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관인 중고등학교,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와 마음 전달

지난 12월 22일과 30일, 관인중고등학교에서 황만식 교장, 정영미 교감, 현지수 지도교사와 박해듬 학생 등 20여 명이 '사랑나눔 행복기부쿠폰' 행사에서 모은 성금으로 쌀, 라면, 휴지, 커피, 김, 칫솔·치약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거 어르신께 물품 전달을 위해 관인 노인 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사랑나눔 행복기부쿠폰' 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이웃돕기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행, 모범이 되는 일 또는 자기주도학습 및 수업 참여를 열심히 했거나 봉사에 대해 교사들이 쿠폰을 기부한다. 이 쿠폰을 반별로 모아 복지시설이나 또 다른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냉정리의 최모 어르신들은 "마치 손자·손녀가 찾아온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문을 지켜본 황만식 교장은 "이러한 활동이 바로 산 교육이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와 경험을 통해 인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고 뜻을 밝히며 격려했다. 

 

관인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기쁨을 느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명숙 센터 시설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나누는 사랑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행동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