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포천시연합회가 13일 손세화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손세화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한국노총 포천시연합회는 13일 오후 5시, 손세화 포천시의원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포천시연합회 백호 의장은 “4년간 손세화 후보의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포천시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왔다. 특히 버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써왔고,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각 분야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조합원들이 손 후보를 신뢰하고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다시 한번 포천시민을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라며 손 후보를 응원했다. 손세화 후보는 “한국노총 포천시연합회의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1-나 번을 받았지만 최선을 다해 뛰겠다. 반드시 살아남아 포천시민 여러분께 알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낮은 자세로 포천시민 여러분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종훈(동일교통 노조위원장), 이기하(동우운수 노조위원장), 박용석(포천지역일반 노조위원장), 우순준(베어스타운 노조위원장), 김용섭(선진 시내버스 노조위원장)도 이날 함께 참석해 손 후보를 지지했다.
▲16일 포천시 5개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박윤국과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가 직접 출연해 '선택! 2022 포천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TV토론회를 개최한다. '선택! 2022 포천의 미래는?' 주제로 5월 16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 오는 16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의 TV토론이 열린다. 본 선거 운동 전에 진행될 이번 TV토론은 '선택! 2022 포천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TV토론추진위원회'가 포천지역 언론사 경기신문, 기호일보, 신아일보, NGN뉴스, 포천좋은신문, 공드린뉴스 등 5개 언론사 공동 주관으로 함께 기획하고 성사시켰다. 특히 ‘제8기 민선 지방정부’를 꾸리는 6.1지방선거를 16일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유권자인 포천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최초의 포천시장 후보 TV토론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토론 진행은 각 후보 별 모두 발언(영상 5분, 공약 5분)을 시작으로, 상대 후보가 질문(1분)하고 답변(2분)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시민들로부터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지 40개를 후보가 무작위로 뽑아 진행자에게 전달하면, 해당 후보가
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은 12일 포천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6.1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국민의힘은 백영현 후보 이외에 윤충식 김성남 도의원 후보, 가 지역구 서과석 박규용 시의원 후보, 나 지역구 안애경 최홍화 시의원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조진숙 비례대표 시의원은 13일 후보 등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박윤국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50여명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필승을 다집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이 순국선열에게 분향하고 있다. ▲도의원 후보 김우석 후보와 이원웅 후보가 분향하고 있다. ▲시의원 후보 손세화 이미숙 김현규 연제창 박혜옥 후보가 분향 후 묵념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6.1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본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충혼탑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우석 이원웅 연제창 박혜옥 김현규 손세화 이미숙 등 6.1지방선거 시도의원 공천을 받은 출마자들과 민주당 당직자,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 50여명이 함께했다. 박윤국 후보는 순국선열들을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오늘은 후보 등록 첫날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들, 그리고 독립운동을 하다가 희생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준엄하게 서 있다. 오늘 함께하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한 팀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포천의 가치를 이어겠다"고 재선 승리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
▲손세화 시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 후보는 손 후보가 지난 4년간 당당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포천시를 위해 일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훈 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은 ”손 후보는 민주당에서 인정받는 인재다. 포천에서 이런 후보가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손세화 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10일 오후 4시 30분, 손세화 시의원 후보 개소식이 열린 송우리 사무실에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과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도의원에 출마한 김우석과 이원웅 후보, 기초의원에 출마한 김현규 연제창 박혜옥 이미숙 후보 등과 당원과 당직자, 지지자들 100여명이 모여서 손 후보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 장기영 후원회장, 손세화 후보 아버지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손세화 후보는 상당히 경쟁력 있다. 민심을 토대로 공천한 후보다”라며, “반드시 당선될
▲박윤국 시장이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철휘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이 시·도의원 후보자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번 지선을 결코 만만치 않는 박빙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포천시 신읍동 의정부약국 빌딩 7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이철휘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포천지역구 후보인 경기도의원 1선거구 김우석, 2선거구 이원웅, 포천시의회 가 선거구 가 번 연제창 나 번 박혜옥, 나 선거구 가 번 김현규 나 번 손세화, 비례대표 이미숙 후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천시의 각계각층에서 1천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박윤국 시장의 재선 가도를 응원하며 축하해주었다. 박 후보는 “6.1지방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시장을 뽑는 것고 아니고, 정당 대표를 뽑는 것도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포천시의원 비례대표에 조진숙 전 포천시여협회장의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조 후보는 현 국민의힘 포천시당원협의회 농가대책본부장 직을 맡고 있다. 조진숙 공천자는 1952년 생으로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포천농협이사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56명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조진숙 예비후보의 비례대표 공천 확정으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천자들의 명단과 무소속 출마자들이 최종 확정됐다.
▲임종훈 시의원이 10일 포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밝히고 있다. 임종훈 시의원이 10일 포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현역 시의원임에도 지난 2일 발표된 국민의힘 공천 명단에서 탈락했다. 임 의원은 "지난 일주일 동안 많은 고심을 했다. 오늘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한다"고 밝히면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포천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임 의원은 또 "시의원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지 공천권자인 국회의원의 하수인이 아니다. 이제 저 임종훈은 국회의원의 하수인이 아닌 포천시민의 하수인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훈 의원은 공천발표 이후 공천권자인 최춘식 국회의원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상의하려고 몇 차례의 전화와 문자 연락를 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5일 전화연락을 받고 국민의힘 포천 당사에서 최 의원과 만나 30분간 면담을 했다. 최 의원은 그 자리에서 임 의원에게 "아직 나이가 있으니 조금 더 배우면서 4년 후를 기다려라"고 말하며 "무소속 출마는 하지 말라"고 말한 게 첫 마디였다. 임 의원은 "그런 말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들을 찾아 포천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스스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혜택을 입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세부 공약으로는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경로당 시설지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개선사업 ▶신중년의 재도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왕진 의료센터 체제 운영을 통한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여 포천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의 원칙 없는 공천에 항의해 탈당한 이희승 전 시의원이 9일 선관위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했다. 이희승 전 시의원이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9일 나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춘식 국회의원이 상식 이하의 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하게 된 이희승 전 시의원은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이 되었지만, 반드시 당선돼 당으로 복귀해 사천으로 당을 망가트린 최춘식 의원의 책임을 묻겠다"며 "당의 재건을 위해 이 한몸 바칠 것을 당원들게 맹세하며 당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나 지역구 가 번에 정치신인 안애경 예비후보를, 나 지역구 나 번에 최홍화 후보를 각가 공천했는데, 이 전 의원은 "21대 대선 중 엄동설한의 추위를 맞으며 고생한 비례예정후보를 지역구로 몰아내고, 총선과 대선에 기여하지도 않고, 당원도 아니며 지역구에 주소도 두지 않은 사람을 공천하겠다고하니 어이가 없다"고 분개했다. 그는 또 "지역구 시의원 공천자 모
▲이중효 전 의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40여년을 지켜온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국민의힘 포천시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중효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백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영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중효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 및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공천을 받은 백 후보가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포천당협이 공천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에 의한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시의원 공천과정에서 포천당협의 공천 잡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깨끗이 잊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마음이 백영현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장이 공천됐다. 이미숙 후보는 총 투표자 31명 가운데 15표를 획득, 9표를 얻은 태민자 후보와 7표를 얻은 오명실 후보를 제치고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포천시 산림조합 대회의실 3층에서 상무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상무회의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공천 후보를 결정했다.
▲박혜옥 현 시의원이 6일 오후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박혜옥 시의원이 포천 가 선거구 나 번에 공천됐다. 6일 22시경 박혜옥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가세연, 윤경례, 김한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5대 포천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시의원이 됐고,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가 지역구로 출마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공천을 확정지었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 의원이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확정되면서 가 선거구 가 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의원, 국민의힘 서과석 전 의원(가 선거구 가 번)과 박규용(가 선거구 나 번) 예비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 예정인 임종훈 현 시의원 등 다섯 후보가 세 자리뿐인 의석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포천지역 시의원 공천은 7일 오후 2시 확정될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자 한 사람만 남기고 모두 결정됐다. 민주당 비례대표는 태민자 전 포천시 여성협회 회장,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오명실 전 석투본 대변인이자 현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6일 무소속 출마를 접고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던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이 결국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 송 부의장은 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공천 발표 이후 며칠 동안 복잡했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전해왔다. 6.1지방선거 출마를 여기서 포기한다는 선언이다. 그는 "국민의힘의 이번 공천은 명백하게 잘못됐다. 이것은 공천이라고 할 수 없다. 최춘식 의원의 사천임이 분명하다"고 폄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미 공천을 확정해 패를 보여줬음에도 국민의힘은 지는 패를 내놓은 셈"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송 부의장은 또 "이번 공천으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당이 혼란과 분열로 망가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 안타깝다"며 당이 이렇게 되어버린 데 자신도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부의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에서 어떻게 양지만 찾아다닐 수 있나. 앞으로는 음지에서 저희 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당과 조직을 위해 아름다운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이 6일 선관위를 찾아 무소속으로 시의원 출마 예비등록을 했다.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 무소속으로 포천시의원에 출마한다. 6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태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공정하지 않은 사천이다. 저는 평생 '공정한 세상이 옳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살아온 사람으로, 공정하지 못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제외됐다. ▲김태선 후보의 무소속 후보 등록을 격려하기 위해 30여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선 후보가 부인 이은희 씨와 포즈를 취했다. 부인 이은희 씨는 김태선 후보의 가장 큰 지지자다. 김태선 후보는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 고민 끝에 민주당을 탈당했다.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도 큰 힘이 됐다. 그는 "공천이 공정했다면 제가 탈당할 일이 없었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공천자들을 밀어주고 도와주며 함께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