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5대 포천시 의회가 무탈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치열한 전쟁을 치렀고 아직 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이제까지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고 있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난기본소득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노력했고,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업인과 결혼이민자, 소상공인, 특별 피해 업종 등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포천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안녕하십니까 포천․가평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아무쪼록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들 모두 일상을 회복하고 늘 웃음 짓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자영업 소상공인, 지역 기업인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 누구 할 것 없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이겨내고 위기를 버텨냈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지만, 우리 국민은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2021년도 포천․가평 주요 핵심사업을 위한 예산 1,900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포천시와 가평군이 심혈을 기울여왔던 사업들도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큰 과제들은 숙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철 7호선 도봉산 포천 연장사업은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백년대계의 사업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가 균형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경제성보다는 포천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얼마 전 공청회가 무산되는 사태가 있었지만, 포천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인내와 부지런함의 상징인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15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러운 한해였습니다. 우리 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실히 수행하고,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또한, 의정부~소흘 간 국도 43호선 확·포장공사, 신읍동 중앙로 전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는 등 도시기반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포천 고용복지센터 개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소비 선호형 우리 품종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포천 관광의 상징적인 브랜드인 한탄강 일대가 국내에서는 4번째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으며, 한탄강 생태관광지 종합 개발사업, 백운계곡 명소화 사업, 광암 이벽 유적지 조성사업 등을 완료했습니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신읍동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사업,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지난 22일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장기화에도 대면서비스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 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세화 의장은 감염병 확산 등 여러 위험을 감수하며 근무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대면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필수노동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손세화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소흘읍 The D.C 마트 우봉혁 대표를 지명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1일 3시 2층 본회의장에서 분야별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손세화 의장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우수 보육 교직원 등 1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열악한 보육현장에서도 보다 질 높고, 창의적인 보육서비스와 보육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송상국 부의장은 “보육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보육료 현실화를 통해 애로사항들을 점차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며 보육료 현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더하여, 손세화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에서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 경기도당위원장)이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변호사 시절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2일 행정안전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춘식 의원은 전해철 후보자를 향해 “법보다 판례를 우선 적용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해당 사건 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에 따라 재수사해야 한다고 따져 물었다. 이용구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은 이 차관이 법무실장을 사직하고 변호사 신분이던 지난달 6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에서 만취한 자신을 깨우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이다. 경찰은 2017년 대법원 판례를 들어 단순 폭행죄에 해당하고, 택시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아 ‘반의사불벌죄’에 따라 내사 종결했던 사건이었으나,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2015년 개정된 특가법에 따라 내사 종결 대상이 아니므로 특가법에 따라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가법 제5조의10은 대중교통 운전자에 대한 폭행 등을 가중 처벌하도록 하고 있는데, 2015년에 ‘운전자가 여객의 승차·하차 등을 위하여 일시 정차한 경우를 포함한다’는 내용이 추가됐고, 당시 법사위원이었던 전해철 후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21일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 부의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초소 근무에 동참해 근무자들 및 축산 농가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올여름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송상국 부의장은 "다른 동료 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추천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하는 전국 단위의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강준모, 연제창 의원이 17일 제6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연제창 의원은 전철7호선 및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잠실 간 광역버스 개통, 공항버스 개통 등 적극적인 지역현안 해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강준모 의원은 포천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 제정과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연구 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연제창 의원은 “포천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강준모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15일 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제154차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S포천그린에너지 관련 부작위 위법확인소송 항소심’과 관련해 집행부의 현명한 해결방안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우리 시는 부작위 위법확인소송 패소로 인해 GS포천그린에너지의 소송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결국 행정 신뢰의 실추라는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고 말하며 "시정을 책임지고 계신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책임감과 현명한 행정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임종훈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을 싣는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박윤국 포천시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임종훈 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지난 6월 24일 제142회 임시회에서 ‘GS포천그린에너지’ 건축물 사용승인 부작위 위법확인소송 1심 패소와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부작위 위법확인소송의 본질을 말씀드리면서, 1심 패소를 통해 증명된 시장님의 무책임한 시정운영을 지적하고, 차후 우리시의 현명한 대응방안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과연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개선되었으며, 시장님의 책임있는 시정이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내년도 포천시 본 예산은 8,191억원으로 확정됐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린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손세화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과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1건이 처리됐으며, 2021년도 본 예산은 2020년도보다 5.99% 증가한 8,191억 원으로 확정됐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S포천그린에너지 관련 부작위 위법확인소송 항소심’과 관련해 집행부의 현명한 해결방안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경기도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 경기 북부 추가 이전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춘식 의원은 9일 농어촌 지역 비농어업인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지원범위 넓히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노동시장의 고용여건 또한 불안정해지면서 농업·농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청장년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으로 최근 귀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제도적 미비점으로 인해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관련 사업의 내실 있는 발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귀농어업인의 범위를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자로만 한정하고 있어 기존의 농어촌 지역의 비농어업인의 경우, 귀농어업인 지원정책에서 배제돼 귀농·귀촌인과 비교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이번 개정법안이 통과된다면, 귀농업인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이주 이전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귀농업인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과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법률 개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를 피력했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이수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증가에 따른 폐플라스틱 처리방안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세화 의장은 “최근 포장과 배달이 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플라스틱 사용 저감대책이 시급하다”며 "대체 플라스틱 제품으로 생분해성 수지 제품이 확대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생분해성 수지 제품을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표기 방식을 통일하고 생분해성 수지제품에 대한 선별처리 방안을 마련해 정책 취지에 맞는 쓰레기 처리 방식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포천시에서도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으로부터 수거한 아이스팩을 선별 및 세척, 건조하여 식품제조업체 등에 공급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추진과정 중 듣게 된 재사용 아이스팩 수요처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아이스팩의 표준 규격화’와 ‘아이스팩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은 “정부의 정책은 대부분 기업의 자발적 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쓰레기 감축에는 한계가 있다”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 가평)이 지난 4일 주한미군 사격장 주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와 주민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주변지역의 소음 및 안전사고 방지와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주변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받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의 사격훈련 등으로 인한 심각한 소음과 안전사고로 인해 주민과 주한미군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해당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상책 마련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정안에서는 국방부장관은 주한미군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하여 5년마다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주변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안전사고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한미군 전용 사격장을 사용하는 부대 책임자는 소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였으며, 주변지역 주민은 국방부장관에게
 
								▲ 박윤국 포천시장이 시의원들과 사격장 대책위 관계자들과 함께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명서에서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 년간 영평사격장 등 대규모 군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라며 “더 이상 정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성 명 서 그동안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 년간 영평사격장 등 대규모 軍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 2019년 11월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어 피해에 대한 보상의 틀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관련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릴레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충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투쟁이다. 과거의 천막 농성, 삭발·단식 등 강경한 투쟁방식과는 대조되는 방식이어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충돌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닌데,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은 아무런 말씀 없이 침묵만을 하고 계시다” 며 “이 사태에 대해 하루빨리 대통령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국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편안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