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위한 ‘백문백답, 시장님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복무환경개선, 조직문화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답변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향후에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포천 희망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형 복지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희망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을 비전으로 복지 전문성 함양, 주체 간 협력강화, 복지의 공공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복지에 관한 연구 및 정책개발, 주민참여 확대 및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추진과제로 삼고 2024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을 위해 유네스코 심사 위원인 징쯔싱(景之星) 중국 핑산 세계지질공원 부국장 위원과 사리나(萨日娜) 중국 알싸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등 2명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을 방문했다. 이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검증 현장 실사는 지난 4년 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권고사항의 이행 현황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 1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5일간 진행되는 현장실사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포천권역 답사가 진행됐으며, 답사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비둘기낭 폭포, 장독대 마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화적연 등을 점검했다. 포천시는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추진한 다양한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주민 협력 사업,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경관단지 및 탄소숲 조성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체험교육 박물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실감형 디지털체험관을 처음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을 방문한 유네스코 실사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미래 발전상을 설명했으며, 생태 환경의 보전과 체험교육의 확대를 통해 한탄강이 지속적으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과 시책 자문을 구해 주민편의를 위해 추구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5월 제정된 ‘포천시 외국인 주민 조례’에 따라 새롭게 발족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실무 팀장을 비롯하여, 외국인대표자협의회, 소흘읍외국인지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지원센터 등 포천시 각계 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가 모두 참여한 포천시 외국인 관련 위원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법무부에서는 부처별로 나누어 추진하면서 혼선을 야기한 외국인 관련 정책들을 통합하면서 정책을 개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을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외국인 정책 시행을 추진할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며 "포천도 이런 변화에 편승하여 발빠르게 우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위촉식 행사를 마친후 김남현 위원장의 주재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 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지정된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과 생태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포천시, 철원군, 연천군은 연초부터 이번 재지정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6월, 7월 두 번에 걸쳐 사전 예비심사를 진행해 유네스코 재지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실사단은 17일부터 시작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포천시(18일), 철원군(19일), 연천군(20일)에서 3일간 실사를 진행한 후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재지정 결의로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실사를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은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요청을 하여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포천시 장애인 복지시설은「포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가나안의 집, 나눔의 집 등 11개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복지자원 및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및 연구협력 등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숙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시범사업과 연구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자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영국으로 연수를 다녀오는 등 포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시 전문상담사가 가정 및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발달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15개소에서 영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센터 자체 놀이치료 및 양육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문제행동지도’ 교육을 계획해 아이가 생활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수준의 특징을 이해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부모교육, 오는 19일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농협·농업인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 자율로 식량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쌀·잡곡·두류·서류의 적정생산을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산학연 전문평가단을 통한 다단계 평가(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계획이 승인된 시군은 ▲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영농기술 발달로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해 쌀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쌀 관련 유관 기관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내실화있는 논타작물 전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포천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포천시는 9월 실무위원회인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오는 7월 11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세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그 밖에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ARS(031-538-2955),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전자고지(카드사앱, 금융앱 등)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포천시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납세자분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내에 납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031-538-2426)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7월 10일 오후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속발전가능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으로 정종근 체육회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지속발전가능위원회'는 유엔개발계획의 17개 목표를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포천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에 의해 만들도록 되어 있는 위원회이다. 위원은 15명 내외인데, 백영현 포천시장(당연직 위원장)과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당연직 위원이고 부위원장은 위촉직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하게 된다. 포천시는 13명의 위촉직 위원을 선정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11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직 위원은 김명진 아셀떡 대표(해외 출장으로 불참), 김재창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김현철 전 이동초 교장, 남궁현 대진대 교수, 박동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양훈근 전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사정상 불참), 이동규 (주)케이티솔라 대표, 이한수 농업법인 상상푸드 대표, 정대연 축산농업인,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조진영 화폐박물관 코버월드 대표, 차용숙 포천시새마을부녀회 고문, 한민우 예공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위원 위촉식 후
포천시는 7월 10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포천시 상징마크 개발에 대한 마지막 의견을 나누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 박헌국 자치행정국장, 전은우 미래도시 단장, 정연오 보건소장, 양영근 농업기술센터장, 최종기 감사담당관, 이진희 홍보담당관, 이지향 허가담당관, 전대숙 관광과 관광산업팀장 등 고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용역사인 오이하우스의 박혜영 대표는 "43번 국도와 47번 국도, 포천천과 영평천, 변화의 기운과 활력 있는 포천사람, 한탄강, 사람을 반기는 따뜻한 마음 등을 형상화하고 붉은 색과 파란색이 하나로 합쳐지는 보라색이 있는 달리는 사람을 형상화한 포천이라는 글자를 디자인하여 국문 도시이미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박 대표는 영문 도시이미지는 "14개 읍면동을 나타내는 점선형 원이 하나로 화합하는 포천이 된다는 뜻의 P자형 이미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둘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응용형 디자인도 함께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타 시도는 간략한 도시 마크만 있는데, 우리 시는 시의 표어가 함께 있어 새로
포천시는 지난 30일,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성상사와 서안공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시장과 강효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수성상사는 폴리에스텔 실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 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수성상사 주변 하천 일원의 정비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수해피해 현장은 이미 하천 범람 방지용 톤백을 설치하여 긴급 조치가 완료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천 주변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효과적인 수해 방지 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이어서 옻칠 공예품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서안공예를 방문했다 서안공예에서는 정수화 대표이사와 함께 국가 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선생도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된 국가무형문화재 칠장 전시관 또는 전시 박물관 건립 건의사항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사업 검토를 지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역사, 문화 등의 인문정신문화 진흥기반 강화 및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통해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기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가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시 미래성장의 동력인 철도 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여 최적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으로,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노선 대안별 장래 교통수요 분석 및 예측, ▲노선대안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검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계방안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괄입찰 진행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이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