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포천시 소흘읍 민영홍 농가의 청품벼가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는 각 시군에서 대표품종으로 육성한 13점의 벼가 출품되었으며, 1차 재배 이력과 2차 품위분석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포천시의 ‘청품’이 선정됐다. ‘청품’은 2021년부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지역 적응 시험 재배를 거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소흘농협 드문모작목반과 협력해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지역특화 품종이다. 청품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출수기가 8월 10일경인 중생종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쌀의 외관은 심복백이 없고 맑고 깨끗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닌다. 대상을 받은 민영홍 농가는 “제가 재배한 청품이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역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시쌀연구회, 소흘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잘못된 일에 마음 아파하고 때로는 잠도 이루지 못하는 보통 사람들. 이들이 마음 상하는 일이 줄었으면 좋겠다. 나아가 보통사람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대한민국은 1910년 나라를 잃은 후, 일제 강점기 35년, 미군 군정 3년, 한국전쟁 3년 그리고 1953년 정전 등– 무려 43년, 엄청난 민족적 시련을 겪은 탓에 국민소득이 불과 60여 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국민총소득, 국내총생산, 무역 규모 등을 모두 고려할 때 유엔 회원국 가운데 상위 10% 이내에 드는 풍요로운 나라가 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지표로 본다면 세계대전과 다름없는 한국전쟁 정전 후 70여 년, 사람의 나이로 치면 갓 고희를 넘긴 대한민국 경제 현주소는 거의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이 같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 부른다. 그동안 대한민국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상전벽해의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너무도 궁금하다! 우리나라 성장 동력의 모티브를 생각한다 경술국치, 한일합병 100년이 되는 지난 2010년, 모 공영방송은‘대한민국 100년의 신화-기적적으로 일어서는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는 지난 12월 12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 화장품 및 부각 선물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4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강숙 대표는 포천쌀로 만든 “취약계층 여성들의 피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살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강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앤진푸드는 2019년에 설립된 전통 부각 생산업체로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인공색소, 방부제,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매월 10가구를 대상을 전통 부각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12월 11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서과석,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념사, 축사, 기념 공연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에도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가까이 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의 향기를 전달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윤충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12월 12일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제2기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했다. 윤충식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도서관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위촉 받아 회의를 주재하며, 포천교육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천교육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2024년 도서관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결과와 2024년~2026년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했으며 박상미 관장은 도서관을 꿈과 미래를 여는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서비스 확대, 학교 독서교육 지원,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등의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포천교육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한 추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포천교육도서관이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및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제2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도의원, 교육·사회복지·도서관 관계 전문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김정열)는 2024년 한 해 동안 단체사업 및 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단체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2월 12일 회원과 내빈 16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활동을 평가하고 여러 내빈의 축사와 오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장 표창, 중앙연합회장 표창 등 1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올해,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농작물 공동학습포 운영,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현장 견학, 벼 육묘용 생력화 기계 보급 등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은 물론, 폐농약병·비닐 수거, 이웃사랑 나눔 활동, 환경 정화 등 봉사 활동도 추진하였다. 김정열 포천시연합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기후 변화, 스마트 농업, AI 혁명 등 농업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포천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여, 농업발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2일~13일 이틀간 포천강병원에서 조합원 550명을 대상으로 폐렴예방 주사를 무료로 접종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주사한 접종백신은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일반 백신이 5년 후 다시 주사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평생에 한 번만 주사해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으로 주사 비용만 약 15만원 상당의 고급 백신이다. 포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접종해주기 시작한 것은 올해로 8년째. 2017년 150명 조합원에게 접종을 하며 시작한 이 사업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포천농협에서 매년 치르는 연례 행사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에서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주사를 놓아주는 행사를 매년 벌이고 있다. 올해도 모든 조합원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예방 주사를 맞고 독감과 폐렴 걱정없는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폐렴예방 주사 접종을 마친 한 조합원은 "지난 10월달에는 조합에서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는데, 이번에는 폐렴예방 백신까지 맞아서 이번 겨울철에는 독감과 폐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포천농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2일 NH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 賞'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경기지역본부가 경기 농·축협의 혁신사업 소개 및 성과에 대한 언론 홍보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우호적 여론 조성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크게 기여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방송·신문·인터넷뉴스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김경식 조합장은 탁월한 식견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조합장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과 농협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 하였고, 특히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문교육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수상으로 김 조합장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주목받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경식 조합장은 수상소감으로 “이번 상은 조합원 모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이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12월 11일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정신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포천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진행된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사업보고회는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TODAY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 사업보고 영상 시청 △ 정신질환 당사자 수기 발표 △ 회복 소감 발표 △ 시상식 △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노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 모두가 함께 참여해 화합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석 센터장은 “한 해 동안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한 정신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박칼린 & 최재림 & 민경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음악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민경아가 출연해 뮤지컬 솔로 및 듀엣 갈라 곡을 포함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이희주와 재즈 보컬 노동림이 출연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돼 있다. 관람권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관람권 가격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1만 원으로, 오는 16일까지 조기 예매 시 누구나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사전 도착 및 티켓 발권, 공연 시작 전 착석 등 안전한 관람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