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부성)는 지난 4일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산화탄소 저감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포천시새마을회 단체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포천 나들목(IC) 인근 도로변에 단풍나무를 식재하고 생애 반려나무를 보급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 중립 운동을 실천해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1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1회 향기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가수 신비아 등 11개 팀의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약 4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축제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 어린이 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응답하라! 우리 영웅!’이라는 주제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응답하라! 우리 영웅!’ 교육은 어린이 봉사단원들의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을지문덕, 강감찬, 이순신, 양헌수, 안중근, 지청천 등 고·근대의 전쟁 영웅들의 업적과 삶을 알아보는 과정과 전쟁 역사 유물을 관람하고 그 소감을 함께 나눴다. 또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전쟁기념관 투어를 통해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파악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는지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했던 포천시 어린이 봉사단의 양휘림 단원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호국영웅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킨 전쟁 영웅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은 “어린이 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중의 하나다”라며 “앞으로
포천시는 오는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
포천시는 지난 9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각 부문별 최고의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7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경제부문의 경우 '포천시 시민대상 조례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선정되지 않았다. 선정자는 △ 문화예술부문 (사)한국미술협회 포천지부장 이자희 △ 체육부문 관인면 체육회장 이경주 △ 교육학술부문 대진대학교 부교수 송성숙 △ 지역개발부문 이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이인석 △ 농업부문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장 안한진 △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 한은숙과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 박성환 등이다.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인정 받아온 분들이다. 앞으로도 포천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쌀'을 관내 응급실 3개소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 강병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응급실 진료 어려움의 소식이 시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포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4개의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에서는 명절도 잊고 24시간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응원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덕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이 참석했고, 전달된 쌀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추석연휴 동안 애쓰는 응급실 근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헌신하시는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응원의 쌀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농협도 많은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녕을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고 있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관인면 중리 지장산막국수(대표 정학본)에서 20여 명의 어르신들과 종사자에게 시원한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동리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차 타고 나오는 것만도 좋은데 막국수, 만두, 수육, 메밀전 과일 등 푸짐한 잔치상을 받아 생일날 같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학본 지장산막국수 대표는 2014년부터 매달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해마다 어르신을 초대하여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용명숙 시설장은 “관인 지역은 외식을 하고 싶어도 이동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하는 것이 사실 어렵다. 이번 외식 행사는 음식을 통하여 이웃간의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정학본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장산막국수는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95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밀막국수와 한방편육이 대표 음식이다. '포천 막국수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후원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전화 031)533-9087 팩스 031)534-9087
김창균 전 국민의힘 포천·가평 부위원장과 이미혜 씨의 아들 김현우 군이 전용찬 씨와 김윤주 씨의 딸 경은 양을 신부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며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결혼식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열립니다.
휴가 중에도 화재를 감지,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 화재와 피해의 가능성을 막은 포천소방서 소속의 소방관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포천소방서 소속 박성근(34세) 소방장 인데, 그는 지난 8월 15일 하계 휴가 기간 부산을 방문하여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던 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한 호텔 인근 뒷골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고 119신고와 동시에 인근 호텔 1층에 있던 옥내소화전을 전개, 연소 확대 방지 및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곳은 건물 내부는 아니었지만 골목의 폭이 좁은 것에 비해 상가건물과 고층의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어 만일 초기 진압 실패로 연소가 확대됐다면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박성근 소방장의 빠른 대처로 적재된 폐지 일부만 소실되었고 인접건물로 화재 확산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 소방장은 2015년 11월에 최초 임용되어 2024년 1월부터 포천소방서 영북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느낀 순간이었다.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피해가 없어 다행이란 생각만 든다”라고 말했다. 권 웅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결혼 소식을 알려 왔다. 다음은 손세화 의원의 결혼 인사이다. 안녕하세요. 손세화 의원입니다. 국가의 경사를 맞이하는 한글날, 새로운 경사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오로지 세화 너 하나만으로 포천에 둥지를 틀 이유가 생겼다"는 그 사람. 의정활동을 보며 때론 채찍질도 하고 토닥토닥 등을 쓰다듬어주기도 하는 그 사람.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함께라면 두렵지 않게하는 그 사람. 그 사람과 연인으로 맞이하는 네 번째 가을, 부부의 연을 맺고자 합니다. 2024년 10월 9일(수) 한글날, 15:00 가천컨벤션센터(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342)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민선 8기 포천시 백영현 호가 반환점을 지났다. 백 시장은 지난 7월 1일 월례 조회와 며칠 뒤에 가진 기념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당장 불편한 일부터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기 초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시장이 되겠다"는 말과 "악취 잡는 시장이 되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이는 백 시장이 시민이 당장 불편한 것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두 가지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전반기 2년간을 돌아보면 두 가지 분야 중 주차장 문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악취 문제는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백 시장은 이 문제의 해결에도 강력한 의지가 있음을 7월 인사에서 나타내 보였다. 아울러 신임 부시장도 축산 및 환경 분야의 전문가를 요청하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 결과 지난 7월 8일 자로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종훈 부이사관이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부시장이 부임한 주 금요일에 부시장실로 찾아가 인터뷰했다. "경북대 수의학과를 나오신 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수의사 면허를 갖고 계시다는 것인데, 다른 길이 많았을 텐데 공직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 포천 청년 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를 위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여 명의 포천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 기획단은 성공적인 청년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서 축제 방향성 논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은 “제5회 청년축제의 주인공은 포천 청년이다. 기획단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천 청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단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년축제는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축제 본 행사인 12일에는 청년동아리 단체 공연, 청년대상 시상, 토크콘서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판매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참여 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포천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이 7월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 방송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사회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주석 지회장은 2023년 7월 취임하여 포천시 경로당 310개소, 노인대학원 1개소, 노인대학 10개소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주석 지회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지구청년회의소(경기지구JCI, 회장 이혁준)는 21일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 발대식'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음식점 로맨틱가든219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포천·가평 국회의원, 임종훈 포천시의장,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석해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로 선발된 20인의 발대식을 축하해 주었다. 올해 처음 출범한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는 경기지구청년회의소 1만여 회원 중 끼와 재능이 있는 20인을 선발하여 구성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경기지구청년회의소 및 경기도에 있는 모든 청년회의소를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혁준 지구회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임종훈 시의장, 윤충식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지구와 경기도에 있는 각 로컬을 홍보하고자 서포터즈를 만들게 되었고, 올해가 끝이 아닌 앞으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 JCI 경기지구 서포터즈 단장은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지구 홍보실만의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 강수영 회장, 김소정 여성회장 등 향군임원은 지난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6.25참전용사를 찾아 위문했다. 강수영 회장은 제일 먼저 6.25참전유공자회 임석환 회장을 찾아뵙고 그간 향군이 6.25참전용사 위문 방문에 대해 설명하고 준비한 물품에 대해 설명하였다. 6.25참전유공자회 임석환 회장은 재향군인회가 유공자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직접 방문하여 위문 내용에 대해 설명하니 감사하다며 포천시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 방문에는 임석환 회장도 동행하여 6.25참전용사에게도 많은 덕담을 전하며 포천시재향군인회가 준비한 물품을 함께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