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6·10 민주항쟁 39주기를 맞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차별 버스 OUT’ 행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권리 행동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138번 고상 버스가 장애인의 이동을 어떻게 제한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렸다. 현재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에는 계단을 이용해 승하차해야 하는 고상 버스가 여전히 운행되고 있다. 이러한 버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탑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고령자, 임산부, 유모차 이용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 역시 승하차 과정에서 불편과 위험을 겪고 있다. 본 센터 활동가들은 이동권이 단순한 교통수단 이용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권, 노동권, 문화 향유권, 의료 접근권 등 모든 권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교육받고, 노동에 참여하며, 문화생활과 지역사회 활동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은 “우리는 특별한 혜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버스를 이용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권리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동이 제한되고 이동 수단 선택권이 박탈되는 현실은 반드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0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202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포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 수공예품, 농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또한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감염병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물품 구매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하니 더욱 가치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을 연결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포천시도 시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
포천시는 지난 6월 8일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묘소(소흘읍 무봉리 소재) 참배행사에 참석해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천도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헌화와 묵념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함께 기억했다. 참배행사 후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관내 보훈위탁병원 확대 지정과 보훈 요양원 건립을 건의했다. 이는 관내 유공자의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고,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포천과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보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7-1번 시내버스 노선을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이번 노선 연장은 시민들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전철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교통 거점인 진접역까지 노선을 확대함으로써 포천과 수도권 전철망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7-1번 시내버스는 도평리와 광릉내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행되었으나, 7월 1일부터 운행 구간이 진접역까지 확대돼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전철역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통근·통학 시민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대중교통 선택지 확대로 자가용 이용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1번 시내버스의 진접역 연장 운행은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생활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월 1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장 일대에서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한다.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가 운영된다. 한복 체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기념사진 즉석 인화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5군단 관현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캄보디아 전통 공연, 밸리댄스, 남미 레게 음악, 월드 디제잉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6월 1일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유행성출혈열’로 알려진 질환이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들쥐의 배설물, 침, 소변 등이 마르면서 공기 중으로 퍼진 바이러스를 사람이 흡입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며, 심한 경우 신부전이나 저혈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료가 중요하다. 특히 농작업, 캠핑, 등산,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풀밭 위에 옷이나 침구류 말리지 않기 △야외활동 후 손 씻기 △작업 시 마스크와 장갑 착용 △쥐 배설물 발견 시 물이나 소독제를 뿌린 뒤 제거하기 △밀폐된 창고나 오두막은 충분히 환기한 뒤 이용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이후 고열이나 심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여부를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수칙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8일 포천문화원에서 실시 중인 사전 투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전혀 없는 현장 상태를 고발했다. 특히, 장애인 참정권은 민주사회에서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으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장 환경 조성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불결한 조건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장애인을 배려한 이해하기 쉬운 선거 공보자료 제공, 이미지 기반 투표 보조 도구 마련, 투표 지원 체계 구축 등은 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확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날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천문화원 3층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 현장은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시설 실태는 장애인을 위한 배려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에는 중증장애인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장애인 노동자들은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실제 사전 투표 과정에서 장애인이 어떻게 이동하고 기표해야 하는지 등을 확인한 결과, 장애인들의 접근성 문제가 심각한 것을 확인했다. 우선 장애인 화장실 내부에는 청소도구함과 빈 박스 등이 적치되어 있어 정상적인 이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23일 포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출동! 우리 가족 지킴이: 미래 영웅 소방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서와 연계한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전자원을 경험하고,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소방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소방차와 구급차를 살펴보며 차량별 기능을 익하고,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 속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전 수칙을 체험하는 과정은 가족 간 소통과 교류를 높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아동·청소년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해보는 계기가 됐다. 최선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가족에게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안전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아)는 지난 5월 15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사업 ‘2026 쉼표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돌봄으로 지친 관내 장애인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참여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전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무장애 이동 동선과 엘리베이터 위치를 점검하고, 참가자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점심시간을 여유 있게 운영하는 등 안전과 편의를 반영한 맞춤형 일정을 구성했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 가족들은 코끼리열차를 타고 테마가든을 둘러보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동물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가족은 “휠체어 이동 동선 안내가 잘 되어 있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는 특히 이동 편의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현장 점검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휴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