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9월 19일 포천시 영북면에서 창립 4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체험 ▲조직과 개인 비전 공유 ▲팀별 단합 활동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광·예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12일 열린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중 첫째날인 11일에는 '제6회 포천시 청년 축제'가 비가 오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청년 축제는 개막식 이전에는 무대 앞에 마련된 간이 천막에서 식전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과 체험 부스들 안에서 각종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비가 제법 많이 온 관계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파라솔 등이 설치된 시민 쉼터 그리고 관객석은 비어 있어서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체험 부스는 제법 사람들이 많고,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한 부스도 있었다. 개회식은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단장 이지혜, 최재박)의 개회사, 청년대상 시상, 백영현 포천시장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 이후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청년대상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수상자는 현주용 씨이다. 현주용 씨는 포천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 농지를 관리하며 공공급식 유통시스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 보호 운동과 기탁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부문 수
포천시는 지난 9월 16일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쾌한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 관내에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을 활용해 사고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어 시민들의 지혜와 실천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올해 첫 수확한 햅쌀로 훈훈한 추석 보내세요."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포천농협은 26일 신북면 왕방로의 포천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명예조합원을 포함한 전 조합원 3700여 명에게 2025년에 생산한 햅쌀을 1인당 4kg짜리 2포씩, 모두 7400포를 전달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에 조합원님들이 햅쌀로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면서, "올해도 풍년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과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천농협은 매년 추석 때면 조합원에게 햅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다. 포천농협은 '조합원이 바로 농협의 주인이다'라는 의식을 고취하고, 농협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그 해 첫 수확한 햅쌀을 조합원들에게 제일 먼저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햅쌀 7400포는 각 영농회 별로 영농회장이 수령해 조합원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1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 부과 방지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이 3개월간 수행한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두 개의 민자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재정고속도로 이용자보다 높은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두 노선을 연계해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며,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포천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생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장·군수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설득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부담을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재정고속도로 대비 과도한 요금과 중복 부과 문제는 포천시만의 과제가 아니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영북면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서 열린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와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 통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 생활상권 육성 및 활성화와 방문객 유입 증가 등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천시 도시재생사업에서 최초 통합 운영 사례가 되었다. 19일에 진행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 「달달한 밤 야시장」에서는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농산물 및 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20일에 진행된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그땐! 그랬지」에서는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초청공연(한경일, 자두, 채연, DJ DOC 이하늘) 등 남녀노소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통합행사는 영북면의 점진적인 상권 회복과 활력 증진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도약의 시간이었
포천시는 9월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포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 3명의 소감 발표와 함께 최진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중학생 35명(1인 50만 원), △고등학생 35명(1인 70만 원), △대학생 4명(1인 200만 원), 총 7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
포천시노인복지관은(관장 박근환)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 「한가위 정(情)이 가득한 김」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포천시 남부권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59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김세트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근환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긴 연휴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에 각별히 신경을 써 돌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매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혼자 지내는 것이 익숙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외로움이 커지는데, 복지관에서 늘 관심을 가져주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2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청사 주변과 인근 공원, 주요 도로변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직원 모두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궁종 조합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취지에 발맞춰 환경보호와 깨끗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심야와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9월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보건약국(영중면)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야간 운영 동안 1,017건의 의약품 판매가 이뤄졌으며,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효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까지 이어져 예년보다 길지만,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복약 상담과 의약품 판매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 약국명: 보건약국(영중면) -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 - 운영시간: 매일 20:00~23:00(휴무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상담 및 문의: 031-532-4251 [ 포천좋은신문 문
포천시는 오는 9월 27일 ‘2025년 포천 북 페스티벌’ 행사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와 통합 개최한다. Z세대 사이에 떠오르는 독서 열풍에 힘입어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멋지고 개성있는 문화’로서의 독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5개 주제로 책을 전시하고 피크닉 감성의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민다. 야외 소음에서 벗어나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대여하고 책 읽는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온보냉 백 만들기, 핀 버튼 만들기, 감성 책갈피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단풍 거울 만들기, 호작도 가방 및 파우치 꾸미기, 포켓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7개의 포천시 공공 도서관 뿐 아니라, 포천시 서점연합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등 다양한 독서 유관기관들이 함께해 ‘책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추진해 주셨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도 일상에서 독서의 기쁨을 떠올리는 즐
포천시는 지난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軍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포천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와 강동구의 구청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포천 먹거리 매장이 관내에 마련된 것 등 포천시와의 특별한 협력관계에 대하여 자랑하기도 했다. 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해
포천도시공사가 신읍 도시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지난 9월 23일 밝혔다. 신읍 도시개발사업은 포천시 신읍동, 어룡동 인근 약 39만㎡에 3,200세대 주택공급과 도로,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정주 인구 확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11월 25일 민간참여자 공모를 추진하였지만, 전례 없는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및 탄핵정국으로 민간참여가 위축되어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한 민간업체가 없었다. 하지만 대선 이후 국내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맞춰 적극적인 민간참여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시공능력 평가액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점수를 완화하는 등 공모조건을 조정하여 빠른 시일내 민간참여자 공모를 재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신읍, 도시개발사업의 최적지] 신읍 도시개발사업 입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과 포천역 예정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포천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중소도시 균형성장 정책을 비롯해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사업과 용정 일반산업단지 일자리 등 사업성공의 긍정적 요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개발환경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주석)는 지난 9월 16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제5회 포천시지회장기 노인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주석 지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김성남·윤충식, 이사, 선수를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이주석 지회장의 대회사와 백영현 시장, 임종훈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선수대표 이홍우·주순자의 선서와 함께 주요 내빈들이 한궁 시구를 진행했다. 이주석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각 경로당에 보급된 한궁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건강을 지키고, 내년 연합회 대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영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궁은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노인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포천시가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의회 의장은 “한궁은 투호와 활쏘기의 장점을 결합한 훌륭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의회에서도 경로당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례 개정과 입식 테이블 지원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9월 15일 신읍5일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길어지는 폭염 속 취약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