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은 ㈜호성(대표 윤훈철)에서 지난 1월 22일 조미김 7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8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성은 2015년에 설립된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윤훈철 대표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윤훈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성은 2015년에 설립된 아스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는 2024년 1월부터 내촌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체 사업으로 매월 2건 이상 기부를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2024년 한해 총 4,000만 원(29건)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으며, 이는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동 기관 및 단체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상진 포천동장의 2024년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발표로 시작해 지난 2024년 간담회서 제기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 여건조성 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포천동 간담회 건의 사항 중 추진 완료 6건, 적극 추진 4건 등의 성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조속추진 ▲신읍동 특화도로 조성공사의 빠른 추진 ▲포천 4블록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맨발 걷기 길 확충 등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 동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감사하다. 건의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불망초심(不忘初心)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끈기 있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의 민생안정대책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먹구구 대책에 ‘민생 안정’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전 시민 소비촉진 지원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이 몰고 온 한파가 거세다. 지난해 소매판매지수는 카드대란 사태로 소비가 얼어붙었던 2003년 이래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11월 62.4p에서 12월 53.7p로 급락했다. 각종 거시경제 지표도 우울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하다. 설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 하루속히 정국이 안정되길 바랄 뿐이지만 민생 현장은 매일 같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동성과 지혜가 절실하다. 지난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는 ‘민생안정대책’을 공개했다. 이를 한마디로 논평하면 ‘실망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다. 집행부는 지역상품권(이하 상품권) 인센티브 상향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본 의원이 제안한 ‘전(全)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보다 소비를 진작하고 경제를 살리는 데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과연 그럴까? 집행부 설명자료에 따르면, 집행부는 상품권 인센티브를 현행 6%(평시)~10%(명절 등 특별기간) 수준에서 상시 10%로 조정하고, 상품권 사용액의 5%를 돌려줄 계획(캐시백)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마치 대단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구매 한도(월 60만 원)는 이전 계획과 동일하고, 명절 등 특별기간에 이미 10% 인센티브를 적용한 점을 감안하면, 상시 10% 인센티브 혜택의 효능감은 크지 않다. 게다가 이미 15%, 20%까지 인센티브를 확대한 타 지자체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5% 수준의 캐시백이 전부다. 엄혹한 민생경제를 고려할 때, 이 정도 대책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정확한 처방은 정확한 진단에서 나오는데, 집행부가 작금의 위기를 제대로 진단하고 있기나 한지 우려스럽다. 처방도 문제다. 집행부 대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일례로 상품권을 한도만큼 구매하지 않는 한, 개인의 구매력에 따라 인센티브, 캐시백 등 지원 규모에서 상당한 편차가 발생한다. 상품권을 더 많이 구매할수록, 금전적인 여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 구조다. 집행부 대책이 부익부 빈익빈, 가진 자들을 위한 혜택인 이유다. 아울러,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점도 문제다. 이러한 제도 설계는 소비 진작 효과는 차치하더라도, 오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촉진지원금에 비해 소득 재분배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또, 타지역 주민이 포천 시민보다 더 많은 혜탹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제도의 실효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뿐인가. 집행부 대책은 특정 업종만 배부르게 하는 단견(短見)이다. 언론에 보도된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일반적으로 상품권 사용이 학원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의정부: 학원 24.9%, 경기도: 학원 22.9%). 상품권 혜택이 확대·축소되면 학원 등 특정 업종의 변동성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상품권 인센티브 상향 등 지원 대책은 자칫, 학원 수강료 등을 위해 상품권을 구매하는 특정 집단, 특정 업종에 과도한 혜택을 집중할 우려가 있다. 이쯤에서 백영현 시장께 묻고 싶다. 선별적 복지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런데, 상품권 구매력이 상당한 일부 시민과 학원 등 특정 업종, 그 수요 계층이 시장께서 줄곧 강조하는 ‘선별적 복지’의 대상인가. 상식선에서 이런 걸 선별적 복지라 할 수 있나. 또, 집행부는 상품권으로 민생을 살리겠다면서, (본 의원이 자료 요구를 통해 확인한 바) 정작 상품권 사용 실적에 대한 관리·분석 사례가 전무(全無)한 것도 문제다. 다시 말해 상품권의 경기부양 효과를 증명할 만한 기초자료가 없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센티브, 캐시백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어떻게 설계하겠다는 것인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주먹구구 대책에 ‘민생 안정’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마지막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다. 정보 접근성의 한계, 상품권 사용 유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 농촌지역 주민에 대한 별도 대책은 마련되어 있는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 계층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역(逆)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러한 정책 사각지대에 대해, 여태 아무런 대책도, 설명도 들은 바가 없다. 집행부의 민생안정대책, 어설프기 짝이 없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별적 복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대만큼의 정책 효과를 바랄 수도 없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전 시민 소비촉진 지원금’이 위기 극복을 위한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경제 활성화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더 이상 집행부의 안일하고 무능한 대응에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만큼, 집행부는 부디 본 의원의 제안을 숙고하기 바란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설을 맞이하여 110명의 어르신께 만두와 떡국떡, 불고기, 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 노조위원장 김태형)가 관인노인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는 이 후원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식 관인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매년 후원품은 물론 발전 기금 등 다각도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도 2010년부터 과일, 쌀, 방한용품 생필품은 물론 직원들의 밑반찬 노력 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중단되어 안타까왔는데,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우러져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문의 전화 031-533-9087, 팩스 031-534-9087 ◆ 후원 계좌 (농협) 225070-51-058926 예금주 : 관인노인복지센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1일 오전 9시 포천농협 공판장에서 을사년 설날을 맞아 '2025년 조합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농협 전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포천농협 쌀로 만든 떡국떡 1kg 2봉과 사골곰탕 500g 4봉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었고,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각 가정에 설날 선물로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설 명절에 따뜻한 떡국떡을 나누며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농협의 '조합원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는 김광열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천농협은 올해 초부터 현대화한 영농자재백화점을 신축하고 새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 신축 백화점은 고객 편의적인 최신식 설비와 깨끗한 환경으로 고객을 정성껏 맞이하고 있어 포천농협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국회는 국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국가 안보와 경제 관계 법안에 잡중해야 온 나라가 정치적인 극단적 갈등과 분열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념, 세대 간으로 쪼개진 불신과 대립으로 과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합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정치가 경제를 삼켜버렸다. 통합에 앞장서야 할 정치권은 탄핵 정국을 겉으로는 법질서 회복 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좇고 있는 작태를 바라보는 국민의 경멸과 분노에 대해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국내 민간 소비가 확실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장담대로 취임 후 보편적 관세 폭탄 예고 등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될 수 있는 심각한 국면에 놓여 있다. 전 세계 경제 석학들은 트럼피즘(트럼프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인공지능(AI), 인플레이션의 3각 파도가 몰려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국제경제 연구소 보고서는 보편 관세와 대중 고율 관세가 적용 등의 경우 세계 GDP(국내총생산)는 0.5% 위축되며, 한국 역시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2기 보편 관세로 한국의 대미 수출이 8.4∼14.0%(약 55억∼93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추산한다.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는 이민자 추방과 관세로 노동력 및 상품 공급이 동시 위축될 경우, 2028년까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3~10% 정도 위축되고 누적 인플레이션이 13~23% 높아진다고 추산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트럼프의 호언대로 전쟁을 끝낸다면, 현상 영토를 협상 기준으로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영토를 내주는 불평등 종전이 될 공산이 크다. 이런 미국의 잘못된 신호는 동맹국에는 우려를, 중국 등에는 '일단 침공하면 취할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북한군 파병으로 북·러 밀월 속에 북한이 핵 위협 및 도발을 높일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유세 기간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의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시사한 바 있다. 우리는 미·북의 직접적인 핵 협상, 북·중·러 등의 복잡한 함수관계로 암울한 안보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입법 권한을 가진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과반 의석이 넘는 민주당의 독단적인 탄핵 폭주, 과도한 예산 삭감 등 예전처럼 남용에 가까운 일방적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경제와 안보가 시급한 관계법은 입법 보완·제정하고, 특정 세력에 눈치를 보고, 그들을 위한 입법을 해서는 안 된다. 반도체특별법과 국가기관 전력망 확충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에너지 3법 및 북한에서 중국 등 외국으로 적용 범위 확대의 간첩죄 등은 시급한 현안이다. 주력 수출 산업 보호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에너지 안보 및 산업 스파이 활동 등 국가 안보를 지켜내기 위한 법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통상,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당인 민주당은 탄핵정국 이슈에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 한미 FTA 협상 추진, 부정부패 척결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신념 실현에 끊임없이 노력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가산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가산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윤정아 가산면장의 ′24년 주요 성과와 ′25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보고, ′24년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가산면 주민들은 △ 마산리 765-2 도로 일대~후평로 교차로 구간 배수로 설치 △ 마산3리 경로당(마을회관) 주차장 설치 △ 농도 302호선 도로 개설 제2구간 배수로 확장 공사 △ 마전리 218-1번지(구거/국유지) 일대 식생블록 설치 등을 요청,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주민 불편과 현안 해소를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현장을 찾아 ‘2025년 읍면동 합동설계 관내 생산품 반영 및 공직자 청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 개발 현안 사업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 조사 단계에서 문제를 미리 해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반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5년 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설계 시 관내 생산품 반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설명, 포천시 공직 3대 비위 근절대책 및 복무기강 설명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산품의 설계 반영률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공사업의 지역 기여도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 단계 관내 생산품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종기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관내 생산품 설계 반영과 청렴의식 고취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사업의 효율성 증대라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