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지난 6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직총괄본부 경기인천지역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역임을 하면서 당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4.7재보궐선거 승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조직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최 의원은 중앙선대위 경기인천지역본부장으로서 경기지역의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춘식 의원은 “국민통합과 공정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는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의 승리가 유일한 답이다”고 강조하며 “취약한 조직력 보강과 필요한 인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15개 본부로 편성됐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3일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신평염색집단화단지는 1일 10,000톤의 하천수를 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갈수기 물 부족 및 장마철 탁류로 인해 조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 영중면 금주교는 교량 정밀안전진단 결과 부재별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신평염색집단화단지 11억원 ▲영중면 금주교(리도) 재가설 공사 10억원 등을 총 21억원을 확보하여 신평염색집단화단지 입주 기업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금주교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총 2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하색2리~두밀삼거리 급수구역 확장공사 8억원 ▲농어촌도로 상 204호선 확포장공사 10억원 ▲방범용 CCTV확대 구축사업 5억원 등이 확보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고, 강력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의 경우 포천·가평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2일 신한대학교 ‘2020학년도 후기 대학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에서 군수와 시장을 역임하면서 접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경기 북부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학위(남북협력 복지행정학과)를 받은 것. 박 시장은 명예박사 학위 수락사에서 “역사적으로 경기 북부는 한반도의 중심이었으나, 6·25전쟁과 휴전 이후 북한과 접해 있는 최북단 지역으로서 그 지위가 급격히 변화했다. 그동안 남북관계의 부침은 우리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의 성장과 정체를 좌우해 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포천은 특히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기초자치단체 중 선제적으로 과감한 정무적 판단과 정책을 펼친 결과,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포천시는 관내 494,000㎡ 부지에 민간개발투자 방식으로 체육시설·아웃렛·테마파크 등이 한데 어우러진 ‘평화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9년 청소년 아시안게임의 남북공동 개최’를 목표로 (사)남북체육교류협회 및 경기도체육회 등과
연제창 의원이 1일 161회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연 의원은 이 5분 발언에서 "군이 6군단 해체를 결정하면서 드디어 이 땅이 우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겠구나 예상하고 우리 시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했지만, 군은 이러한 시민들의 염원을 비웃기라도 하듯 부지 반환은커녕 도리어 이 부지에 포병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우리 시와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 의원은 "이 땅은 원 토지 소유주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징발됐고, 강제 매수하여 70년 가까이 사용해 왔다"며 "우리 시민이 시의 발전을 포기하고 군에 내준 이 땅에 대해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이 땅의 반환을 요구할 수 있고, 군도 우리의 이러한 요구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이 국가 안보를 위한 우리 시민의 희생정신을 잘 알고 있다면, 이런 포병부대 배치를 절대 계획할 수 없다"며 "결국 군은 '국가 안보'라는 미명 아래 우리 시민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연 의원은 또 "이제 우리는 이러한 군의 행태를 묵과할 수 없으며, 또 다시 우리 시민의
▲시의회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국과장 40여 명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준모 의원이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시정연설을 하면서 민선 7기 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시의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포천시의회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0시에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원 전원과 포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국과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제창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 앞서 ‘6군단 부지 반환 촉구'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포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이 상정된다. 또 조용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박혜옥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지난 11월 30일(화),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참석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 산단) 개발 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 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1차로 평택 진위 테크노밸리와 파주 법원1 일반산단의 결합개발을 추진하는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은 안산과 포천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제진흥본부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시군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경기남부의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를 수익산단으로, 경기북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를 손실산단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5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춘식 국회의원에게 제기한 아파트 등 부동산 의혹 문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해 해당 사건을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일 최춘식 의원에게 본 사건과 관련하여 ‘혐의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통보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도 권익위 의혹 제기와 관련한 ‘기존 탈당요구 처분’을 앞선 25일 ‘공식 철회’하여, 권익위가 잘못 판단한 부분을 다시 제대로 판단하기도 했다. 이로서 권익위가 최춘식 의원에 대해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 사실 관계를 오인했거나 법령을 잘못 해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당한 판단을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최춘식 의원은 “권익위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인 판단을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당과 경찰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려서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민들께 그동안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는 오직 포천 가평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과 당직자들이 포천 당사에 모여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은 불과 100여 일 남겨 두고 있다. 또 대선이 끝나면 내년 6월 1일에 곧바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지금부터 내년 지방선거까지는 약 6개월 남짓 남겨 둔 시점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포천의 출마 희망자들은 누가 있을까. 대선에 가려서 아직 집중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수면 밑에서는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포천좋은신문은 지난번에 더불어민주당 포천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을 취재해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둔 인물들을 취재했다. 포천시장 출마 희망자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김창균, 박창수, 백영현, 이중효(가나다 순) 등 4명이다. 이들 4명은 서로 자신이 국민의힘의 가장 유력한 포천시장 공천 후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름대로 서로 다른 전략으로 선거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 그리고 비례대표 후보는 아직 당과의 협의 과정이 남아있어 확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출마자 본인들의 뜻과 당심에 의해 대략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2019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2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 의사가 있는 희망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특별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은 "당에서 이미 기존 선출직들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이 기회에 현직뿐 아니라 새로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도 함께 경쟁을 시작하라는 차원에서 직, 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알려온 희망자들까지 오늘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원하는 희망자는 이날 참석한 가세현, 강준모, 김한근, 박윤국, 박혜옥, 김태선, 연제창, 윤경례, 오명실, 이미숙, 이원웅, 이희용, 장경환, 장진영, 최관규, 최만용, 태민자(가나다 순, 직책 생략) 등 17명과 이날 경기도 예결위 참석으로 불참한 김우석, 부친상으로 불참한 김현규 등 2명까지 모두 19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이외에도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략 20여 명이 넘는 출마 희망자들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지난 6일 포천시민의날 축사에서 이재명의 대장동 의혹을 제기한 최춘식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축제날에 정치적 발언은 일체 하지 않겠다고 밝힌 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의 모습. 15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가 지난 6일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춘식 의원의 축사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는 코로나로 2년 만에 열린 '제19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서 최춘식 의원이 축사의 상당 부분에 걸쳐 정치적 문제를 언급해 시민들의 축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최 의원이 축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의혹은 근거도 없는 비약 수준의 음모설이라고 평가절하했고, 축사를 듣는 시민들의 반응도 차가웠다고 전했다. 성명서는 또 선거법으로 벌금 80만 원의 유죄를 선고받았고, 특히 서울 위례신도시 서민아파트와 철원 농지 부동산 투기 의혹 당사자인 최 의원은 대장동 사건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 의원은 이와 관련한 일련의 과정에 단 한 차례도 공식적인 사과나 언급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최춘식 의원 축사 뒤를 이어 단상에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위원장은 "오늘은 포천시민의
▲이원웅 도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원웅 도의원이 11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13건의 신청자 가운데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법위반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의 대표발의자로서 조례의 목적, 창의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법위반 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는 경기도 내 기업이 각종 법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경우, 기업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통해 기업지원 사업의 공정성 및 기업의 법적·윤리적 책임 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조례안이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수상의 기쁨을 대신하고 싶다”고 말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앞으로도 1,390만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이 한결 나아지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이 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박혜옥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각계각층의 시민과 폭넓은 대화를 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과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4일 12시 30분경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의 수행을 받으며 포천시 송우리를 첫 방문했다. 윤 후보를 환영하려고 나온 2백여 명의 포천시민들은 '대통령 윤석열', '정권교체 윤석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윤 후보는 때마침 열린 송우리 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사가 어떠시냐'는 등의 질문을 하면서 노점상 할머니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쑥갓, 시금치 등의 가격을 묻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어묵 파는 가게에서는 어묵을 사먹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하루 전 날 포천을 찾은 윤 후보는 "포천은 휴전선 근처에 위치하면서 많은 희생을 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이야기에 윤 후보는 "내년 3월에 꼭 대통령에 당선된 후 다시 포천을 찾아와 인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환영나온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고, 사인을 원하는 지지자들에게는 그 자리에 서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시장 안에서 최춘식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잔치국수를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