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선단동 방위협의회, 1분기 정례회의 개최 및 선단119안전체험관 방문

 

선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6일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선단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기철 선단119안전센터장의 안내로 센터 2층에 있는 안전체험관을 방문한 회원들은 심정지 환자 구조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화재 대피 체험, 승강기 안전 체험,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단동 방위협의회 의장인 윤종애 선단동장은 “평소 누구나 부딪힐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을 미리 경험해보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23일 개소한 선단119안전체험관은 선단119안전센터 2층 347.09㎡의 공간으로, 실제와 가까운 상황에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이후 정례회의에서는 선단동 방위협의회의 내실 있는 구성과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김영태, 홍성규 위원을 신규 위촉해 총 19명의 위원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선단동방위협의회는 이날 선단119안전체험관 체험 행사 이외에도 6.25 참전 유공자 군부대 견학, 오찬 제공, 안보 견학, 명절맞이 군·경 위문품 전달 등 2023년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