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임 이사 및 감사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 보고 및 자원봉사 유공 표창 심의를 위해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포천시 백영현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포천문화원 이종훈 원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 포천노인대학 김만수 학장,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오대근 상근부회장, 경복대학교 양경희 명예교수, 예원노블키즈 조은정 원장, 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양성종 회장, 소흘읍여성자율방범대 김미경 대장, 한국자유총연맹포천시지회 한진수 회장,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법무법인 창 허 진 변호사, 자치행정국 강효진 국장, 자치행정과 양성환 과장 등 이사 및 감사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포천시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2024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표창하게 될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심의가 진행됐다. 사)포천시종합자
가을을 먹다 삶을 뚜벅 뚜벅 걷다보면 가볍게 걸을 때도, 달릴 때도 세월을 못 이겨 힘에 버거워 질질 끌고 갈 때가 있다 그 속에서도 삶을 즐기고 싶을 때 힘들어 삶이 귀찮아 질 때라도 가끔은 하늘도 보고 추억도 소환하고 그 속에 빠져보는 것도 참 좋다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다 귀하고 귀한 보배로운 삶이다 내 인생 니 인생 할 것 없이 모두 다 소중한 삶이건만 세월 속에 파묻힌 병들어 버린 내 인생 걷지 못해도 지팡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아니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라도 있으면 좋겠다 난 그렇게 지키고 싶다 하나하나 다 소중한 것들을 부정보다는 긍정을 불평보다는 칭찬을 해 주는 그런 인생을 먹고 싶다 깊어가는 가을을 먹으며 오늘도 또 다른 날을 기대해 본다 선물 같은 하루 여름의 막바지인 어느 날 출근 준비 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카톡 하나 딩동 “와 맛있겠다.” 먹음직스런 감자탕과 곰탕 사진에 감동 메세지 보내고 나니 보따리 사진이 올라 온다 “어르신들께 가져 가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어머 원장님 웬일이세요?" 하면서 반기니 지금 어디에요? 하며 물으신다 출근준비중인데요 왜 그러시는 데요? 지금 출발합니다! 라는 말씀에 갑자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4일 '2024년도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념품 전달했다. 증정 대상은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명예 조합원을 포함해 조합원 명부에 등재된 3615명이고, 전달 상품은 총 1억 3320만 원 상당의 홍삼액 세트다.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위해 수고하신 포천농협 모든 조합원께 풍성한 가을과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라고 홍삼 선물을 준비했다"며 "농업은 국가 경쟁력의 척도인 만큼 우리 조합원들은 국가의 기둥이고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건강해야 우리의 먹거리가 건강해진다"며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이라는 긍지를 갖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품 전달 행사에는 허윤섭 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기념품은 각 영농회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포천시립극단의 제6회 정기공연 ‘포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의 이야기가 무대에 올려졌다. 포천시립극단은 현재 임태순 조연출이 대표하고 있으며 (사)포천연극협회의 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포천 영웅 군번 없는 독수리유격대’은 김용현 연출자가 대본을 쓰고 직접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출연 배우는 영화배우 강신일, 이홍재, 김지혜, 이우인, 신광호, 조경조 등 연기파들이 대거 출연하였고, 포천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였다, 6.25전쟁이 터지고 다섯 달 후인 1950년 11월, 포천군 신읍에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종성을 중심으로 유격대를 조직하게 된다. 포천의 젊은이 63명은 군번도 계급도 없었지만, 모두 자의에 의해 조직된 반공 투사들이었다. 후대에 와서 우리는 그들을 독수리 유격대라 부른다. 모두가 피난을 가려고 아우성칠 때 독수리 유격대원들은 향토 방위와 공산군 토벌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부대를 무단으로 이탈한 도망병이라는 억울한 오명을 받고 유격대 간부 다섯 명은 총살까지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머지 대원들은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는 적진으로 쫓겨나는 등 숱한 고난을 겪게 된다. 최종성
상식 있는 사람들이라면 몇 마디만 물어보고 들으면 금세 알 수 있는 '새빨간 거짓말'을 포천 시민을 상대로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는 시의장의 심리 상태를 필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거짓말은 진실이 아닌 말을 하는 것, 즉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행위다. 거짓말은 곤란한 경우를 벗어나기 위해서 하게 되는데, 언젠가는 들통이 나기 마련이다. 거짓말은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한다고 하더라도, 그 거짓말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부분은 또다시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법이다. 영국의 한 작은 술집에서는 매년 세계 거짓말 대회를 연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말로써 먹고 사는 국회의원 같은 정치인과 변호사, 그리고 외교관은 절대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정치인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요즘 세태를 보면 이해가 된다. 거짓말에 능숙한 그들이 우승을 할 것은 뻔하니까. 거짓말은 색깔로도 표현한다. 하얀 거짓말은 남을 배려하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로, 세계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까만 거짓말은 자신의 죄를 덮거나 은폐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이다. 노란 거짓말은 아이들이 하는 귀여운 거짓말이고, 분홍 거짓말은 연인 사이에
포천시 가산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도겸)는 지난 10월 31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빛마루 휴(休)쉼터’ 조성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아 가산면장, 가산면 단체장, 가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마루 휴쉼터 조성사업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소규모 공연 무대와 고보 조명 등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도겸 가산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달빛마루 휴쉼터가 어두운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소규모 공연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가산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협의회장 안한진)는 지난 10월 31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 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소속 대한양계협회 포천시육계지부,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등 5개 축산단체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동절기는 가축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때”라며, “가축 질병을 원천 차단해 포천시가 청정 축산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축산단체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인소독실과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약 2주간 공사 끝에 포천천 둔치주차장(포천대교~한내교)의 포장 개선을 완료하고, 총 120면의 무료 주차장을 개방했다. 포천천 둔치주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잔디 블록 채움토가 패이면서 보행 불편과 바닥 요철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약 3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잔디 블럭 포장을 철거하고, 아스콘 포장과 주차 구획선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장 개선 공사가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주간 한탄강 일대에서 열렸는데, 관광객 30만 명을 유치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Y형 출렁다리와 8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상절리길 등 포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Y형 출렁다리는 독특한 구조와 체험 요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꽃 정원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놀이터, 푸드트럭, 직거래 장터 등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든 페스타 축제를 방문한 약 30만 명의 관광객은 포천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시는 입장료 등으로 약 12억 원의 수입을 거뒀으며, 약 5억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관광객 등에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단체 행사 유치, 미디어 노출 등 홍보 효과도 함께 거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
포천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는 포천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탄강의 지질 유산과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탄강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화적연에서 카약을 타고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한탄강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기후변화 교육을 받고, 직접 카약을 이용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깨달았다. 황희석 관광과장은 “레저와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이번 카약 에코 투어가 한탄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상 레저 활동을 활성화해 한탄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포천시는 한탄강에 계류장을 설치하고 물길을 정비하며 한탄강의 접근성을 개선해 한탄강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금식, 공공위원장 신미숙)와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명존중 활성화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신북면 주민을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북면 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이화이앤씨(대표 우지희)가 곰탕, 휴지 등 총 1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21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정아 내촌면장과 우지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파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지희 대표는 “기탁한 물품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화이앤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의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설립된 방수, 석공 전문 건설업체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관인면에서 활동 중인 ‘깨밥바라기 공동체’가 지난 30일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의 ‘밑반찬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홀몸 어르신에게 들깨 삼계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깨밥바라기 공동체는 들깨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는 실습 과정에서 개발한 들깨 삼계탕을 어르신 보양식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사업을 연계한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의 밑반찬 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 외에도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공동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는 우금지구, 기산2지구, 운천6지구 등 3개 지구(1,187필지, 46만3,855㎡)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18개 지구, 총 7,652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금지구와 기산2지구는 건축물(공장, 상가, 주택)이 밀집해 경계 분쟁이 빈번했던 지역이며, 운천6지구는 1995년부터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지정돼 지적 측량 등이 정지되면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국비 1억 6,878만 7천 원과 시비 5,776만 5천 원을 확보해 2025년 1월부터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절차는 ▲동의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 조사 및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 신청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 촉탁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순으로 진행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켜 경계 분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의 조화로운 공존,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인간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승희 좌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에 미치는 영항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전문가들이 나서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기술 발전, 시민의 평생교육, 인간 삶의 균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은 포천시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포천시가 인문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공지능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성장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포럼이 그 길을 찾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술과 인간이 함께 성장하며 인문적 가치를 지켜가는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