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이 16일 포천가평지역위원장 경선 참여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그는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읽어 내려가면서 "저는 오늘 심사숙고 끝에 지역위원장 경선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민주당 조강특위에서 포천가평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한 뒤 경선 결과에 대한 유불리가 아니라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지난 9일 조강특위 면접에서도 경선 후유증을 막기 위해 자신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단독 지명을 간곡히 호소했지만 당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선 부작용을 염려해서 한때 경선 불참까지 생각했지만, 눈물로 호소하며 만류하는 당원과 지역민들을 보고 '승패를 떠나 당원 동지들께 최종 선택권을 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을 바꿨다. 그가 경선에 참여하는 이유로는 첫째, 작년 6월 2일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는 뜻으로 지역위원장을 내려놓으면서 새롭고 개혁적이며 젊은 피가 꿈틀거리는 민주당을 희망했는데, 그런 희망보다는 수십 년간 선거 때마다 시장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출마를 반복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이제는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둘째는 '덕산포럼'이라는 사조
‘6년근 인삼’을 트레이드마크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개성인삼농협이 최근 4년근 삼을 6년근 삼인 것처럼 자신의 매장에서 버젓이 팔아온 사실이 드러나 시민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게다가 이 4년근 삼은 판매 시 반드시 거쳐야 할 농약잔류검사도 없이 시민들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 위법 여부에 대한 포천시의 조사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농협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당연히 6년근으로 알고 구매했던 인삼이 4년밖에 되지 않은, 기준 미달 인삼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어떻게 농협이란 큰 기업에서 이렇게 시민을 속이는 짓을 서슴없이 할 수 있나”라며 분노했다. 더구나 이 4년근 삼을 6년근으로 판매하도록 지시한 사람이 바로 조합의 최고 책임자인 민순기 조합장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자 “진짜 이런 지시를 한 사람이 조합장이 맞냐?”라며 하나같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민순기 개성인삼농협장은 지난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되고 불과 2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직원을 시켜 연천의 한 조합원으로부터 4년근 삼 205차(1차는 750g)의 양을 구입했고, 이 삼을 농약잔류검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농협 매장에서 판매하도록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한탄강 ‘바른성장 미래도시’ 포천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해 산정호수, 백운계곡, 포천 국립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인 한탄강은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한탄강 국가정원 계획 지난 2020년 7월 한탄강은 지질학적 보존 활용과 교육·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이와 더불어 민선8기 포천시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정원(Garden)’을 주제로 ‘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을 계획했다. 지난 11일 포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고,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순천시와 ‘관광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순천시-포천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에 평화세계정원을 조성해 경기북부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문화 관광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욱더 새로워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포천 한탄강 국가정원 조성의 초석이 되는 사업은 관인면 중리에 위치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활성화 사업’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12일 최근 진행 중인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공모 방식을 '권리당원의 경선투표'로 결정하겠다고 최종 발표했다. 조강특위는 이와 함께 지난 1일~2일 지역위원장 공모 서류접수를 마친 두 후보자 이철휘 전 지역위원장과 박윤국 현 지역위원장 직무대리에게 이 결정사항을 각각 통보했다. 이철휘와 박윤국 전·현직 지역위원장은 9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조강특위가 주재한 면접 절차를 거치면서 자신의 소신과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각각 7~8분에 걸쳐 설명했다고 전했다. 면접 순서는 박윤국 현 지역위원장 직무대리가 먼저 하고 그 뒤를 이어 이철휘 전 지역위원장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특위는 다음주인 18일경 권리당원의 경선투표 일정과 방법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두 후보는 먼저 1번과 2번 가운데 순번을 정하는 번호 추첨을 하고, 이후 5일 동안 권리당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한 뒤 5월말 경 투표를 한다. 이후 민주당 상부 조직에 보고 과정을 결쳐 6월 초 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경선투표 전 각각 500만원씩 선거비용을 기탁해야 한다.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공모가 권리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포천시노인회)가 지난 수년 동안에 걸쳐 자행된 사무국장의 찬조금 유용, 횡령 의혹 사실이 폭로되며 시끄럽다. 사무국장의 유용, 횡령 액수는 수천만원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사건 당사자인 사무국장은 5월 30일자로 이미 사퇴했고, 총무부장도 사퇴했다. 포천시노인회장 역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예정이다. 노인회장은 올해 말 퇴임을 불과 7개월 앞두고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되는 셈이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포천시노인회는 2일 오전 긴급 부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노인회의 한 관계자는 "사회에 모범이 되야 할 단체가 횡령 등의 문제로 시민들과 회원들에게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앞으로 재발 방지대책 및 개선안 마련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월 28일 포천시 노인회관에서 읍면동 분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던 '2023년 포천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제기한 문제가 발단이 됐다. 총회 당일 노인회 각 지회 책임자들은 사무국에 '포천시 노인회관' 준공식 등 각종 행사에 개인 또는 단체의 찬조금이 들어 온 것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고
창피하고 부끄럽다. 국회 회기 중 화장실에서 코인 거래를 했다는 어느 국회의원 이야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다. 스스로 가난한 국회의원이라고 코스프레 하던 그가 몇십 억인지 모르는 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떳떳하다(?)는 그의 해명은 오히려 시민들을 분노하게 한다. 모든 자료를 공개하고 민주당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던 그는 결국 자료 하나 제출하지 않고 '나 몰라라' 탈당하고 도망갔다. 당의 조사위는 구성되자마자 아무 일도 못한 채 해체됐고, 민주당은 '겨우 조국의 강을 건넜더니, 이제 남국의 바다에 빠졌다'고 허탈해 한다. 그가 탈당한 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당이 뒤늦게 그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이야기인지, 창피하고 부끄럽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민주당은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권리당원 경선투표로 뽑기로 했다. 예상대로 박윤국 후보와 이철휘 후보가 경선에 나섰다. 18일 민주당사에서 각 후보는 한 사람이 두 개씩 대표 경력을 적었다. 박윤국 후보는 '전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전 포천시장 3선'을 적었다. 이철휘 후보는 '민주당 국가안보특별위원장'과 '경기교통공사 이사회의장'이란 대표 경력을 적었다. 포천이 배출한 걸출
박윤국 전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24일~25일 이틀간 실시된 권리당원 ARS 투표 결과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사고당으로 분류된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권리당원들의 경선 투표로 선출하기로 결정했고, 여기에 박윤국과 이철휘 등 두 전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출마한 결과 박윤국 후보가 이철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박윤국 지역위원장은 "포천가평 권리당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며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먼저 내년 총선에 대비해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를 민주당 창당 정신에 맞게 일신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선 투표에서 패배한 이철휘 전 지역위원장 측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포천가평 민주당원들과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그의 정치적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의 권리당원은 약 2500여명으로 이번 경선 투표에서 1200여명이 참여해 약 48%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 도시공사는 2009년 반월아트홀 등 10개 수탁사업을 하는 포천시 시설공단으로 첫발을 내딛고 2019년 6월 미래 성장 경쟁력 강화, 시민참여형 도시개발 기반 조성, 안전·서비스 역량 강화, 지속 가능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영 전략 목표로 3개 본부 8팀으로 설립됐다. 도시공사로의 전환은 자체개발과 개발 대행 사업을 시행해 수익을 확보해 공사경영의 안정과 합리화를 하고자 하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기존의 시설공단 업무 유지 등 여러 분야의 업무 추진으로 조직이 분산 방대해져 책임 있는 경영이 이뤄질 수 없었다. 민선 8기를 맞이해 효율적 경영과 개발사업이라는 선택과 집중으로 포천 도시공사도 방만한 조직 구조를 1본부 1사업단 1실로 개편한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본다. 도시공사가 시 위탁 대행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건립사업'과 '포천비지니스센터 건립사업'은 물론 당연히 시와 협력관계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새로이 하는 도시재생(빈집)사업, 공원휴양시설 운영사업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자체 개발로 하는 '내촌 내리 개발사업'은 지난 4년간 구체적 성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 대다수 포천시민의 평가다.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진
포천청년회의소(포천JC·회장 황용) 제48주년 창립기념식이 5월 31일 오후 4시 군내면 어가길카페에서 역대 회장단과 포천청년회의소 회원들, 의정부·연천·가평JC·서울여자JC, 그리고 이웃나라 대만의 씨즈JC 회원 9명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시의장, 연제창 시의회 부회장, 조진숙 시의원, 김현규 시의원, 윤충식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1996년부터 포천JC와 국제적 교류를 맺어 올해로 27년이 된 대만의 씨즈JC 장밍하오 회장은 회원 8명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에서 "포천JC가 지난 반세기 동안 포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주저없이 나서서 봉사해온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치하한 뒤 "올해는 포천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청년 포천시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겠다"며 모든 포천JC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포천청년회의소는 창립 이래 청년들의 지도 역량을 기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회장 최태성)는 5월 30일 보훈회관에서 창립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안애경·조진숙·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과 각 회원 단체 별로 임원과 두 세명의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윤춘근 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패 및 상장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각 내빈 및 연합회 회장님들을 소개할 때, 사회자의 상세한 설명과 유머로 부드러우면서 가볍지 않은 진행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강현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이 백영현 포천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김영일 사무국장이 표창을 받았으며, 한진수 참전 후원회장이 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사회자의 경과보고에 따르면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는 △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임석환) △ 무공수훈자회(회장 이광호) △ 상이군경회(회장 고영돈) △ 월남전참전자회(회장 한용석) △ 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이광덕) △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 △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양영원) △ 전물군경미망인회(회장 윤경자) △ 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12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내촌면 효잔치(이하 효잔치)'를 개최하여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었다. 효잔치는 먼저 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에서 진도북춤, 대금연주, 민요 등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다. 이후 진행된 라라홀릭의 흥겨운 디스코장구 공연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면서 호응하였고, 흥을 주체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앞으로 나와 멋진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순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수동 포천시노인회장, 박견영 포천시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정진철 내촌면장 등과 이웃 읍동면의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전직 내촌면 자치위원장등 내빈 30여명과 어르신들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회식은 내빈소개(사회자), 개회선언, 시상, 기념사, 축사, 어르신들께 큰절, 어버이 은혜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은 내촌면 최고령 어르신께 상장과 상품을 드리는 장수상은 김일순 어르신이 수상했는데, 나오시지 못해 며느님이 대신 수상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은 6월 3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주민을 위한 '선단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화합을 위해 2019년까지 '선단동 마을별 장기 자랑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으로 3년간 추진되지 않아 주민들은 아쉬움을 간직한 채 기다렸다. 1부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과 지역 가수인 6인조 '소리샘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2부는 탤런트 김영준의 사회로 환상적인 마술공연(엄주환)으로 신기와 마력의 시간으로 빠트릴 것이다. 이어 주최 측에서 푸짐하게 준비한 다양한 경품의 추첨이 이뤄져 축제를 한층 더 뜨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3부는 주민들이 가장 기대해 온 '초청 가수 공연' 무대로 'my way'의 윤태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 '단꿈'의 숙행 등 인기 가수들의 열창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 것이라고 추최 측은 호언장담했다. 입심 좋은 전문 MC 조영구가 사회자로 분위기를 이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소 700여 명이 참석을 예상해 기념품으로 수건, 텀블러를 증정한다. 경품에는 각종 생활용
포천시 선단동 633-3, 633-16번지 등에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사용 승인된 건물 내부를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크다. 이 시설 중 A동은 연면적 500.57㎡에 4층 건물로 2011년 8월에, B동은 연면적524.64㎡에 4층 건물로 2013년 6월에 영업시설에 속하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 '고시원'으로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다. 육안으로 살펴본 창문의 개수로 보아 최소 25개실, 최대 50개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린생활시설인 '고시원'의 경우 법적으로 취사가 불가능해 원룸에 해당하지 않는다. A, B동의 근생시설은 불법 용도변경에 의한 건축법 위반으로 포천시로부터 2019년 3월경 적발되어 '위반건축물'로 관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시원'은 공용 주방 등을 사용하며 원룸에 비해 면적이 협소해 적절한 주거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원룸'은 주거업무시설인 다가구주택에 속해 조리할 수 있는 주방이 있다는 점이 확연히 구별된다. 고시원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구획된 실(室) 안에 학습자가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숙박 또는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
제3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이하 대회)가 13일 일동면 사직리에 위치한 포천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 포천시장)가 주최하고 포천시장애인골프협회(회장 정경옥)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 17개 시군(포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가평군·양평군·여주시·과천시·수원시·군포시·화성시·광주시·부천시·김포시)의 약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오전 경기를 마치고 오찬 후 오후 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윤충식·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이한수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정경옥 포천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정경복 부회장과 이사진 등 내빈과 송태섭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하태성 수석부회장, 최용화 경기도 장애인골프협회 회장, 김원종(광주), 김성열(양주), 김성환(남양주), 장영애(여주), 박병학(동두천), 김영주(과천), 장준초(김포), 김용승(파주), 김종철(가평), 원남식(구리) 협회장 등 30 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정경복 부회장), 대회사, 축사, 선수대
포천청년회의소(포천JCI·회장 황용)는 올해 봉사활동의 중점 사업으로 '포천 어르신 100분께 장수 사진 촬영해드리기'로 정하고, 지난 12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일동과 이동, 화현에서 오신 어르신 22분을 모시고 첫 촬영을 진행했다. '어른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포천에 사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촬영장소까지 모셔 오고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차량서비스는 물론,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사진을 인화해서 고급 액자에 넣어드리기까지 모두 무료로 봉사하는 사업이다. 원래 이 사업의 명칭은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해드리기'이지만 영정사진이라는 말 대신 '장수사진'으로 순화했다. 올해 9월까지 포천을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총 100분의 어르신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릴 예정인데, 이번 첫 촬영 진행 장소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또 대상자 추천은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포천시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선정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포천JCI 사무국장인 '아름다운사진관'(신읍동, 소흘읍)의 김민식 대표가 재능기부했다. 포천청년회의소 45대 황용 회장은 “오늘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