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김용호 예비후보, “간첩행위의 대상확대 및 국정원 간첩(대공)수사권 복원”하겠다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는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 한정하고,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박탈된 지금의 국가안보는 매우 위중한 상태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간첩행위의 대상확대와 더불어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최근 삼성전자 등 굴지의 국내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협력사행 등으로 위장한 기술유출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중 패권전쟁의 국제상황에서 민주당이 2020. 12. 13.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강행처리하여 올해 1. 1.부터 국정원의 간첩수사를 막은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평가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통진당 세력 등 종북세력과 더불어 위성비례정당을 만드는 뻔뻔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간첩행위를 적국(북한)을 위하는 행위에서 외국을 위하는 행위로 변경하고, 국정원의 간첩(대공)수사권을 복원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