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1만 원을 납부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 촬영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주소를 촬영한 뒤 모바일
포천시가 오는 2월24~28일까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직전 감사 이후부터인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영북면에서 처리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총 6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영북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적법·타당성을 점검하되 문제점 적발보다는 수감기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로 진행해 사전예방적 조치 또는 제도개선·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사부터는 처음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감사장에 배치하여 시민생활 불편사항, 공무원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이 원활하게 접수·제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해결해 시민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포천시 행정의 청렴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수경)는 지난 2월 18일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 포천천과 영평천 합수지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500여 개의 EM 흙공은 영중면 행복학습센터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효시켰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 모양의 물질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영중면의 생태하천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의 인구 상황은 위기다. 20여 년 전 같은 15만 명으로 출발한 양주시는 2024년 말 기준 약 29만 명으로 거의 두 배로 늘어난 반면, 포천은 14만 1천여 명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다. 시가 중점을 두는 드론 산업도 대한민국 1등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관광산업은 올해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세상 처음 겪는 일들 속 대한민국인, 포천인으로 살아가기'를 두 번으로 나눠 정리한 것은 국가적인 어려움 속 포천시의 현실은 더욱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국 240여 개 지자체가 인구, 특장점, 이미지 세 분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첫째, 인구 상황은 두 배로 위험하다. 대한민국 전체가 줄어드는 상황에 포천시는, 인근 도시들이 급속히 성장하며 유출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실제로 2003년 양주와 함께 시 승격이 될 당시 인구는 둘 다 비슷한 약 15만 명이었다. 그러나 양주는 2024년 말 기준 약 29만 명, 거의 두 배로 늘어났고 포천은 14.1천여 명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올해 안에 14만 명 선이 깨질 수 있다. 양주 뿐만 아니라 남양주, 의정부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월 1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금호건설 등 건설사, 시행사 등 15개 업체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지난 2024년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안 포천시의회 의결을 통해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출자타당성 검토를 완료하였다. 포천도시공사는 작년 민간참여자 1차 공모 때 민간참여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해 다시 한번 의욕을 갖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를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방문 접수하며, 2월 26일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공모지침서와 관련 자료를 송부한다.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회에 걸쳐 질의접수를 진행하며, 5월 30일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하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진)는 지난 2월 16일 사랑나눔회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가구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2025년 한파가 물러나자마자 시작된 첫 선행으로, 이날 사랑나눔회는 조립식 판넬집에 거주하는 1인가구 어르신 3개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비로 도배, 장판, 조명(LED) 및 싱크대 설치(배관 수리) 등 집수리 작업을 마치며, 대상 가구가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매월 1회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돕는 봉사를 이어온 지 15년이 됐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 올해도 포천 전역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겠다. 지역에서 자라며 생업을 이어가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나눔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포천시도 여러분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7일 동교3통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머리 손질과 즉석 사진 촬영을 도왔다. 또한, 사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연락처를 기재하고 사진 뒷면에 자석을 부착해 어르신들이 사진을 쉽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머리 손질과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재능으로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치 내 가족을 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면장 윤정아)은 지난 2월 17일 가산면 소재 성림산업(대표 서석수)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침대 1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석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침대를 후원해 주신 서석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침대를 전달받은 이웃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림산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소재한 가구 제조업체다. 지난 2년간 8개 가구에 침대를 후원하고, 포천시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17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위해 소흘읍 소재 ㈜영남물류와 가산면 소재 ㈜베크룩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가산면장, 이수호 고모1리장, 김영모 금현2리장이 함께 참여해 기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최의규 ㈜영남물류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로 오프라인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온라인 상품 등록 및 판매에 대한 시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기관 ㈜베크룩스 대표는 “당사의 LED 조명과 경관조명은 품질이 뛰어나다. 포천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당사 제품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온라인 홍보 및 판매는 포천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포천 덱스터와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조명 설치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에듀케어플랫폼 등 여러 핵심사업과 연계해 관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물류는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 납품하는 도소매 기업으로, 2002년 영남유통으로 시작해 2004년 ㈜
반려 청소기 어느 날 우리 집에 이사 온 친구, 낯선 집에 처음 와서 이리저리 한 바퀴 돌더니 어느새 집 설계도를 완성했지. 그 후로 네가 원하는 방을 누비며 깨끗이 청소해 주더라. AI 기술로 무장한 네 모습, 똑똑하고 섬세한 손길에 감탄하며 장애물도 알아서 피해 가는 네가 참 기특해. 때로는 나를 위해 말을 건네기도 하지. "물걸레를 세척하고 올게요", "먼지를 버리고 올게요." 그럴 때마다 나는 웃음 짓네. 고마워, 반려 청소기야. 너는 이제 내 삶의 동반자야. 커피 한 잔의 여유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처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다. 진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면 어느새 마음이 고요해지고, 머그잔 속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를 천천히 돌아본다. 좋았던 순간도, 힘겨웠던 순간도 한 잔의 커피 속에 녹여내고 조용히 내려놓는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 감사의 마음을 음미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천천히 누린다. 커피 한 잔의 여유, 그것은 내게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반려식물의 기다림 햇살 아래 빛나던 잎새들 바람에 실려 온 슬픔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네 주인의 아픈 마음을 닮아 물방울의 기억을 더듬으며 그리움에 젖어가는 하루 병원의 차가운 바람 속
"우리 귀한 청년들을 잘 대접해야지요" 이 말은 포천시가 청년들에게 여름과 겨울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하면서 포천시의 정책에 대한 홍보 등의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실시하고 있는 '청년행정체험' 중 '정책 제안 세미나"의 주관 부서장인 기획예산과 박기영 과장이 한 말이다. '청년 행정 체험'은 자기가 배치된 각 부서의 체험을 하는 것도 있지만, 다 같이 모여서 세미나를 하거나 교육을 받기도 한다. 지난 2024년 1월의 현장 체험에는 '정책 제안 세미나'가 있었는데, 취재를 위해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 일찍 도착하여 자료를 모으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확 들어 온것은 과장을 조금 더해서 어마어마한 양과 질의 간식 테이블이었다. 요기거리가 될 샌드위치와 빵들, 최고급 캔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과자들이 쌓여 있었다. 이에 행사를 위해 직원들과 분주히 음직이던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에게 "무슨 간식을 이렇게 많이 준비 했느냐?"고 물으니 그는 "우리 귀한 청년들을 잘 대접해야지요"라고 대답했다.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우리 포천시 같은 경우 고위직 공무원이 청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런 인식은 대단히 귀한 것이다. 최근 '포천시 역사 박물관 건립을 위한 대학생 서포
공무원 노동조합은 법률에 따라 공무원의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이 자주 단결해서 조직한 단체로 6급 이하의 일반직 공무원 및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 등이 가입할 수 있는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그 목적은 공무원 사회에서 부정부패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를 고발하고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 하나이다. 그다음은 공무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는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무원노조법) 제4조에 따르면 노동조합과 그 조합원은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런데도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약칭 전공노) 경기지역본부 포천시지부는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윤석열 퇴진' 현수막을 시청 인근 도로변에 게시했다. 또한, 시청 게시판에 '구속 수사와 탄핵'이라는 내용을 올리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는 말들이 나온다. 이는 공무원 노조가 속해 있는 상급 노조인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연맹(약칭 민노총)의 정치적 활동 방향에 따른 필연적 결과라는 인식이 합리적인 추론이다. 2009년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노동조합은 상급 노조인 전국 민주공무원 노동조합(약칭 민공노)이 전국민주노
군내면(면장 이윤경)은 지난 2월 16일 오전 9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18회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내면민 윷놀이 대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전승과 주민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오랜 역사와 의미를 지녔다. 군내면의 주요 5개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체육회로 구성된 군내면 공동 윷놀이 추진단체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 등 내빈들과 주요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간에는 경품 추첨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유해원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주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협조해 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내면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행사는 군내면 청사가 아닌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의미 깊은 행사이다. 정월대보름의 아름다운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군내면민의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2월 17일~3월 18일까지 30일간 ‘시민이 함께 만드는 더 큰 행복, 더 큰 포천시민의 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시민의 날 주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시민의 날’로, 공모 분야는 포천시민의 날 프로그램 기획 및 행사 기획 분야다.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소통24(https://sotong.go.kr) 공모전 공고를 통한 온라인 응모 또는 포천시 자치행정과(포천시 중앙로 87) 우편, 방문, 전자우편(leewy210@korea.kr)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포천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시는 창의성, 경제성,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고, 금상(200만 원), 은상(130~150만 원), 동상(80~100만 원), 장려상(30~50만 원) 등을 선정 및 시상한다. 선정작은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발표되며, 포천시민의 날 시민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
포천시는 지난 2월 14일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1,040만원) △ ㈜통인(대표 양훈모, 1,000만원) △ 통명석재주식회사(대표 정성숙, 1,000만원) △ (사)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최종국, 500만원) △수정유리공업(대표 심경택, 500만원) △ ㈜비추미글래스(대표 이성대, 300만원) △ 포천강원도민회(회장 석택희, 130만원) △ 디자인 유(대표 김진선, 100만원) △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대표 이승현, 5,340만원 상당의 마스크 6만장)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모인 성금과 물품은 9,910만원에 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