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없는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지금이라도 젊은 유권자와 소흘읍 민주당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낼 새바람을 일으킬 묘수를 찾아내야 한다. 올해 초 포천 언론사 포천뉴스에서 민주당 박윤국 전 시장과 국민의힘 백영현 현 시장의 '6·3지방선거 포천시장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돌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단 포천 나 지역구(소흘, 가산, 내촌, 화현, 일동, 이동) 유권자가 대상이었다. 결과는 44.4%를 얻은 백영현 현 시장이 38.4%를 얻은 박윤국 전 시장을 6%P 차이로 따돌렸다. 6%P 차이는 지난 민선 8기 포천시장 선거에 대입해 보면 4000여 표 차이다. 여론이 이런 추세로 계속된다면 올해 포천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필패다. 재선을 노리는 현직 시장의 44.4% 지지율도 당선권 마지노선에 한참 모자라지만, 지난 3년 반 동안 별로 한 것이 없다는 백영현을 상대로 박윤국이 받은 지지율 38.4%라는 성적표는 너무 초라하다. 더구나 민주당 텃밭 소흘읍에서 백영현이 박윤국을 큰 차이로 이긴 사실은 민주당으로서는 절망적이다. 지금까지 포천의 대선과 총선, 지선의 최종 결과는 소흘읍이 좌지우지해 왔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포천 아트밸리에 얼음 조각 축제를 제안한다 겨울 추억의 관광지로 강원 화천의 산천어 축제, 강원 평창 대관령 눈축제 등이 대표적 겨울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은 숙박 관광객 증가로 지역 농산물 판매장 음식점이 북적거리는 호황으로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천에도 작지만, 알찬 이동면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와 산정호수 썰매 축제로 수도권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끌어들여 이동과 영북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진짜 에너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랩의 2025년 포천시 관광 분석을 살펴보면, 경기도 방문자 수는 2024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에 반해 포천시는 2024년 동기 대비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숙박 방문자 비율은 4.8% 하락했으며, 체류시간은 9.1% 상승했다. 2025년 포천시 내국인 기준 관광소비 합계는 총 6,984여 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전국 관광 소비는 1.7% 감소해 포천시 감소분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광 소비 유형과 비율은 육상운송(27.5%), 일반 외식업(25%), 골프장(19.1%) 순으로 2
본인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재미있게 여기는 사람들 중 몇몇은 이런 말을 하곤 한다. '나는 내 일을 하다가 죽고 싶다' 나도 그것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보면 은근히 부러워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의 거대한 산맥 중 하나였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1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이라는 자신의 일을 하다 잠이 들었다. 고(故)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삶은 1970년대 유신체제에 맞선 학생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한 그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에 연루되어 투옥되는 등 젊은 시절 대부분을 감옥과 투쟁의 현장에서 보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 다져진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훗날 그의 정치 인생을 관통하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그는 제도권 정치에 입문하여 1988년 13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때부터 그는 단순히 목소리를 내는 투사가 아닌, 현실 정치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 전문가이자 전략가로 거듭났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얻으며 정권 창출의 핵
결과로 말하는 책임성, 투명성 및 행정의 체감 성과가 표심을 좌우할 것이다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부닥치면서 국민 눈높이의 대응이 없는 한 선거 승리는 사실상 요원하다는 게 중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지선 공천 과정에서 '공천헌금 수수 의혹'의 불미스러운 사건 확산 차단과 수습해야 할 처지이다.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사과'로 당내 갈등은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당원 게시판 사건'은 심화되는 양상으로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천 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클린 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하고, 선거 비리가 적발될 경우 당대표 직권으로 일벌백계하겠다고 밝혔다. 공천 제도 개선 방안도 제시하면서 중앙당과 시·도당 공천 전반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당 상임고문, 이명박 전 대통령과 회동에서 내년 지선 승리를 위해 과감한 인적 쇄신 및 파격적 공천을 주문했다며 "이번 지선 승리를 위해서 공천에서도 새로운 인물들로 파격적인 공천 혁신을 시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공천의 룰을 이기는 룰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여야는 공천 제도 개선 및 인적 쇄신 등 새 인
반려동물의 폭이 넓어지면서 동물과의 교감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이는 곧 지구와 지구에 공존하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시작이 아닐까. 인간은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지구는 인간을 비롯한 많은 생명체와 광물질, 화학물질 등의 무생물, 액체, 기체 등이 함께 존재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인간은 우리 지식의 범위 안에서 생각하면 최고의 지능과 지혜, 지식을 지니고 있어 문명과 문화를 이루었으며 생명체 가운데에서 특별한 성상과 감정을 지닌 존재이며 견고한 조직과 네트워크를 가진 지구의 최강자 생명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지구의 주인도 주인공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에게 고통과 피해를 줄 권리는 더욱 없다. 인간은 지구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자연과 환경을 배려하고 사랑해야 한다. 서두가 길었다. 최근 들어 동식물학자, 생태학자, 의생명학자 등에 의해서 영장류의 동물은 물론이고 조류, 포유류 등의 동물에게도 본능을 넘어선 사고 기능, 학습 기능, 여러 감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관심과 이해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선구적으로 동물 사랑의 정신을 확대한 공이 꽤 큰 모 방송의 동물 전문 프로그램의 기획
약 4년 전인 2022년 6월 지방 선거가 끝나고 아직 7월이 되지 않아 당선자들은 당선인의 신분이었고, 전임자들은 한달이 못되는 임기가 남아있는 때였다. 현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당선인 신분으로 아트밸리 청년창고에서 포천의 청년들과 만남을 가진 일이 있었다. 당시 한 청년이 김 당선인에게 경기 북부와 포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에 김 당선인은 경기 북부와 포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은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라는 답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기자는 이 답변에 대해 이렇게 생각했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해서 관광 사업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포천이라는 도시를 발전시켜라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아니면 역설적으로 '자연 환경이 좋다'라는 말은 인위적 개발을 하지 않은 빈 곳이 많으니 개발하고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뜻으로도 들렸다. 하지만, 최근 '포천미래네트워크'가 주최한 한 토론회에서 포천시탄소중립센터 최광석 센터장의 '기후탄력적 발전'과 '생태 자산'에 대해 설명하는 발제를 들었다. 그때에야 비로소 스스로가 환경 문제에 대해 정말 '무식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4년 전 김 당선인은 해외에서 오래 공부를 해 왔던 사람이고,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은 인생을 살면서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할 때 행복하다고 했다. 삼성을 경영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불필요한 조직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핵심에만 집중할 때 비로소 강한 기업이 만들어졌다고 회고했다. "진짜 행복은 채우는 게 아니라 덜어내는 데 있습니다. 삼성의 경영도, 제 개인의 인생도 불필요한 것을 정리할 때 비로소 강해집니다. 과거의 자랑과 참견 대신, 비움의 미학으로 품격 있는 인생을 준비하세요."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비움의 미학'에 관한 조언이다. 그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사실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를 할 때 행복하다고 했다. 그도 젊었을 때는 이 사실을 몰랐다. 경력도, 인맥도, 재산도 많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해 보니 정말 소중한 것은 많은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었다. 또 행복은 채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술회했다. 이건희 회장은 평소 '뺄셈의 철학'을 주장했던 분이다. 그는 틈만 나면 지인들에게 경영이나 인생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제거하고 핵심 가치를 집중시키라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 회장 재임 중인 1993년,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사회적 갈등의 해법으로 여론조사나 다수결로 결정하려는 정치적 시도가 있는데, 그 결과 기본권인 자유의 가치가 축소되고 민주주의의 시련과 붕괴의 위기가 걱정된다. 민주주의라는 고귀한 정치 체제는 ‘훌륭한 국민의 선택, 선거, 투표’에서 지켜질 수 있다. 민주주의의 위기, 독재 가능성을 경고하는 석학과 그 주장에 공감하며 우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민주주의의 위기는 다수결주의, 자유와 평등, 법치주의, 삼권분립 등 민주주의 핵심 가치가 위협받는 현상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어떠한 상황일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당, 정치인, 시민단체는 독재 정치와 민주주의 붕괴를 주장하며 국민의 자유와 평등 등 기본권, 국가의 독립과 안보, 국민의 생존을 정치 의제로 삼아 상대를 적대시 하며 정치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주의의 위기, 나아가 붕괴를 경고하는 석학의 주장을 살펴보고, 원인을 진단하고자 한다.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근원적 문제 등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고, 정치·경제·사회 등 특수한 상황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고, 복합적인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에 우리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면, 그 징후는 무엇이고, 상
민선 8기 출범 시 재정안정화기금 잔고 4200억, 최근 3년 반 사이 80% 이상 줄어 700억만 남아. 연제창 의언, "정상적인 재정 관리라고 보기 어렵다” 위험 수위 경고. 재정안정화기금의 본래 목적은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 급감, 갑작스러운 사고나 코로나·홍수·가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 별도로 마련해 놓은 자금이다. 그런데 포천시는 이 기금을 본래 목적보다는 일반 재원 부족을 메우는 수단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해 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제2의 일반회계'처럼 운용되어 시의 재정건전성 악화와 위기 대응 능력이 점점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2022년 백영현 민선 8기 출범시 박윤국 민 선7기로부터 넘겨받은 재정안정화기금 잔고는 4200억 원가량이었다. 그러던 것이 2023년에 1000억 원, 2024년에 1100억 원, 2025년에 1270억 원 등 수차례에 걸쳐 지난 3년 반 동안 무려 3370억 원이 기금에서 전출되면서 사실상 이제는 '기금 고갈' 수준이 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선 8기는 매년 1000억 원 이상을 기금에서 일반 회계로 전환해 사용했고, 올해 말 현재 남아 있는 잔고는 이자를 포함해 1143억 원이
어느덧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 지면을 채우며 느끼기에, 다사다난이라는 진부한 표현조차 부족하게 느껴질 만큼 숨 가쁜 한 해였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끊이지 않는 정치적 갈등과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절감해야 했습니다. 특히 고물가와 불안정한 경제 상황은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었습니다. 포천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난데없는 전투기 오폭사고는 지금까지도 포천시민들의 마음 속에 군사시설과 군에 대한 불신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포천시의 구 6군단부지 반환사업에 대해 '기부대양여'에서 '무조건반횐'으로 방향을 바꾸게 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한파 증가', '폭우와 폭설' 등의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름의 폭우 피해는 포천시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가 지정할 정도의 큰 피해가 나기도 했습니다. 지역 특산물인 사과, 포도 농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한탄강과 같은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우리 시에도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싹은 언제나 어려운 토양에서 움트는 법입니다. 올해
예전에 보수 성향이 강했지만 의식 변화, 경제 문제 등으로 민심 변화 가능성이 큰 지역이 된 포천 인공지능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시정을 선도할 새로운 사고를 갖춘 유능한 인물이 필요하다 내년 포천시장 선거는 격전이 예고되면서 각 당의 후보자 경선과 선출 등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누가 시장에 될 것인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판세로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의원이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달 말에 출판기념회 예정인 박윤국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인지에 지역 정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백영현 시장의 선거 재출마가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다. 돌발 변수는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에 일등 공신으로 대내외에 널리 알려진 면암 최익현 기념사업회 유왕현 회장의 행보에 따라 선거 구도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김 의원 자신이 치렀던 새 인물 등용의 선택적 경선 방안 등 원칙적인 협의 여부에 따라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포천시는 수도권 외곽 소도시로 남북 옛 38선 경계선의 지리적, 심리적 영향으로
안정과 평화와는 거리가 먼 고난의 역사, 우리 조상들은 마냥 좌절하지 않았다. 인내와 지혜로 간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웃음과 해학으로 희망을 찾았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공자 말씀이 있다.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면, 스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뜻이다. 우리 조상의 대부분인 일반 서민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들의 삶은 대체로 안정과 평화, 행복과 풍요와는 거리가 멀었다. 끊임없는 외침과 내전, 부정부패와 빈곤, 가혹한 신분제 등은 어둠과도 같았다. 그래서 좌절과 체념의 질곡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의 역사에 마냥 좌절하고 체념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 인내, 끈기, 지혜로 간난과 위기를 잘 극복했으며, 웃음과 달관, 해학으로 칠흑 같은 삶을 살아내고 극복했다, 함께하는 정으로 슬픔과 간난을 견디고, 희망을 찾으며 승화시켰다. 그 결과가 현재의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조상들의 강인한 얼과 긍정적인 정서는 지금도 우리 DNA 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감동적이고 가슴 먹먹한 조상들의 모습과 얼과 정서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지혜를 배우고자 한다. 절망적 상황을 넘어 삶을 승화시킨 위대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약 30일 쯤 지난 때였다. 5급 신입 사무관 교육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는데, 이를 보다 기자가 인상 깊었던 장면이 하나 있었다. 승진 인사를 할 떄, 후보자가 여러 명 있으면 누구를 승진시키고 누구는 보류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 대단히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사용했던 방법을 소개하는 장면이 있다. 이 대통령은 승진 후보자들이 있으면, 임명권자는 한 사람 한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승진 후보자들끼리는 다 잘알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니, 그들에게 점수를 매기게 해서 승진 여부를 결정하게 하니, 뒷말이 안나오더라고 한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에서 기자는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 승진을 위한 더하기인 가점은 동료가 점수를 주게 하고, 그들의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에게는 이 사람은 승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사람에 대한 점수인 부점은 부하 직원들이 하게 하면 완벽하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왜냐하면, 어떤 공직자가 어떤 자리에 올라가서 해내는 일은 결코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다. 그 사람 밑에 있는 사람들이 다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들인 것이다. 하지만, 사회에
현실적 제약이 많은 '오픈 프라이머리' 김용태 의원은 후보로 선출된 때를 돌아보라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 당협위원장)은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통합과 선거 승리를 위한 당 개혁 과제'로 내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국민의힘은 국민경선 100%(오픈 프라이머리)로 공직 후보자 선출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실질적인 수권 전략 실현을 위해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 룰은 국민경선 100% 제도를 채택해야 한다"며 "명료한 이유는 다수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정당은 동일한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정권을 획득하여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라고 일반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특히, 정당이 전근대적인 당파와 다른 점은 그것이 일정한 주의 · 주장이나 정강·정책을 국민 앞에 제시하고 폭넓은 지지를 호소함으로써 더욱 많은 지지 대중을 확보하여 합헌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장악해야 한다. 이것이 정당의 존재 이유이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어야 하고,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어야 하는 이유이다. 오픈프라이머리(Open Primary)는 예비선거 방식의 시스템 중 하나로 공개된 예비선거 즉 완전한 국민경선제라는
내년에 만 50세가 되는 젊은 정치인 연제창. 그의 7년 반 의정활동은 추진력과 정치력을 증명했다. 연 의원의 출마는 매번 시장 선거 떄마다 나오는 똑같은 얼굴이 아니라서 오히려 신선하다. '젊음과 비전'의 새로운 후보에 포천의 미래를 기대한다. 올해 마지막 달 12월의 첫날, 연제창 포천시 부의장이 내년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 장소도 시청 브리핑룸이 아니라, 포천시가 올해 말 반환받아야 할 6군단 부지가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한 농가를 선택했다. 평소 6군단 부지 반환 시위를 주도해 왔던 그가 '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장소로는 나름 의미가 크다. 연 의원의 시장 출마 선언은 포천 정가에 몇 가지 화두를 던졌다. 먼저 이 젊은 정치인의 시장 출마 선언은 신선하다. 지난 10여 년 동안 시장 선거 때만 되면 매번 똑같이 등장하는 진부한 얼굴만 보다가, 오랜만에 '젊음'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후보를 대하면서 시민들은 포천의 미래에 대해 또 다른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1975년생으로 내년 선거 때 비로소 만 50세가 되는 젊은 정치인 연제창. 그의 시장 출마는 오랜 세월 포천 정치판을 좌지우지하던 기존 정치인들과는 확실하게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