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새 연합회장으로 이강인 화현면 협의회장 선출

 

포천시이·통장연합회(전임회장 유해원, 신임회장 이강인)는 12월 23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1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여 시에 대한 건의사항 처리 결과 및 홍보사항 청취,, 신임 회장단 선출 등 안건을 처리하였다.

 

월례회에는 박기영 자치행정과장과 14개 읍면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24명 중 22명이 참석하였다. 

 

월례회에서는 먼저, 지난달 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유해원 전 회장의 '읍면동 쓰레기 수거관련 건의'는 26년 1월부터 새로 5개 권역의 업체를 선정하고, 과업지시서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두번째 건의였던 정세원 전 사무국장의 '불법소각 단속 관련 이통장 권한 부여'의 건은 법률적으로 단속 권한을 공무원에게 주도록되어 있기 때문에 추진 불가하나, 동절기 폐기물 불법소각 특별점검을 통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답을 들었다.

 

다음 안건은 포천시의 홍보 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어졌다. 포천시는 △ 덕정~옥정 도시철도 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 포천교육문화 공간 두런두런 개관식 △ 제21회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 적십자 회비 모금 △ 포천38문화창작소 운영 △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 △ 종합운동장 동계 맞춤 육상 트랙 설치 △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등 8개의 사업에 대해 포천시의 홍보가 있었다.

 

이후, 회원들만의 자체 회의에서 2026년부터 2년간 이통장 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단의 선출이 있었다.

 

 

연합회장으로는 이강인(화현), 수석부회장 박선철(영중), 부회장 정세원(선단), 사무국장 전광진(일동), 감사 조명구(소흘), 김종원(군내) 등으로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유해원 전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통장님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우리 시가 으뜸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회장으로서의 마지막자리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큰 탈없이 연합회를 잘 이끌어 온 것 같아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