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포천 지방선거 풍향은 예전 흐름과 판이하게 다를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변화의 중심에 소흘, 포천, 선단 유권자가 있다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작년 12월 3일, 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민 분열 등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파면으로 일단락되면서 조기 대선으로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경제, 외교 등 쌓여 있는 위기 상황을 조기에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 중동 가자지구 전쟁, 미·중 관세 및 통상 전쟁, 북·러 군사 협력 등 악재가 곳곳에 돌출된 상황이다. 특히, 7월 8일 종료되는 90일 관세 유예기간 이전까지 미국과의 관세 등 무역 합의를 타결해야 하는 난제를 안고 있다. 또한 국민의 안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는 주한 미군, 대북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양국 간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내적으로는 내수 소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재정 확대의 경기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끈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추진한다고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핵심 사
2026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포천의 투표율, 정당 득표율과 득표 차 등에 대해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민의 정치 열망에 따른 전국적 관심과 참여가 높은 대통령 선거, 삼권 정치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지방 선거는 지역 정서 등으로, 유권자로부터 주목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예전과 다르게 지방자치 단체장에 대해 시민의 의식 전환, 지역사회 활동 참여 증가, 생활 밀착형 확대 등으로 인해 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이 시민 인식 변화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지방 선거에 적극적 참여와 실천적 행동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하다. 위 표와 같이 2022년 제20대 대선에서 포천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306표(49.3%)로 44,320표(46.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2,986(3.1%)표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소흘읍(1,761표), 포천동(81표), 선단동(465표)에서는 총 2,307표를 앞서 도시지역에서 강한
교황 선출을 위한 참석 추기경 133명의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열린 지 이틀만인 5월 8일(현지 시각) 바티칸에서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다. 교황 명은 레오 14세로 1955년 미국 시카고 태생이다.. 교황들은 자신이 본받고 싶어 하는 이전 교황들의 이름을 주로 선택한다. 교황 명을 보면 재위 기간 가톨릭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가늠할 수 있다. 마태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새 교황 명 ‘레오 14세’가 19세기 말 노동권과 사회 정의를 강조한 레오 13세 교황(재위 1878-1903)을 계승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 명이 발표된 이후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나와 손을 흔들며 환호에 화답했다. 이탈리아어로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La pace sia con tuttti voi)”가 그의 첫 발언이었다. 레오 14세 교황은 2년 뒤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2027년 세계 청년대회(전 세계 젊은 가톨릭 신자들이 모이는 행사)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레오 14세가 세계 청년대회 참석차 한국에 오면 역대 4번째 교황 방한이 된다.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5월 30일, '군사훈련 영향지역 주민 보호 및 사고 피해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대규모 군사훈련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제병 협동훈련장 또는 공지(空地) 합동 훈련장에 인접한 읍ㆍ면ㆍ동 지역을 군사훈련 영향지역으로 정했다. 주요 내용은 △군사훈련의 사전 안내 등으로 피해 예방 △재난급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긴급 생활지원, 피해 보상 △피해지역의 민군 상생발전 추진 등 군사훈련 영향지역의 주민을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군사훈련 영향지역 안의 미활용 군용지 현황을 제공하고, 이주 요구가 높은 지역에는 주민 이익 공유형 산업시설을 설치해 주민 이주 사업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겨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군 사격장과 같이 군사훈련이 이루어지는 주변 지역의 주민들은 안전과 생계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국가안보라는 명목 하에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안보 희생 지역을 넘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3월에는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심각한 민간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포천 문화 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포천시 생활예술 대축전 행사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 문화 관광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포천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행위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넌버벌)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종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한 점검 회의와 의료법, 시설, 소방, 전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했다. 시민안전과 및 보건정책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했다. 점검 이후에는 시설의 관리주체와 분야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의 관리 및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장기 입원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강화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코리아 포천시지회(지회장 조은정)는 지난 24일, 영중면 거사리 마을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 이웃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에 헌신,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2025 아이코리아 법인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 80여 통을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포천노인복지센터, 상성북1리 노인정 등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 코리아 포천시지회는 198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장학금 지원사업, 조손가족 및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 어린이 관련 시설 및 기관에 대한 학용품 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 전개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조은정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제6회 포천시 청년 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청년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획단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제6회 포천시 청년 축제 기획단은 오는 10월 청년 축제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청년 축제 표어 및 운영 방향 설정 △축제 콘텐츠 및 체험 부스 기획 △홍보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축제 당일 현장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포천시 청년 축제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포천시 청년 축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자신의 자긍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만들어갈 청년축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기획예산과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는 공모 사업을 검토하고,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읍면동 추천 14명, 공개 모집 16명 등 총 30명 이내다.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기관과 사업체에 근무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 예산팀(☎031-538-2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는 시정과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0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홍보 및 아침 식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포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간편 아침 식사(빵, 음료)를 함께 배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러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포천시의회 회의실에서 '군 사격장 피해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 전략 포천시의회 추진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대표 의원 연제창)가 착수, 중간 등 2차례의 보고회를 거치면서 '군 사격장 피해 보상'에 대해 '보통교부세' 반영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정립해 해결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는 호평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 시설로 피해와 고통을 받는 경기 북부(양주, 남양주, 가평, 연천) 시군 및 강원 철원의 의회 의원들과 공동 대응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또 다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 대표 의원은 "최종 보고회 자리로 그동안 과정을 통해 확보된 연구회 결과가 경기도를 거쳐 행안부에서 채택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현 정치적 상황으로 당장은 어렵지만, 대선이 끝나는 대로 다른 의원과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면담 계획 등 여러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물론 어려운 점도 있다.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지원하는 한정된 보통교부세는 한 지방자치단체의 몫이 커지면 반대로 다른 지자체 몫은 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일반적 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규명하고, 흡연 관리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담배회사(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2014년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소송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법에 따른 투쟁으로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가 흡연으로 인한 치료비용으로 과도하게 사용되는 현실을 바로잡고, 담배 제조업체의 책임을 묻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 담배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모두 아는 상식이기도 하고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담배회사들은 담배 제조 과정에서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설계를 채택하지 않았고, 담배 위험성(특히 중독성)에 대한 경고도 충분히 하지 않음으로써 위험을 증가시켰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공단이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을 통해 승소 판결로 천문학적인 흡연 피해 배상액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담배회사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2020년 11월 20일 1심은 담배회
포천시가 경기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폐막된 대회 2부에서 23,086점을 획득, 지난해 우승 팀 의왕시(21,322점)와 이천시(20,981점)를 제치고 2019년 안산에서 열린 도체전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포천시는 역도와 당구에서 우승하고, 씨름․골프․보디빌딩․야구 등 4종목에서 2위, 소프트테니스․농구․배드민턴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득점했다. 아울러 시는 전년도 대회 대비 성적이 상승한 시군에 시상하는 성취 상 2위도 차지했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6년 만에 도체전 패권을 차지해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도체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진, 체육회 관계자는 물론 서포터즈 지원을 해준 포천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도 체전에서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도 체전에서 13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해 체육 강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이 곧 복지’라는 신념
포천시 선단동 소재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지난 15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단동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환 목사는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기탁이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동고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고교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