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민선8기 1주년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7월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포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정책방향을 재구성하고자 기획된 시민소통형 행사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시민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주여건 개선(주택․환경․교통)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사항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과 가감없는 리얼토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백영현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제안된 정책은 향후 관련부서의 검토를 통해 중복정책을 제외하고, 제안한 시민에게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민선 8기의 1주년이 되는 7월 3일 오전 8시 20분 3층 대회실에서 '공감·소통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자 시상과 이현호 신임 부시장의 취임사 등을 들으며, 민선 8기 2년차의 새로운 다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시상(시민 25명, 공무원 18명, 부서 8개), 시장님 인사말, 부시장 취임인사 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정기춘 관음사 주지스님, 황숙근 바르게 살기 소흘읍 위원, 류영숙 가산면 여성자율방범대 대장, 김민자 창수면 생활개선회 회장, 황학수 금주3리 이장, 김영숙 화현5리 이장, 조태복 화현6리 노인회장 등 7명이 선행도민으로, 김금자 적십자 영북봉사회 재무부장이 자원봉사자 유공 등 총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부문에서 나승협 포천동 방위협의회 회원이 사회봉사 부문에서 박제신 신북면 근로자가 보건환경 부문에서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발전 유공으로 박혜영 대위, 손승기 대위, 정윤호 중위, 김희동 원사, 이광우 상사, 한기수 상사, 신수빈 중사 등 7명의 군인과 박희욱 직동2리 이장이 포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
포천시는 6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자 특별 승진 임용장 수여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여 평생을 공직에 봉사하고 은퇴하는 퇴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태승 복지환경국장, 정연오 보건소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안전도시국장이 부이사관으로, 김덕중 선단동 환경산업팀장이 사무관으로 특별승진하여 임용장을 받았다. 명예퇴직을 하는 이희호 안전도시국장(30년 6개월),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36년 2개월), 김덕중 선단동 환경산업팀장(33년 9개월), 노창섭 수도과 주무관(28년 10개월) 등 4명이 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정년퇴직을 하는 안희창 전 식품안전과장(36년 2개월), 윤동준 전 의회사무과장(34년 10개월), 이우석 전 생태공원과장(34년 2개월), 박남중 전 산림과장(33년 11개월) 등 4명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강성모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35년 10개월), 배상철 식품위생과장(35년 10개월), 김용국 의회사무과장(33년 2개월), 허재범 건축과장(26년 3개월) 등 4명도 1년간의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포천시 헌혈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혈액수급 위기관리를 위한 단체헌혈 참여, 유관기관 개인 헌혈 독려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고령화·출생인구 감소로 날로 어려워지는 혈액수급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버스 운영을 늘리고, 헌혈에 동참한 시민에게 포천사랑상품권 증정하는 한편, 헌혈 다회자를 표창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헌혈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매주 금요일 소흘읍 장터 주차장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일동버스터미널에서 운영된다. 만 16세~69세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헌혈은 나의 가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일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셔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하수과장 등 12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사후조치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관계부서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히 보수·보강할 것을 당부드린다. 집중 점검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7월 3일부터 시행한다. 2023년 하반기 보급대수는 총 269대(전기승용차 91대, 전기화물차 178대)이며, 차종별 보조금 차등지원으로 인해 사업예산 잔액 또는 부족분 발생 시 보급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 원(일반승용 기준), 전기화물차는 최대 1,900만 원(소형 기준)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포천시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 지역 내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자격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등록이 가능할 경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2년간(수출말소시 5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준수 시 운행 기간별 보조금 환수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전기차 구입 시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등 수급 대
포천시는 지난 22일, 29일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건강장해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한 교육 참가자는 “뭉친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인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며 근골격계질환 사전 예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친 근육을 풀 수 있도록 상세히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업성 질병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2023년 7월 1일부터 포천시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포천시 랜드마크인 포천 아트밸리와 한탄강 지질공원 내 비둘기낭 캠핑장 등 2개 사업소를 수탁 운영한다. 지난 5월 24일 포천시의회에서 포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가결된 이후 포천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과 관련되어 사업 범위 확대에 따른 조직변경, 직원 채용 등의 인사 사항과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포함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또한, 기존 사업인 문화예술 관련 사업에 관광사업을 추가로 실시해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유·무형적 콘텐츠를 제공할 전망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존 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기존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이 결합해 새롭고 개성있는 관광자원개발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광업무를 통합해 이전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2021년 6월 출범해 반월아트홀, 무형문화전수교육관, 광암이벽 유적지 등의 시설관리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상운아파트(관리소장 한두원)는 지난 28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협조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협력을 통한 입주민의 정신건강문제 상담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단지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교류의 증진·확대·강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은 우울 및 자살사고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포천상운아파트 한두원 관리소장은“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강화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위한 서비스 교류 증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 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자살예방센터(532-1670
포천시는 지적공부의 지적경계 기준을 지역측지계(일본 동경원점)에서 국제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6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약 26만필지에 대해 좌표변환을 마치고, 2022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경계점좌표 시행지역에 등록된 1,956필지에 대한 면적, 위치검증 및 현장검증 등을 통해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했던 지역측지계는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국제 표준좌표와 비교했을 때 약 365m 편차가 있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렵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약이 뒤따랐다. 이에 시는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완료해 지적공부 품질을 높이고, 각종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인공위성 기반인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정밀 위치정보를 지적측량에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측량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각종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품질의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포천시가 보급하는 전기이륜차는 총 30대며, 상반기(1월~6월) 기준 총 11대를 보급했다. 하반기는 총 19대(일반 및 법인·기관 13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으로부터 받고 있다. 구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더불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시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 받은 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수출 말소시 5년)을 준수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
포천시는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그 지원 규모는 2022년 한해 1억 7,500만 원에 달한다. 지난 4월부터는 경제적 빈곤 세대의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개시해 현재까지 2,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325개소 기관과 단체 중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총 7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감사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변영심 포천지사장이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노령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 추진 중인 드론작전사령부 창설과 관련하여 29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추진단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김현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과 지역현안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 설운동에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계획이 확정되었으나 주민들이 우려하는 드론의 운용은 없을 것이며, 지휘․통제 기능만 하는 행정부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근 15항공단에 드론을 영구적으로 운용하는 예하부대의 배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각종 개인재산권 침해 등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 군측의 구두상 설명이 아닌 공식적인 서류를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드론작전사령부 준비단장은 포천시에서 공문서를 통해 요청 시 정확한 사실을 문서상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영북고등학교 드론학과, 대진대학교 드론 정비․비행 자격교육 등 드론 첨단산업의 기반이 마련된 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최일선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1월 포천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속·투명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를 위해 8개 팀 35명의 허가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허가담당관 신설을 추진했다. 허가담당관 신설 후 방문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허가민원 처리단축률이 56%에서 59%로 3%P 증가했으며, 민원처리 지연의 경우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전결 처리규정 개정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신속히 민원처리가 진행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복합민원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것은 건축허가와 함께 산지전용이나 농지전용, 개발허가 등이 한 곳에서 함께 처리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포천시는 건축사협회 등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허가민원 일사천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 구비서류가 미비하더라도 민원 접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체에서 법정 구비서류를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허가별
포천시는 8월 4일까지 6주간 ‘2023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포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주소는 포천이 아니더라도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시 담당관‧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며, 읍면동 총무팀과 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 포천시의 자랑이자 많은 시민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된 포천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총 1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