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지난 12월 9일 경기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사랑의열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사업 “사랑버무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기반 노인돌봄사업의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10kg을 사업담당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외로움이 더욱 깊어지는 계절에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김치를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AI 돌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세심한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추운 겨울, 김치를 혼자 담그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손녀딸 같은 효돌이도 주셔서 감사한데 김치까지 챙겨주셔서 고맙다" 또는 "혼자 김치를 담그는 것이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잘 먹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서비스와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포천시는 지난 12월 11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경기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주최하고 포천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희망포천추진위원회,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내빈과 시민,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 등 주요 기부자들도 동참했으며, ㈜일흥과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 특히 움트리와 삼양리소스(주)가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모금은 지역 내 나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전액 ‘포천시 희망곳간’을 통해 긴급지원, 생계지원, 아동·노인·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
포천시는 지난 12월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이계숙)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이계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나눔 봉사, 도농 교류활동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
포천역사문화관은 지난 12월 11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명문가로 자리매김한 대구 서씨 가문을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은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두루 갖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규장각과 대구서씨 종중이 대여·기탁한 족보, 간찰 등 15여 점의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 대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조선 초기 중앙 관직 진출과 혼인을 계기로 포천에 정착한 뒤 300여 년 동안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으로 조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전시이다. 특히 국가 보물 초상화의 최초 공개는 포천 문
포천시는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카드사·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 △자동응답시스템(☎1422-11)에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포천시청 세정과(☎031-538-2191)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시는 가산금 부과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 밀집지역 현수막 게시, 아파트 방송, 지역 방송사 홍보, 누리 소통망(SNS)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재산 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 강제조치가 이뤄질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월 10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제1회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이하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모전은 포천의 아름다움과 잠재된 관광자원을 사진이라는 예술적 언어로 조명하고, 포천 관광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며 새로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시행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했으며전국에서 총 46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에는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 포천예총 황의출 회장, 포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시묵 부이사장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정재문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사진작가협회 지부장들이 함께했다. 수상자 가운데에서는 입선자 60명을 대표해 ‘꽃이 내 마음에 피었어요’ 작품으로 참여한 최연소 수상자 김차영(11) 양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작 수상자 4명(민정숙, 유명진, 김승덕, 이형원) △동상 수상자 2명(김종헌, 김진석) △은상 수상자 2명(윤세일, 윤재관
2025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가 지난 12월 10일 비즈니스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로써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연합회의 2년 임기의 모든 활동이 끝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이 참여한 우수사례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다양한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선정돼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의 포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우수상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은 내촌면과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10일 스마트안심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관찰카메라로 포착하고, 즉시 추적·모니터링을 실시해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제공했다. 이러한 신속한 협조는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빠른 상황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다.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의 범죄 검거 실적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23년에는 1,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의 검거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84.5%(1,124건/1,325건)로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는 741건 중 688건을 검거해 93%에 달하는 실적을 보이며 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집중 관제를 강화하고 방범용 관찰카메라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영중면에 위치한 람보목장(대표 김상수)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겨울철 생계 부담이 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기 있는 겨울을 선물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4년 동안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람보목장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꾸준한 기부 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어가는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인 대봉가구(대표 김상철)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난방비 상승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봉가구 김상철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혹한 속에서 겨울을 나는 가정이 많은 만큼, 이번에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지난 12월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kg 70포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가산면 농촌지도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면식 가산면 농촌지도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주신 농촌지도사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0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단체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순자 월드쉐어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월드쉐어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라면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한상구)와 관내 56개 금융기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12월 10일에는 경찰서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단(범예·형사과장 등)과 우체국·기업은행 등 6개소*의 지점장을 초청하여 업무협약을 맺었고, 기타 기관은 지역관서에서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포천우체국(총괄국),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이날 협약식은 112신고를 통해 피싱범죄 피해(5천만원)를 예방한 포천가산농협(정교지점)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협약식 취지 설명 및 관련 영상 시청, 기관 간 협조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고, 협약을 통해 ▵피해 의심 계좌 모니터링 ▵112신고 핫라인 구축 ▵기관 간 정보공유 ▵보이스피싱 예방한 직원 인센티브 등 보상안 마련 ▵예방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상구 포천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액 인출 의심 거래에 대한 신속한 신고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 앞으로도 금융기관, 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전 차단 중심의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서
포천소방서는 12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소속 유공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 행정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역 내 각종 안전 계도 활동과 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소방서와 협력해 캠페인·교육 지원 등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힘써왔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표창을 통해 그동안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지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온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방서와 지역 단체가 함께 안전을 만들어가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국가대표 산림생물다양성 연구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기후위기 대응·ESG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중심의 선순환 구조 ‘국립수목원 B.E.S.T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국립수목원 B.E.S.T(Biodiversity, ESG & Sustainability, Training)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ESG 및 지속가능성, 교육의 핵심 개념을 통합한 국립수목원 고유의 ESG 모델로, 생물자원의 가치와 자연자본의 중요성, 기후위기 대응, 기업의 ESG 실천 등 국가·사회·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담론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업·학생·시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생태계 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 국가적 과제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 규범 기반의 ESG 흐름과 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인식 수준 제고 하는데 기여 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교육을 기반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