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는 11월 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유공표창 심의’, ‘정관개정에 따른 신규이사 위촉 심의’, ‘근무평가 제도 신설(운영규정 일부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석유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직무를 대신해 자치행정국 강효진 국장을 비롯해 포천노인대학 김만수 학장,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경복대학교 양경희 명예교수, 아이코리아포천시지사 조은정 회장,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양성종 회장,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 김미경 대장,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 대한적십자 포천시지구협의회 한은숙 감사, 법인법무 창 허진 변호사,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박경식 센터장 등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대상자를 심의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관 개정에 따라 총회 상정 안건인 신규 이사 위촉 심의와 함께 근무평가 제도를 신설하는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근무평가 제도는 직원의 업무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인사 관리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신설했다.

이사회를 주재한 강효진 이사(포천시 자치행정국장, 이사장 직무대행)는 “오늘 이사회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센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사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포천시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 유공표창 심의와 신규 이사 위촉, 그리고 근무평가 제도 신설은 모두 자원봉사센터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변화이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통해 봉사자들이 더욱 인정받고, 조직이 한층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