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월 11일 신청사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3명의 위촉직 위원과 2명의 당연직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당연직은 김남현 포천시 인구성장국장과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2인 이며, 임기는 해당직에 있을 때까지이다. 이날 위촉받은 위촉직 위원은 최경 대진대 교수, 이금구 경복대 교수, 박지원 신한대 교수(불참), 태정원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불참),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최미영 일동어린이집 원장, 주신윤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불참), 김제동 변호사, 신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박동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겸숙 군내어린이집 학부모, 김미연 미래클어린이집 학부모, 박해인 포천시청어린이집 교사 등 13명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이날 위원회가 의논할 안건은 첫째,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둘째, 열린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재지정 심의의 건이다. 위원회는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위원장으로 최경 대진대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건 심의에 들어 갔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기 위해
대진대 연기예술학과가 ‘제24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대학 참가작 부문 “베스트 듀오상”을 수상하였다고 12월 12일 알려왔다. 그 주인공은 연기예술학과 ‘21학번 박지원, 양지혜’ 두 학생이다. ‘나(Na)’라는 창작극으로 학생이 직접 쓴 희곡으로 수상한 이 작품은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쉼을 경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인극의 묘미를 잘 살려낸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을 쓴 양지혜 학생은 지난 '23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24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 수상 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희곡 ‘나(Na)’는 “쉼 없이 달리다보면 이유를 잊게되곤 한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각자가 충분한 쉼을 가지며 살아가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유일한 민간단체로 24회까지 개최해오고 있는 김진만 조직위원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 심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예술적 확장성이 돋보이는 한 해 였고 페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월 11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성남 경기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좌장을 맡아 경기도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은정 예원노블키즈 어린이집 원장, 이혜영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인 선단초등학교 교감, 박정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과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토론회는 김성기 교수의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조은정 원장은 유보통합과 돌봄 서비스 개선을, 이혜영 회장은 학부모와 학교,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영현, 민간위원장 박동화)는 12월 11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수고한 위원들을 위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이정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우수읍면동 시상, 활성화 유공 위원 시상, 국회의원상 시상, 축사 및 인사말, 우수 읍면동 사업발표, 각 지역별 위원 인사 및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자리에는 백영현 공공위원장(포천시장), 박동화 민간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김경애 읍면동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우수 읍면동은 지역특화사업 부문에서 신북면이,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부문에서 이동면이, AI 돌봄 사업 부문에서 소흘읍이 선정되어 박동화 민간 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우수 위원으로 표창을 받은 사람은 소흘읍 안경준 위원, 군내면 김준섭 위원(불참), 내촌면 전인숙 위원장, 가산면 원회순 위원, 신북면 최금식 위원장, 창수면 김광환 위원장, 영중면 정일형 위원, 일동면 최삼여 위원, 이동면 이병용 위원, 영북면 김진예 위원, 관인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는 자산의 내재 가치에 대한 냉철한 평가로 지나친 낙관이나 비관에 흔들리지 않아야 필자는 요즘 지인들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시기 고점에서 투자해 큰 손실을 보고 매도했다, 물타기(평균 단가를 낮추는 방법)를 했다, 버티기 해서 큰 이익을 봤다는 등 각자의 사연을 담아 감정을 쏟아낸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는 말과 함께 . 올 초 4만 2,000달러대의 비트코인이 반감기, 미국 내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등 긍정적 요인으로 9만 6,000달러대로 2배 이상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20~30대 빚투, 영끌의 코인 베팅 열풍과 코인 투자리딩 사기 등이 보도되기도 한다. 50~60대 신중년 세대로 확산하는 투자 열기로 일각에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경제적 풍족을 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겠는가? 흔한 표현으로 세대를 떠나 돈이 양반인 것은 과거나 현재가 다르지 않다.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큰 가상화폐는 알고 투자해야 한다. 모르고 투기해서는 안 된다. 최근
가산면은 가산 낚시터(대표 김기택)가 지난 12월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날 가산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면식)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쌀 10kg 30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우금리 저수지 소재 가산 낚시터는 지난 2021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택 대표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가산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인의 복리 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면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매년 꾸준히 선행을 이어주신 가산 낚시터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은 지난 12월 10일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운영하는 ‘카페 웅이나무’가 소흘읍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과자 30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카페 웅이나무는 지난 2021년부터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의 포천 지역 소모임 중 하나인 ‘웅이나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인건비도 받지 않으며 매장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웅이나무 회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카페 웅이나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은 신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최병근)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11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병근 회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탁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푸드뱅크(센터장 오상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더락 갈비아저씨(대표 원영훈)에서 5000만원 상당의 돼지양념목살 등을 후원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포천나눔의집,포천푸드뱅크 오상운 신부와 (주)더락 갈비아저씨 원영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더락 갈비아저씨에서 기부한 물품은 포천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7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더락 갈비아저씨는 '푸드뱅크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주)더락 갈비아저씨 원영훈 대표는 “이번 후원을 포천시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 및 포천시 관광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의 현안사항과 관광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광객의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백영현 시장은 정책전문가들에게 한탄강 개발 현황과 한탄강 생태관광시설, 체험형 관광시설 등 향후 한탄강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포천 한탄강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