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설을 맞이하여 110명의 어르신께 만두와 떡국떡, 불고기, 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설 선물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 노조위원장 김태형)가 관인노인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께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백만 원과 쌀 4kg 100포를 기부하여 더욱 풍성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는 이 후원 물품들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식 관인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농협 포천시지부와 한전 포천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더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명숙 시설장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매년 후원품은 물론 발전 기금 등 다각도로 후원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21일 오전 9시 포천농협 공판장에서 을사년 설날을 맞아 '2025년 조합원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농협 전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포천농협 쌀로 만든 떡국떡 1kg 2봉과 사골곰탕 500g 4봉을 선물 꾸러미로 만들었고, 각 마을 영농회장을 통해 각 가정에 설날 선물로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지혜와 풍요의 상징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설 명절에 따뜻한 떡국떡을 나누며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농협의 '조합원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는 김광열 조합장 취임 이후 202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천농협은 올해 초부터 현대화한 영농자재백화점을 신축하고 새 건물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 신축 백화점은 고객 편의적인 최신식 설비와 깨끗한 환경으로 고객을 정성껏 맞이하고 있어 포천농협 조합원은 물론이고 지역 사회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포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지원 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에서 운영하는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이 2025년 1월 20일(월) 05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터미널 운영은 포천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외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간 원활한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공영버스터미널은 포천시 신읍동 42-1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 면적 3,991.7㎡, 연면적 850.92㎡ 규모로 조성되었고, 터미널 내부에는 대합실과 근린생활시설(상가)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터미널 외부에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이다. 터미널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경기고속과 강원고속의 주요 시외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될 계획으로 승차권을 터미널 내에서 무인발권기(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는 터미널 내 시설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등의 시설·환경 점검과 관련 법령에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16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혁신 시설을 설치한 관내 양돈농가를 방문해 농가 대표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는 축산악취 저감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팜스 유한회사(대표자 곽창선)는 네덜란드 공기질 개선(에어워셔시스템) 공법의 중앙집진 배기 방식을 채택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악취 저감에 성공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시설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가와 지역사회 간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 나선 백 시장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과 축산 농가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축산 농가에도 좋은 사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전문상담(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16일 특수가연물의 보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관계자들의 법령 준수 당부와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포천시 환경자원센터(재활용폐기물제조)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특수가연물은 일반적인 가연물보다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 및 목탄 등을 뜻한다. 불이 붙으면 폭발성 분진과 점화원에 의해 연소·폭발이 일어나고 가연성 가스 등의 발생으로 더욱 빠르게 화염이 확산 되어 화재진압이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특수가연물 화재 상황에서는 일산화탄소, 시안화수소 등 유독성 가스 발생 및 소방 활동으로 유출되는 소화수에 의해 대기·수질·토양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의 종별 저장 취급 기준이 적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화재 발생 시 유효하게 대응가능한 소방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유사 화재 사례 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은 저장·취급 기준이 따로 정의 될 만큼 고위험 물질임을 인식해야 한다.. 관계자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공공시설팀의 주요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먼저, 포천시 내 공영주차장은 1월 23일(목)부터 1월 30일(목)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주차 요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관련 문의는 공영주차장 관리 사무소(031-540-6305)로 하면 된다. 행복주택과 여성회관은 설 당일을 포함하여 1월 27일(월)부터 1월 30일(목)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운영 재개 시기를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행복주택 관련 문의는 031-540-6555, 여성회관 관련 문의는 031-540-6281로 연락하면 된다. 반면, 내촌공설자연장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추모객들이 연휴 동안에도 불편함 없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자연장지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031-540-6410으로 가능하다. 포천도시공사 관
포천시와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13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대비를 위해 유관 기관과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에 밀집된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난 할 수 있는 통로 공간에 적치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후된 전기·가스시설과 불특정다수의 이용객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고 화재 발생 시에는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도 높다. 이에 따라 소방시설 폐쇄·전원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의 적정성과 비상구 폐쇄·잠금·훼손행위, 피난계단·통로·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토록 지도했다. 정남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주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작년 충남 서천
포천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구직 청년으로 사업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면접정장은 최대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횟수는 1인당 최대 5회로 제한된다. 대여가 가능한 장소는 ㈜마이스윗인터뷰 영등포구청, 신촌, 천호, 사당 지점으로, 방문 또는 택배(본인 부담)로 정장을 받아볼 수 있다. 반납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으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으로 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면접정장 무료대업 사업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문을 활짝 여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마트는 오는 22~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혜택이 시민분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는 1월 10일 1층 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진TP 장석환 이사장(現대진대학교 총장)과 포천시 전은우 경제환경국장 및 대진TP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사장 및 원장 기념사와 임직원 직무 소양 개발을 위한 인문학 교육, 유공직원 표창, 승진자 임용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대진TP는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5년 1월 설립되었으며,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지원 및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KOLAS인증 지원 및 스타트업, 창업 또는 취업희망자 대상의 취·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구 유입 및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및 소규모사업장방지시설설치사업,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등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025년 새롭게 변화되는 공공체육시설과 그 이용에 대해 1월 9일 알려왔다. 새로운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공식 개장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운동 공간을 마련하여, 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GX룸, 헬스장 그리고 수중치료실이 있으며, 각 공간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설계되었다. 반다비 체육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특수교육 전공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 맞춤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운동 능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고려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자세한 개장 일정 및 시설 이용 방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의 스마트화를 위한 키오스크 도입 마홀수영장에서는 새로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입장 등록, 예약 확인, 결제 및 기타 서비스 관련 절차를 자동으
포천시가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천시는 한 시행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홍보관을 여는 등 회원 모집에 나선 것을 파악하고, 투자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알려왔다. 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지만,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 없이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가채리 민간임대주택사업(포천역 OO파크)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위치는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사실이 없고,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으로 인허가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가채리 민간임대주택과 관련해 반드시 포천시(주택과, 도시정책과)에 인허가 여부를 확인해 달라. 모든 계약과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