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어버이날 기념 보행보조기 나눔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된 보행보조기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댁에 방문해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통증이 심해 집 밖에 나가기 어려웠다. 보행보조기를 지원받은 덕분에 외출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한경숙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