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윤종하 직무대행 고소 건에 대한 연제창의 입장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리인 윤종하 직무대리가 지난 3월 24일 연제창 예비후보를 고소하였다. 연 후보 측은 3월 25일 그 건에 대해 입장문을 보냈왔다. 이에 가감없이 전문을 내 보낸다. [편집자 주]

 

연제창 예비후보는 24일 윤종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고소 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시민께 드리는 글로 입장을 밝힙니다.

 

부디 보도에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연제창입니다.

 

저는, 윤종하 직무대리가 어제 저에게 제기한 고소와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께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이 사안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당내 경선의 공정성, 시민의 알 권리, 그리고 정치의 책임성에 관한 중대한 문제입니다.

 

공정한 경선을 관리해야 할 직무대리가 박윤국 후보를 위해 활동했음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이를 막고자 4명의 예비후보 등은 관련한 다수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저는 그중 증거 제시한 여러 사진 중 한 장이 충분한 검증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윤 대리에게 사과했습니다.

 

구체적 사실은 이렇습니다.

 

 

첫째. 사진을 제보한 사람은, 윤종하가 2023년부터 문제의 전화번호로 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해, 해당 전화번호를 윤종하의 이름으로 저장했습니다. 이처럼 해당 전화번호는 박윤국, 윤종하 등 지역위원회가 수시로 공동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증거를 공개합니다.)

 

둘째. 관련해 윤 대리는 제보자 공개와 만남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이에 저는 제보자를 설득한 후, 윤 대리와 만남을 주선했고, 윤 대리가 만날 날짜와 장소를 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셋째. 그러나 윤 대리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후보자 면접의 날에 고소하고,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관련해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저의 법률적 귀책 사유가 전혀 없음으로 윤 대리의 고소는 무고라는 자문받았습니다.

 

넷째. 이에 윤 대리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단톡방에서 박윤국의 선거 활동을 한 증거를 다시 공개합니다.

 

증거처럼 본질은 공정 경선을 관리해야 할 윤 대리는 박윤국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해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윤 대리는 자신의 선거 개입 사실을 호도하고, 오히려 고소를 통해 저의 선거운동을 위축시키려 합니다.

 

 

포천 정치는 오랫동안 이랬습니다. 모략, 권모술수가 횡횡하는 구태 정치의 장이었습니다.

 

저는 선언합니다. 첫째, 저는 무고,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조치가 가능하지만, 경기도당의 지침에 따라 윤 대리의 고소와 관련해 경기도당에 공식으로 문제 제기하였습니다. 이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당이 먼저라는 선당후사의 정신에 따른 것입니다.

 

둘째, 저는 앞으로 어떠한 압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 선거와 정치개혁의 원칙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정치는 특정인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시민의 신뢰에 기초한 공적 책임의 장이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정치가 시민의 신뢰를 잃는 순간, 가장 큰 피해자는 시민입니다. 저는 이번 사안을 통해 포천의 정치가 다시는 불공정한 관행, 책임 회피의 문화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진실은 덮을 수 없습니다. 저 연제창은 두려움 없이 진실을 밝히고, 승리할 때까지 시민과 함께 가겠습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연제창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