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쇼인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 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에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의 육성 전략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드론쇼 코리아에서 포천시는 국내외 드론 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의 인프라 시설의 추진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Test-bed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드론 기업의 이목을 포천으로
포천시는 지난 3월 5일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통한 경계조정 및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이후 포천시는 이동면 장암리 206-2번지 등 720필지(241,484.8㎡)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암1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계 확정으로 새롭게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앞으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해 나갈 예정이며,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징수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4년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수용 태세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출입금지 지역을 한시 개방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한탄강 도그지오(DoGeo) 투어링’, ‘노견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원데이클래스), ‘펫로스증후군 치유 극복프로그램’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결과 펫 관광의 경제적 기여도가 일반 관광에 비해 높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영현)은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대표 양연규, 예술감독 강철)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기획공연, 신작공연, 관객 개발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케스트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포천일고등학교 관악부 동문을 주축으로 지난 2017년 경기 북부 출신 음악 전공자들
포천시는 3월 5일 6급 승진 13명, 7급 승진 6명, 8급 승진 10명 등 33명의 정기 인사를 발표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3월 5일 오전 포천·가평지역구는 권신일, 김성기, 김용태, 김용호, 허청회(가나다 순)의 5자 경선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5자 경선의 경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가능한 더 많은 예비후보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5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선 진행은 3월 6일, 경선 후보자 등록과 3. 6 (수) ~ 3. 9 (토), 4일간 선거운동과 함께 3. 8 (목) 및 3. 9 (금)에 일반 유권자 전화 면접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자를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 1, 2위가 결선 경선을 치러야 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안재웅 예비후보는 3월 5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안재웅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포천시·가평군 지역구의 경선 발표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선 후보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안 예비후보는 "불출마자를 제외한 6인 중 가장 정치적, 윤리적 하자가 없는 깨끗한 후보라 자부하고,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와 비교해 절대 낮지 않은 경쟁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런 이유로 자신만을 제외한 경선 후보 발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기형적인 발표”라며 “가장 지역성이 강하고 민주당후보를 상대할 최적의 후보를 배제한 것은 유권자들의 반발을 사는 일이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공관위에 이의신청을 한 결과를 보고 다시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안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안 후보만을 배제한 것은 음모”라며 “안 후보가 배제되면 우리는 무소속 출마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3년 8월 30일 부터 진행 중인 바우처택시 운영 대상과 기존 관내 운영에서 병원진료를 목적으로 일부 관외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바우처 택시는 기존 임산부, 휠체어 미사용 장애인, 노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2024년 2월부터 만7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까지 동반 탑승이 가능하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임산부 및 이용객들의 에로사항을 고려하여 기존 포천시 관내 운영에서 병원 진료 목적으로 하는 경우 인접지역인 의정부, 양주, 남양주, 동두천까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침을 변경하여 포천 시민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기와 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7시~21시, 주말 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관내 1,450원 / 관외 2,000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되며 추가 비용은 포천도시공사에서 바우처 택시 운송자에게 지급하는 방식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 한정하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박탈된 지금의 국가안보는 매우 위중한 상태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간첩행위의 대상확대와 더불어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등 굴지의 국내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협력사행 등으로 위장한 기술유출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중 패권전쟁의 국제상황에서 민주당이 2020. 12. 13.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강행처리하여 올해 1. 1.부터 국정원의 간첩수사를 막은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평가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등 종북세력과 더불어 위성비례정당을 만드는 뻔뻔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서 외국을 위하는 행위로 변경하고,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복원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3월 4일 오전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3월 공감·소통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는 백영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서 국·단·소장과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청렴5분 발언(시민안전과 오주형 주무관), 시장 훈화 및 소통의 시간, 성인지예산 관련 교육(여성가족과)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허가담당관 이진호 주무관, 산림과 박도현 주무관, 징수과 최영선 주무관, 회계과 김민수 주무관 등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관광과 심규환 주무관, 신북면임종애 주무관, 영중면 김병모 주무관, 관인면 김병선 주무관 등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민안전과 오주형 주무관은 5분 발언에서 사람의 눈과 다른 포유류의 눈을 비교하면서 "사람의 눈은 흰자가 무척 많다. 흰자가 많은 것은 자신의 감정 등을 상대가 알아보기 쉽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신뢰를 심어주어 협동하기 좋은 상태를 만든다. 이것은 생존을 위해 이렇게 진화되었다"는 진화심리학자의 말을 인용하였다. 오 주무관은 결론적으로 "우리 마음의 눈도 흰자위를 넓게 만들어서 공직사회의 생존 조건인 청렴을 달성하자"고 말해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2024년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연중 공개 모집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이다. 신청 자격은 포천시 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원은 소방서 관할 내 지역별 정원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신청은 관할119안전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포천소방서 재난대응과(대응전략팀 ☎538-5411~2)로 문의하면 된다. 권웅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청・장년층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이임회장 이동윤, 취임회장 유태균)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역대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이동윤(관인면) 회장의 뒤를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유태균(일동면) 환경농업대학 11기 졸업생이 취임했다. 제7대 이동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동안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장학기금 마련 행사를 통해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고 말했다. 신임 유태균 회장은 “제8대 임원진과 함께 총동문회 회원간에 화합을 도모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개교한 이래 19기까지 1,284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 시군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핵심리더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8대 유태균 회장님과 임원들이 한
업무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음주운전 의심자를 추적해 신고하여 마약사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소방서 소방공무원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전 08:30분경 전술훈련평가 응시를 위해 포천소방서로 이동하던 중 신북IC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나들며 가드레일과 옹벽을 들이박고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는 검은색 아우디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되어 경찰에 신고하며 추적 중 대형 교통사고를 막고자 경적을 울리며 갓길로 정차를 유도 후 시동을 끄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는 술 냄새가 나지 않으나 말투가 어눌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신분을 밝히고 상대방 동의 하에 양쪽 팔을 확인해보니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다수의 멍자국이 보였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사고 경위와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정황 등을 충분히 설명 후 현장을 벗어났다. 이 소식을 들은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방관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행동에 크게 감명받았다. 모범을 보여준 직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2월 28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신미숙 신북면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부된 쌀 2,160kg은 이인수 디셈버 대표, 이상덕 덕일건설 대표, 김재일 재일전기 대표, 송충석 선단동새마을협의회장, 김준영 포천시농업경영인회장, 홍재필 세무사, 최병혁 소흘읍4H본부회장, 소흘농협, 소흘농협임원회, 김종우 송우플랜트치과원장 등 많은 사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협의회장 취임 기념으로 사랑의 쌀 전달을 첫 사업으로 계획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목표량보다 더 많은 쌀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 10kg 216포는 읍면동별로 배부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월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올해 11월까지 국비 12억 원과 시비 2억 5천만 원 등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드론 수·배송 실증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천시는 22년도에 이어 24년도에도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로, 경기북부 첨단 드론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정 및 운영중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연계해 포천 관내 주요지점에 드론배송거점을 설치하고 한탄강, 산정호수, 아트밸리, 청성역사공원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에 밀키트 등 필요 물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군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위 사업을 통해 시는 드론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첨단방위산업 드론의 메카로 거듭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드론을 활용한 수·배송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