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의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포천시장 선거는 박빙의 결과가 예상된다. 최근 포천 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은 6.1지방선거를 불과 3일도 채 남기지 않은 현 시점에서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 중 누가 포천시장에 당선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쏠려있다. 현재 두 후보는 '전철 노선변경 문제'와 '쓰레기 매립장 포천 건립' 등 첨예한 문제로 격돌하며 상대방 후보 공약을 비방하는 데 그치치 않고, 서로 맞고소와 고발까지 해가며 점입가경의 과열 상태로 치닫고 있다. 또 각 선거캠프는 전략적으로 서로 자신의 후보가 유리한 국면이라고 주장하며 "당선은 이미 확정적"이라는 말까지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영현 캠프에서는 "백 후보는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했던 후보"라며 '당선은 이미 확정적'이지 않겠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백 캠프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누가 우세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그동안 여론조사를 할 때마다 박윤국 캠프보다 우리 캠프에서 먼저 '백 후보를 찍어달라'고 10여 차례 이상 많은 문자를 보냈고, 거기에 학습된(?) 우리 지지자들의 답변이 여론조사에 많이 반영되어 우세로 나타났을 수 있다"며 섣부른 예단을 경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
▲지난 24일 열린 '제2차 포천시장 후보 TV토론'에서 박윤국 후보가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다. 오는 6.1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전철 관련 교통 공약에 민심이 주목하고 있다. 지하철 착공 여부가 지역 집값 상승과 하락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박 후보와 백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 후보 측은 ‘7호선 23년 착공’을 내세웠고, 백 후보 측은 ‘7호선 노선변경’을 내세웠다. 박 후보 측은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민락-포천 노선변경은 임기 내 착공은 물론 개통까지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며 “시민들을 속이는 허황된 공약”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백 후보 측은 ”패스트트랙으로 하루도 늦지 않게 의정부로 직결하겠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와 원팀을 이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박윤국 후보의 ‘7호선 23년 착공’ 공약은 교통 호재로 집값의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백영현 후보의 ‘7호선 노선 변경’ 공약은 집값의 하락 요인일 뿐만 아니라, 임기내 공약 이행이 어려워 집값 폭락이 우려된다”
▲무소속 4번으로 출마한 이희승 전 시의원이 27일 오전 부인 임선호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포천시 나 선거구 시의원에 무소속 기호 4번으로 도전한 이희승 전 의원은 27일 오전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부인 임선호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의 무소속 출마에 대해 "공정과 정의를 향한 몸짓"이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다. 그는 "실력과 능력 있는 깨끗한 후보인 기호 4번 이희승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희승 전 의원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춘식 국회의원이 상식 이하의 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희승 전 의원과 부인 임선호 여사가 '실력과 능력있는 깨끗한 후보, 기호 4번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며 포즈를 취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하게 된 이희승 전 시의원은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이 되었지만, 반드시 당선돼 당으로 복귀해 사천으로 당을 망가트린 최춘식 의원의 책임을 묻겠다"며 "당의 재건을 위해 이 한몸 바칠 것을 당원들게 맹세하며 당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국민의힘 가 선거구에서 2-나 번 기호를 받고 시의원에 출마하는 박규용 후보는 '구석구석 꼼꼼하고 야무진 복지'를 실현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규용 후보는 정치는 초년생이지만, 사업가와 20여 년간의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포천시민의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용 후보가 꿈꾸는 포천은 '시민이 모두 행복한 포천'이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남들보다 더 듣고, 더 보고, 꼭 실천하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한다. 그는 포천시 가 선거구(포천동, 선단동, 군내면, 신북면, 영중면, 영북면, 창수면, 관인면)에 국민의힘 시의원으로 출마했는데 2-나 번 기호를 받았다. 박 후보는 "오늘 저는 선거 사무원과 함께 신북면 문화체육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포천의 변화를 위해 동참해 주세요"라며 이번 선거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규용 후보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시민과 약속을 다섯 가지 공약으로 담아냈다. 박규용 후보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시민과 약속을 다음 다섯 가지 공약으로 담아냈다. ▲주민 여러분의 편안한 삶과 안정된 주거가 확실한 포천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포천지역신문 '포천뉴스'가 지난 20일~23일 사흘 동안 조사한 '포천시장 교체지수' 여론조사에서 '현시장이 재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45.5%,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47.4%로 나타나 '새로운 인물 교체'가 '현시장 재당선' 질문보다 1.9% 우세를 보이며 초접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2주일 전인 5월 8일에 실시한 '포천시장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박윤국 후보는 40.2%에서 5.3%가 상승했고, 백영현 후보는 45.9%에서 1.5%가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2주 전에 비해 박윤국 후보는 40.2%에서 5.3% 오르고, 백영현 후보는 45.9%에서 1.5%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또 '포천시장 후보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는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46.6%를 얻어 43.8%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2.8%의 차이로 오차 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주전 여론조사에 비해 백영현 후보는 46.6%에서 아무런 변동이 없었으나, 박윤국 후보는 36.6%에서 7.2% 상승한 43.8%로 현재 두 후보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이라고 전했다. 2주전에 비해
▲25일 포천깨시민연대는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오후 6시 30분, 포천깨시민연대 1352명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기호 1번 박윤국 후보를 비롯한 도지사, 진보 교육감, 시·도의원 출마자들의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 선언을 했다. 포천깨시민연대는 “윤석열 정권은 시작도 하기 전에 주요 공약을 파기하거나 축소 또는 연기하였다”라며 “반면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전임 시장 때 실현 가능한 공약과 정책을 제시해 매니페스토 대상을 받았다”라며 지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지속발전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보여주기식의 정치가 아닌 발로 뛰며 포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포천시장이 되겠다”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김우석 경기도의원 후보, 연제창·손세화·이미숙·박혜옥 포천시의원 후보와 포천깨시민연대 임종만 대표, 강준모 전 포천시의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포천깨시민연대의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지지선언 전문이다. 지지 선언문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뭄으로 농심마저 매 마르는 가운데 분주한 농번기는 내달리고 며칠 후면 동네 살림
▲포천시 6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한 '제2차 포천시장 TV토론회'가 공유TV를 통해 24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됐다. 포천시 6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한 '제2차 포천시장 TV토론회'가 24일 오후 5시부터 140분간 진행됐다. 이 TV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불꽃 튀는 토론이 이어졌다. 16일 1차 토론에 이어 추진된 24일 2차 토론회에서는 후보 별로 미리 준비된 6개의 질문에 답변하는 1부 '지정토론'을 진행했고, 이어서 2부 '자유토론'에서 박윤국 후보, 백영현 후보가 서로 질문하고 답하면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문제, '전철 직결 연결 문제' 등으로 집중되면서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격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유토론'에서 수도권 매립지 문제와 전청 노선 변경 문제를 토론할 떄는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의 격론으로 이어지면서 140분 간의 불꽃 튀는 공방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16일과 24일,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 '지역언론 주최 포천시장후보 TV토론' 영상은 공유TV를 통해 선거 기간 내내 영상 원본 그
▲24일 포천시 퇴직공무원 30여명이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포천시 퇴직 공무원들 30여명이 백영현 후보를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백영현 후보 선대위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포천시 퇴직 공무원 30여명이 지난 4년간 상명하복의 시정 운영으로 정상적인 행정력이 발휘되지 못해 경제가 침체되고 지역 발전이 퇴보했다고 비판하며 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 후보 지지선언을 한 퇴직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특성상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다”며 “백 후보는 현직에 있을 때부터 혁신적인 리더십과 전문적인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고 포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고 했다. 또 “포천시 행정 최일선에서 포천발전과 도약, 그리고 변화를 함께 해온 동료로서 정체되어있는 포천시의 높은 도약과 백 후보의 열정에 적극 동참하여 백 후보가 제시하는 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용호 전 포천소방서장, 변긍수 전 소흘읍장, 이용승 전 영북면장 등 30여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25일 65세 이상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25일 노인 대중교통 버스 무료 사업과 노인 전용 놀이터(시니어파크) 조성 등 획기적 노인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재선을 통해 ‘포천 어르신 무료 대중 교통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은 카드 한 장으로 환승기능은 물론 관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는 쉼터, 강도별 운동기구, 비가림 여가 공간, 썬룸, 게이트볼장과 같은 노인 전용 시설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그 외에도 박 후보가 내세운 노인 전용 복지 공약으로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생활 체육시설 확충 ▲노인 전용 놀이터 조성 사업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연계 사업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왕진 의료센터 체계 구축 등이 있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지난 4년간 포천시정을 이끌며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보훈회관 건립 ▲노인회관
포천시 6개 언론사가 공동주관한 '제2차 포천시장 TV토론회'가 오늘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이 TV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선거 결과를 가름할 불꽃 튀는 '끝장토론'이 예상된다. 지난 16일 개최된 1차 TV토론회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거 8일 전인 오늘 두 번째 '포천시장 후보 TV토론회'가 양측 후보 선거캠프의 극적인 합의로 성사됐다. 제1차 TV토론회 누적 조회수는 5월 24일 오전 10시 현재 3,100여회를 상회하고 있고, 6.1지방선거일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늘 개최하는 제2차 TV토론회도 '선택! 2022 포천의 미래는?'이라는 1차 떄와 똑같은 주제로 포천 지역 언론사 초청으로 개최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포천시장 후보 TV토론회'로 자리매김했다.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불꽃 튀는 토론이 예상되는 '제2차 포천시장 후보 TV토론회'는 제1차와 마찬가지로 공유TV를 통해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포천시민들의 관심과 시청을 기대한다. 영상플랫폼-공유TV https://www.youtube.com/ch
▲22일 소흘읍에서 포천시 외국인 귀화자 및 영주권자 100여명이 손세화 시의원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22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에 소재한 KTC마트 앞에서 비뚜(Arshjot Nagra)대표를 비롯해 대한민국 귀화자 및 포천시 영주권자 100여명이 손세화 포천시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비뚜(Arshjot Nagra)를 비롯해 인도, 네팔, 파키스탄, 중국 등 다수의 나라에서 온 외국인 100여명은 포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세화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 지지선언에는 파키스탄 출신 모하미드 사비즈(MOHAMMAD SHAHBAZ)씨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콜루핀더씨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지지 인원은 국적과 성별, 나이를 초월해 수백명에 이른다. 비뚜(Arshjot Nagra)씨는 “외국인 귀화자나 영주권자들도 포천시민으로서 포천시 현안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동안 손세화 후보가 우리를 시민으로서 존중해주고 포천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들을 잘 설명해 주었기에 손세화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손세화 후보는 "외국인 귀화자는 피부색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사람이고, 영주권자 또한 포천시민으로서 지닌 의무와 권리가 있다. 지방
▲민주당은 23일 백영현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의정부 검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공명선거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3일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추진단은 백영현 후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대 후보를 근거 없이 비방하며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를 발송하였다며, 이는 공명정대하고도 민주주의의 축제가 되어야 할 공직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선거질서를 문란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추진단은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는 유권자의 선택을 그릇된 길로 이끌어 국민 주권주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이기에 강력 대응 조치한다”라고 밝혔다. 백영현 후보 측은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경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극심한 폐기물 소각을 준공해준 ○○○ 시장후보가 이제는 쓰레기 매립장을 들여올 것 같습니다’라며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전송했다. ▲민주당은 23일 최춘식 국회의원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의정부 검찰에 고발했다. 추진단은 또 같은
▲23일 오전 9시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9시 포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수도권 대체매립지는 ‘포천’이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부의 ‘수도권매립지 공약 이행계획 문건’을 직접 확보해서 확인한 결과, 그 어디에도 ‘포천을 매립지 대체부지로 검토하는 내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쓰레기 매립지가 포천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박 후보측의 말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체매립지 선정은 서울, 경기, 인천, 환경부간 4자 협의와 합의가 필요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야 하는 법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전혀 없이 포천이 대체매립지로 결정됐다는 것은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이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비난했다. 다음은 최춘식 국회의원의 성면서 전문이다. ▲기자들이 최 의원의 기자회견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다. 민주당 박
▲포천시 6개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24일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포천좋은신문은 오는 24일 포천시 6개 언론사와 공동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과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출연하는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16일에 진행됐던 '제1차 TV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포천시에서 발로 뛰며 활동하는 경기신문, 기호일보, 신아일보, NGN뉴스, 공드린뉴스, 포천좋은신문의 기자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할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군내면에 위치한 공유TV 스튜디오(군내면 연정말길 54)에서 열기로 박윤국과 백영현 양측 선거캠프가 동의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1차 TV토론회' 영상은 21일 현재 누적 조회수 3,000여회를 상회하며 포천시민들의 초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투표일을 불과 8일을 남겨둔 24일 '제2차 포천시장후보 TV토론회'가 다시 성사되면서 시민들은 이번 토론회가 포천시장 당선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1차 TV토론회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는 두 후보. 제2차 토론회에서는 최근 대두된 쓰
▲백영현 선대위는 21일 박윤국 후보를 '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선대위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로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접수했다. 백 후보 선대위 측이 주장하는 박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는 ▲ 지난 18일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포천에 두기로 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포천시민에게 사과하라”며 “최춘식 국회의원이 윤석열 캠프의 일원으로서 인수위 보고내용을 알았을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과 ▲ 같은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 박윤국은 윤석열 인수위원회에서 논의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포천으로 온다는 것을 전혀 들은 바가 없으며, 대체매립지의 정확한 위치는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가 답해야 합니다”라고 발송한 것이다. 하지만 박 후보가 주장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인수위에서 논의 되었다고 한 사실이 환경부에서 인수위에 보고한 적이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박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포천시 등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