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관장 김응호)이 소흘읍 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학원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했다. 김응호 관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킴스태권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대 킴스태권도는 지난 2023년에도 소흘읍 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왕방산공단연합회(회장 김상철)는 2일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선단동 내 취약계층 이웃이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철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왕방산공단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5년 1월 2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사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공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도약을 위한 다짐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과 신규 직원들의 임용식, 윤리헌장 선포식 등이 진행되어 조직 내 사기를 북돋았다. 시무식 행사는 2024년 동안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되었다. 고객만족도 우수사업소, 2024년 친절왕, CCM 우수리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공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노력을 격려하였다. 이어 신규로 임용된 13명의 직원들이 임용장을 수여받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윤리헌장을 임직원들과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서의 의지를 다짐하였다. 더불어 2025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용정폐수처리시설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예하 왕호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5-20스크라이커대대가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새해 첫 연합훈련으로 혹한(酷寒)의 상황에서 한미가 함께 제병협동 연합부대를 편성하여 한미동맹의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현시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훈련에는 K1A2전차·美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60여 대의 장비와 500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참가했다. 수기사 전차부대, 美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예하 1개 대대, 美 항공부대 등으로 연합전투단을 구성하여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美 아파치 헬기 근접항공지원(CAS·Close Air Support) △美 스트라이커장갑차 하차보병전투 △美 81mm 박격포 사격 △K1A2전차 사격 △복합장애물지대 개척 △적 반돌격에 대한 전차·장갑차 합동 사격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합전투단의 기동·화력·지휘통제 자산을 통합·활용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합 소부대 전투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美 스트라이커 1개 소대 훈련 간 수기사 전차 2대가 사격 지
포천시는 1월 2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유관기관의 장 등 100여명이 함께하였다. 시무식은 황주호 신임 자치행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신년사, 시정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백영현 시장은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포천시장으로 취임을 하고 2년 6개월의 시간을 달려왔다. 취임 첫해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려고 했다.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시민의 불편 사항 해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주차장 사업을 예로 들어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가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다른 시민 불편 사항인 악취 문제에 대해서 "악취와 관련되는 데이터베이스가 용역을 통해 확보되었다. 이를 근거로 2025년도는 악취로 삶의 질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박차를 가해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면서 "악취 저감 시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성시 벤치마킹도 실시해 주기 바란다. 사업비가 아마 부족할 것이다. 이는 의회와 협력해서 더 많은 사업비 확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백 시장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을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간기업이 운영하던 용정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경제성, 공익성,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지방공기업인 포천도시공사가 운영하게 됨으로써, 민간기업 대비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 향상 등 다각적인 이점이 기대된다. 이 시설은 대지 17,006㎡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연면적 3,445㎡에 달하며, 도시하수 및 유기성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활성슬러지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공법은 생물 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활용해 유기물과 부유물질을 제거하며, 3차 처리와 소독 과정을 통해 대장균까지 철저히 제거한 후 포천천으로 방류하는 방식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러한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며,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질 보전과 악취 저감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록 사장은 “폐수처리시설 운영을 책임지게 된 만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운영을 실현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보호와 악취
대진대학교가 1월 2일 대진교육관에서‘2025년도 시무식 및 신년하례’를 열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장석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보직자,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전공교육과정인증제 인증패 수여식, 총장 신년사 및 비전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진대학교가 개교 33주년을 맞았음을 언급하며,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대학을 오늘날까지 이끌어왔음을 강조했다. 장 총장은 “우리는 과거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학생들이 선택하고 싶은 학교,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총장은 2025년 대학 운영의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Enhancement)’ 사업 유치를 강조했다. 그는 “대진대학교는 특성화 분야와 강점을 바탕으로 RISE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포천시의회는 2025년 1월 2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백영현 포천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한 지난 한 해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백영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새해에는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 2025년 의정 방향을 ‘소통’으로 정하고, 시민과 동료 의원, 그리고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여 도약하고 발전하는 포천시와 시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올 한 해는 의원님들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오는 2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화)자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은 국립수목원의 비전과 미션을 기반으로 연구 기능 강화와 효율적 기관 운영을 목표로 삼고 기능 간 연계성(Value-chain)을 강화하여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산림생물연구 ▲수목원·정원연구를 중심으로 연구부서를 재구성하고, 거버넌스를 통한 ▲광릉숲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연구 기획 및 지원 부서를 통합하여 조직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내년에 있을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종 관련 연구와 보전에서 활용에 이르기까지 생물다양성과 그린바이오 연구체계를 확립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미래 지향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나은 연구 성과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국립수목원은 산림 생태계의 지속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을 활용한 여가 및 휴게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등 탄소 저감형 녹색 기술과 생태 복원을 접목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제방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포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포천음악창작소의 사용요금을 대폭 인하한다. 특히, 포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사용요금을 전액 감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상업 음반 발매가 가능한 수준의 전문 장비가 갖춰진 녹음실과 최신 장비가 마련된 합주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용요금 조정은 포천시민과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음악 창작과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포천시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포천음악창작소 사용요금 인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음악창작소 누리집(https://www.pocheon.go.kr/newsvision/contents.do?key=164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요금 인하와 미성년자 무료 혜택이 지역 음악인과 청소년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김준영 포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장과 자녀 김창민(대들보 농장주) 부자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준영 포천시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시기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준영 회장과 자녀 김창민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1월 1일 군내면에 소재한 청성역사공원 내 현충탑 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박윤국)는 2025년 1월1일 청성역사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면서 새해를 시작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박 위원장은 "2025년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동안에 국가적으로, 우리 포천시와 가평군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들었던 그런 시간들을 보냈다. 어떤 어둠도 아침을 막을 수 없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당원 동지 여러분 모두 2025년도는 더욱 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간단한 인사를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새해에는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사회가 되어야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가평군 시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장 박윤국입니다. 지난 2024년은 도전하고 비상하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으로 가득 차있었으나, 글로벌 경제위기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그리고 대통령의 위헌적 계엄 선포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까지 겹치면서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고단한 한 해였습니다. 포천·가평의 현실은 더욱 더 처참한 지경입니다. 재난 수준의 경제적 상황에 봉착해 있는 것입니다. 관내에 있는 기업들은 줄도산하고, 실업자는 늘어났으며, 농촌은 더 이상의 비전 없이 유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민의 삶에 희망없는 내일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민선 7기 포천시가 지난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경제적 재난 상황을 '전국 최대 재난지원금'과 같은 전향적인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이겨냈듯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골목상권의 숨통을 트이게 할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지난 12월, 시민의 힘으로 무너질뻔한 민주주의를 소생하였고, 짙은 어둠 속에서 희망의 싹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