지 취재에 의하면 사전에 비공개로 진행된 시의원들의 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조진숙, 안애경, 무소속 임종훈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의원은 반대했다고 알려졌다. 조례 등 특별심사위원회에서는 예
포천시의회는 12월 4일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위원장 조진숙, 부위원장 손세화)에서 주민발안조례 1호인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조례안’을 서과석 의장이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첫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주민이 직접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 연서로 조례를 제정 및 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인의 대표증명서 발급 신청을 첫 시작으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시장이 조례를 공포하게 된다.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조례안’은 양선근 청구인(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 주민발안 추진위원회 회장)을 대표로 포천 시민 2,587명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기회를 접하며 창의적인 시민으로 성장해, 보다 가치있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날 조례특위에서 서과석 의장의 조례안 발의 제안설명 후 양선근청구인의 청구취지 설명이 이루어졌다. 서과석 의장은“본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 이래 포천시의회에서 최초로 심의하는 사안이다. 발의자인 의장이 제안설명을 드리고 의원들이 심의하는 오늘 이 자리야말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지향하는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의회 제17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인지예산, 양성평등기금이 쌓여 가는데, 집행부는 왜 사용하지 않고 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조 의원은 "지방재정법 및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성인지예산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사회 저변의 남녀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나 올해 세입 예산 대비 성인지예산 편성 비중은 고작 1%대 수준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최하위권에 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결산 자료를 보면 "성인지예산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률이 평균 50%에 미치지 못하며, 국회 예산정책처의 정부 성인지예산 분석기법에 따라 우리 시 성인지예산을 분석한 결과, 상당 수의 사업들의 예산의 운영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게 사용되었다"고 질타했다. 조 의원은 "성인지예산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들은 과감하게 배제하고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아울러, 성인지예산과 함께 양성평등기금의 부실한 운용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일에 우리 시 행정이, 그리고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이날의 5분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회 175회 정례회가 개회한 지난 12월 1일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4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정 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의 운영 방향과 이에 따른 예산 편성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백 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와 제6대 포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저와 의원들은 소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53개 공약에 대한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들도 배치 하였다. 민선8기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튼튼한 체력을 다져왔다"며 지난 한해의 시정을 회고하였다. 그러나 백 시장은 "우리 앞에는 암초들이 도사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우리 시 또한 내년도 긴축재정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우리 시는 위기 앞에 움츠리지 않고
12월 1일 개회한 제175회 포천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현규 의원의 '포천세무서 이전' 관련 5분 발언에 시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집행부의 공유재산 매각의 절차적 하자와 부당함을 지적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 등의 과정을 생략했고, 의회까지 패싱했다고 질타했다. 김현규 의원은 집행부는 이 문제에 대해 지난 몇 개월간 의회에 아무런 설명도 없다가 공유재산 심의를 고작 일주일 앞둔 지난 27일에서야 집행부의 현안 보고를 하면서 마치 맡긴 물건을 찾기라도 하듯 의회에 일방적으로 협조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또 집행부의 부지 매각 절차도 문제지만, 매각의 타당성과 실익 측면에서도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다면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이 안건은 12월 4일 월요일에 시작하는 조례 등 특별위원회에서 동의안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과반 찬성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현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내용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과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현규 의원입니다. 포천세무서 이전, 필요합니다. 본 의원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하지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지난 11월 28일 포천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를 통해 지역안전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된 이번 발대식에는 포천경찰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와 내빈이 참석해 경과보고, 자율방범대 대표 위촉장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4월 27일에 시행된 자율방범대법의 시행으로 법적 지원단체로써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에서도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을 위해 조례제정을 통해 지원해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포천시의회에서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며 봉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8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 의원에게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패를 수여했다.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춘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것. 앞서 최춘식 의원은 국감 기간 중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에 두 차례, '주간 우수의원'에 한 차례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까지 더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을 달성했다. 최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문제 대안 제시 △소 럼피스킨병 살처분에 따른 정부의 농가 지원 및 보상 확대 촉구 △의정부시의 국립수목원 인근으로 소각장 이전 추진 비판 등 총 60여 건의 질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최춘식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며, “앞으로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민, 어민,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24일 22대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시골변호사 김용호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새마을회는 1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포천 최대 단체로 꼽힌다. 이경묵 회장은 위촉식에서 김용호 변호사가 "고향 포천에 돌아와 다양한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김 변호사는 오늘부터 포천시새마을회의 법률자문위원을 맡아 큰 역할을 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용호 변호사는 "포천시새마을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역할은 물론이고, 나아가 포천시 지역 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변호사는 1977년 소흘읍 태생으로 송우초 입학과 포천초·중, 의정부고(학생회장),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서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2년 2개월 만에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용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북 남원에서 13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수백 건의 형사 국선변호, 민사·가사·행정 소송 구조 및 무료 변론을 맡았고, 정작 그는 경차를 타고 전셋집에 살면서도 국선변호와 소송 구조 등으로 받은 수억 원의 보수를
K-pop과 K-food 등 한국 음악과 한국 음식이 세계적인 추세로 우뚝 서고 있는 요즘, 포천에서 K-포천위원회라는 색다른 이름의 위원회가 출범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원중 전 국회사무총장과 서동량 전 고려대 교수가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K-포천위원회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서 포천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최고의 도시가 될 방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만든 거버넌스 형태의 시민 모임이다. 포천의 미래를 제시할 K-포천위원회는 23일 대진대 1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포천시 정책자문위원이자 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대표를 초청해 '포천이 세계 1등 도시로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50분간의 열띤 강연을 들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권신일 대표는 “포천시 인구가 11년째 인접 도시들로 빠져나가며 줄어들고 있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교육, 문화, 주택, 교통 문제 등 다양한 이유를 꼽을 수 있지만, 그것 이외에도 지자체별 형평성 문제가 크다. 거기에 중앙정부의 지원도 녹록지 않다"며 문제점을 진단했다. 그는 이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기회발전특구 등 새 변화의 흐름에서 포천시만의 강점들을 내세워 실행력 높은…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3일 동두천에서 진행한 4개 시·군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작년 11월 연천에서 첫 시작된 합동 워크숍은 경기도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및 강원도 철원군 4개 시·군 의회가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의회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의정 발전방안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두천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4개 시·군의 환영사 및 축사·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효과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전략’에 관한 특강을 진행 후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멘탈케어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 후 동두천의 우수관광지인 니지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시찰 후 합동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년 11월 연천에서 4개 시·군 합동워크숍이 처음 시작되어 철원을 거쳐 이번에 3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합동워크숍을 통해 서로 상호교류하고 4개 권역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도로과장, 소흘읍장 및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송우서희아파트를 찾아 중로2~소흘6(서희제방도로: 4차선 계획)의 건설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을이장과 서희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다수의 주민들은 주변 개발 상황과 현재 입주민의 불편함을 고려할 때 해당 도로가 조속히 개설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하천 정비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이에 백영현 시장은 “현장에 와서 주변 상황 및 도로의 통행량을 살펴볼 때 이 곳에는 자전거도로와 인도, 2차선 도로의 설치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히고 “하천 또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 다만 손세화의원은 “지금 계획대로라면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아파트에 너무 근접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따라서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수정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지구단위 개발 계획 등을 토대로 현재뿐만 아니라 추후 도심확장 이후 교통량을 예측해 4차선으로 계획된만큼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은 신중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서희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