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31일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차상위 계층 750가구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150가구 등 총 900가구다. 지원금액은 1가구당 냉방비 5만 원씩 총 4,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냉방비 지원과 함께 긴급히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극심한 무더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냉방비 긴급지원 사업은 8월부터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과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감소의 정확한 원인 파악의 중요성과 대응 방안, 정책의 방향성 및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의 많은 참여 속에 1차 규격심사와 2차 내부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 숏폼 4개, 사진 13개를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빠른 시일 내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은 “포천시 인구활력을 위해 전국 단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포천시청 건축과(포천 국민은행 빌딩 4층)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새소식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031-538-2495)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 간담회는 50명의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시청과 읍·면·동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포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작성한 연구과제들 중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안한 정책 중 ‘포천시 첨단 산업화 및 지역기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은 최우수, ‘포천시를 축제의 도시로 브랜딩하여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은 우수,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과제’는 장려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인 포천에서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 강점인 관광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체험자들은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행정체험 근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내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차량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도로환경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차량 주행 중이나 사람들이 통행하는데 피해를 줄 수 있어 포천시는 즉시 보수 가능한 포트홀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으며, 대형 포트홀은 재포장 사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3년 상반기 동안 3,000여건의 크고 작은 포트홀이 발생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도로변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도로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트홀 발견시 도로과 기동보수팀 031-538-3335, 도로관리팀 031-538-2432, 각 읍면동 환경산업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환경정책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환경정책추진위원회는 포천시 환경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현호 부시장을 필두로 시의원, 환경보전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 관련 국장․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총 14명을 위원으로 구성, 2년 임기로 운영된다. 환경정책추진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시 환경기준에 관한 사항 △가축분뇨의 처리․자원화를 위한 기본시책에 관한 사항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기본시책에 관한 사항 △그 밖의 환경정책․자연환경․기후대기 등 환경보전 기본계획이나 대책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포천천과 같은 맑은 하천을 비롯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 보유한 한편, 넓은 면적에 공장과 축사가 곳곳에 산재해 환경적인 우려도 있다. 앞으로 포천시가 환경정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생태지도를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야간방문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37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패널을 사용해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데다가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또한, 포천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활용, 친숙한 이미지의 디자인을 통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였다. 특히,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또한, 위급 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정보를 알릴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LED 건물번호판 교체가 도시 미관 개선과 함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에 따른 포천의 미래 비전 설명 과정에서 "다소의 착오가 있었다"고 31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7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연계하여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백 시장이 "국방부의 국방과학기술혁신기본계획에 국방 R&D 첨단산업이 수도권에 배치될 계획이 있다"고 표현했으나, 확인 결과 현재 국방 R&D 분야 집중 육성의 세부 추진 계획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최근 일부 언론의 지적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백영현 시장은 이를 곧바로 시정하여 정확한 사실을 시민들께 알린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와 관련 “시민 여러분께 오해의 소지를 제공한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겠다”고 했다. 다만, 백영현 시장은 국방부가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포천시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수용한 데 따른 민군상생 차원의 적절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요한 것은 ‘드론 등 국방 R&D 첨단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군 중 하나를 대표해 표현한 것일 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2023년 포천시 공무원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공직자의 인구문제 관심도 제고와 인구변화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초청해 ‘인구구조의 변화와 인구감소위기 지자체 대응 전략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포천시 공무원 90명, 청년 지방행정체험자 30명이 참여했다.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포천시의 인구문제와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인구변화를 이해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포천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상반기 초·중등생 대상 ‘공연 형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시민대상 인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포천시는 저출산·고령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6.25전쟁 정전협전 70주년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란 주제 아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환경·역사문화도시, 평화·안보도시, 기회의 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의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민 대진대 교수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선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강식 경기연구원 위원의 평화안보도시 포천의 민·군상생방안, 조경환 가천대 교수의 평화안보 전략과 포천시의 역할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패널 및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국가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시가 있었다. 더 이상 포천시민들의 설움을 외면하고 국가안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무한정 포천에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 될 것”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포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순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2022년부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됐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조사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대면조사에 대한 반감해소와 조사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오는 10월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사격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한 주민 힐링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강태일 사격장대책위 범대위원장과 대책위원장 및 임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태일 사격장대책위 범대위원장은 “포천시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승진과학화훈련장과 국내 최대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여의도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사격장이 있다. 사격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묵묵히 감내한 주민에게 작은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포천시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위해 다양한 주민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힐링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8주간 진행한다.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는 강릉 커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장비 점검법, 교통 안전,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안내, 배달노동자의 노동인권 등 플랫폼 노동자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에 소속돼 일하는 플랫폼 노동 직종의 경우 신속함이 중시되는 탓에 사고 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무료 건강‧세무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설됐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동호회 활동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해 12월 '청원법' 개정됨에 따라 직접 접수뿐 아니라 온라인 청원제도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청원 접수창구인 ‘청원24' 및 방문․우편으로 청원서가 접수되면 처리부서가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청원심의회가 개최되고 그 심의 결과를 90일 이내에 청원인에게 통지해 청원처리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된다. 포천시는 지난 4일 제3회 청원심의회를 개최해 9건의 다양한 분야별 안건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를 민원인 및 처리부서에 통지했다. 위원장인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청원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원제도가 개정된 만큼, 포천시 청원심의회가 시민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고충을 겪고있는 시민들이 이 제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원제도 및 청원심의회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민원과 민원관리팀(☎031-538-2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장관이「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해당 구역 내에서는 드론 운영, 개발 등의 각종 규제가 면제 혹은 간소화되어 드론 연구, 개발 등에 필요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관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신북면 계류리, 신북면 아트밸리, 관인면 중리, 영북면 산정호수, 영북면 대회산리 등 총 5곳이다. 그간 포천시는 2022년 국토부 드론 도시 구축사업 및 2022년 경기도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7억, 도비 1억을 확보하고 드론 특구 내에서 환경모니터링, ASF 야생멧돼지 예찰 및 방역 시스템, 안티드론시스템, 드론 아트쇼 등을 주제로 드론 활용 산업을 촉진해왔다. 향후 포천시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아이템을 관내 기업·기관 등과 함께 발굴하고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드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드론산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