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신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미숙)는 지난 7월 17일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 생명존중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 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신북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신북면과의 긴밀한 협조와 캠페인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숙 면장은 “본 사업을 통해 신북면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예방 환경 구축에 함께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현재 관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의 27개소의 기관이 참여 중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031-532-167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7월 18일 국내 수목원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기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은 국내 수목원 분야 취업 희망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함께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올해 최초로 도입·운영되는 제도이다. 올해 선발된 청년인턴 25명은 지역·권역별 수목원·식물원 11개소에 배치되어 △ 국가표준식물종관리시스템 활용 △ 식물 분류 및 표찰 작업 △ 식재상 관리 △ 식물 이력 정보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수목원 분야의 미래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목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립수목원 특별 전시 해설’, ‘청년인턴 실무역량 강화 집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식물원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지원 정책 및 제도를 아낌없이 도입·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이 실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져 수목원을 이끌어갈 미래자원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7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단체장과 포천문화원 임원, 수상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반월문화제의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개최한 반월문화제 4개 부문(백일장, 미술, 서예, 사진)의 입상자 총 350여 명 중 분야별 우수 입상자 70여 명에 대하여 각급 기관장이 시상하여 대회의 권위를 높였으며, 포천문화원 2, 3층에서 미술·서예·사진 부문 우수작품 60여 점을 전시하여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청소년부의 높은 이상과 큰 꿈을 향하여 최선을 다해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반월문화제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한층 더 승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원은 이날 제37회 반월문화제 우수작품집 『반월37』를 발간·배포했으며, 우수작품은 7월 2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17일 밤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 시장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인한 어룡1통 교차로 등 주요 도로의 침수 현황과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주요 지역을 찾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침수 복구 지휘에 나섰다. 또한,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상습 침수 지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7월 17일 경기북부 전역에 내려진 호우특보와 관련해 침수 취약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 오전 5시 10분 호우 경보 발령 이후 포천시에 시간당 평균 강우량이 60mm 넘어가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풍수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은 오전부터 재해 발생이 가능한 대형공사장, 저수지, 절개지, 하천 등을 위주로 현장점검 했으며 이 중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1개소(삼일파라뷰), 절개지 1개소, 침수취약지역 1개소(천보마을)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웅 서장이 직접 실시했다. 또한 풍수해에 대한 경계 태세가 늦춰질 때까지 의용소방대 및 현장출동대의 강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원활한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한시적으로 내근 직원으로 구성된 출동대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강도 높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지역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여러분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지난 7월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독일 기독교민주당(CDU, 기민당) 소속 연방의회 의원 4명과 함께 독일의 이민정책과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양측은 민주주의 지속 발전의 과제, 독일의 이민정책의 성과와 정치적 영향, 그리고 한국의 출생률 저하 문제에 대한 한국정부와 정치권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믹스, 디지털 교육의 방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가 마련한 이날 대화에는 한국과 독일 모두 30대의 젊은 보수정당 국회의원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국민의힘에선 김용태, 김재섭 국회의원이 참여했고, 독일에서는 기민당의 론야 케머(Ronja Kemmer), 틸만 쿠반(Tilman Kuban), 막시밀리안 뫼르제부르크(Maximilian Moerseburg), 모리츠 오펠트(Moritz Oppelt) 연방의원, 그리고 토마스 요시무라(Thomans Yoshimura)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의 고유한 가치, 환경,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캐릭터)을 개발해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시민대표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 △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결정 △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국민과 전문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형을 결정했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천시는 ‘기회의 도시’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전념해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상징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은 오는 7월 18일부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추진한다. 포천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는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 문화예술교육 일일 워크숍 △ 포천시 문화예술교육 정보 수집 등으로 나뉜다.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의 키워드는 ‘콘택트’와 ‘렌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현장을 연결해 비추고 포천만의 시야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다. 포천 문화PD 교육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총 7회차의 교육 과정과 원탁 회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일 워크숍 또한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 모집은 추후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는 “이번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콘택트&렌즈' 사업을 통해 포천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 문화가 깃든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폐의약품의 수거 장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에 나섰다. 포천시는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 지정된 수거 장소에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폐기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위해서는 조제약 봉투에 인쇄된 개인정보를 제거 후 △ 알약은 종이상자만 제거해 내용물을 통째로 △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 물약의 경우에는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 △ 안약과 연고 등은 겉 종이상자만 분리해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진료소), 수거함 지정 약국, 군내면 소재 포천시노인복지관 등으로 가져오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켜 폐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16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함께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북부 대개발 성과와 규제 해소 및 특례 적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민추진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포천시의 비전으로 ‘국방첨단산업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평화 미래도시’를 제안하며, 6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천 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 국방 드론봇·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전통제조업 첨단화 및 디자인 혁신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광단지 조성 및 평화경제관광특구 지정 △ GTX-G 노선 신설 △ 7호선 복선전철화 및 도로 인프라 확충 △ 통일 대비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역세권 복합개발 및 물류 거점화 △ 수도권 규제 및 군사시설 규제 개선 등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포천시는 드론과 섬유 및 가구 산업의 거점이자 한탄강을 품고 있는 북부 관광의 중심지로,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이다. 앞으로는 강요된 저성장과 소외에서 벗어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대개발을 통해 경기북부와 포천시가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에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국방첨단산업 육성과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개발, 교통 인프라 및 정주여건 확충 등 맞춤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포천시가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속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에 적극 동참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국의 산림습원’을 주제로 한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 내 소생물권인 산림습원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수년간 우리나라 산림습원 455개소를 발굴하였으며, 이 중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247개소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식생변화와 같은 환경요인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알려진 DMZ에서 산림습원 23개를 신규로 발굴하고, 선제비꽃 등 여러 희귀식물의 자생지를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 산림습원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식물들 △ 산림습원의 중요성 △ 산림습원의 풍경 및 생태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습원에만 분포하는 버드나무, 독미나리, 비로용담 등과 같은 다양한 습지식물뿐 아니라 희귀 및 특산식물, DMZ 산림습원의 사진 등을 통해 산림습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주 대표 산림습원 “숨은물뱅듸”를 배경으로 특수 제작한 대형 자석판에 다양한 습원식물을 꾸며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림습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산림 내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림습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전시는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바쁜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1,079명의 조합원 전원에게 영양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로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11개 리 영농회담당 직원들은 맛있게 드실 조합원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포장하였고, 20여 명의 영농·여성회장은 해당 구역 반장과 협조하여 조합원 댁을 가가호호 방문해서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여 조합원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자아냈다. 김경식 조합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관인 지역사회이기에 우리 농협 조합원 또한 고령 조합원이 많이 계시는데 일상을 위협하는 온난화로 인해 무더위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매우 걱정이다”라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바쁜 농사철에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에 함께해 주신 영농·여성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 장정옥)는 7월 16일 여름철 대청소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청소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이후 회원들은 헌 옷 모으기 봉사를 실천해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헌 옷 모으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