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단체 70여 명이 참가해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 김치는 소흘읍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됐다.
포천시 남쪽 관문으로 서울과 30분대 거리에 있는 소흘읍. 동쪽으로는 가산면과 내촌면, 서쪽으로는 양주시, 남쪽으로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북쪽으로는 선단동이 경계에 있다. 지리적으로는 동쪽에는 죽엽산, 서쪽에는 천보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는 의정부시와 경계한 축석령이 자리하는 곳이다.
소흘읍의 소(蘇)자는 차조기나 소나무로 풀이되고, 흘(屹)은 우뚝하다는 뜻이다. 주위에 산이 많으며 나무와 풀이 무성했던 이유로 소흘읍이라 부른 것이라고 전한다.
『해동지도』에 소흘면(所屹面), 『지승』에는 소흘산면(所屹山面)으로 표시되어 있고, 『지도』에는 소흘현(所屹峴)이라는 지명이 보인다. 『여지도서』에는 '현 남쪽 20리에 소흘산에 고적(古跡)으로 사창구지(社倉舊址)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명총람』 등 일제강점기 이후의 지도에는 소흘면(蘇屹面)으로 쓰여 있다. 시 남쪽에 있어 남면으로 불렀는데, 1896년(고종 32)에 외소면(송우, 이동교, 무림, 직동, 이곡리 일부)과 내소면(이가팔, 초가팔, 무봉, 고모, 이곡리 일부)을 병합하여 소흘면이라 칭하고, 9개 리를 담당하여 1996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읍 소재지는 '솔모루'라고 부르던 송우리로, 이곳은 예로부터 동북대로, 즉 경원가로(京元街路)의 중심지였다. 송우리는 점막과 역원이었던 곳으로 옛날 동대문 밖으로는 제일 큰 시장이 섰다는 유명한 곳이다. 지금도 4일과 9일에 오일장이 서고 있다.
송우(松隅)라는 지명의 유래는 『대동여지도』 등 여러 곳에서 보인다. 소흘읍 '수내(水內)' 마을의 지명은 1995년 '무란(茂蘭)'으로 바뀌었다. 이는 난초가 무성하여 무란이라 한 것을 '물 안'이란 뜻의 수내동으로 일제가 표기한 것을 환원한 것이다. (출처 : 위키백과)
2021년 11월 현재, 소흘읍은 포천시 면적의 5.73%에 해당하는 46.28㎢ 면적에 약 4만5천5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지난 4월부터 포천시 인구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35개의 법정 리와 18개 교육기관, 5,000개 소상공인과 기업, 3만 대의 자동차, 70개의 의료시설, 6,000명의 복지대상자가 거주하고 있어 포천시의 교육과 복지,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소흘읍에서는 매달 행복꾸러미라는 선물상자를 마련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소흘 IC와 소흘 JCT,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고모 IC와 전철 7호선(송우역) 등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북부 교통의 중심지'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택지개발 외에 태봉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포천 송우2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컴팩트시티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포천국립수목원, 고모호수공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휴양도시 조성으로 주거와 관광이 함께 하는 소흘읍으로 육성하여 ‘함께, 행복한 소흘’을 꿈꿔 나간다는 야심 찬 비전으로 사람 중심, 시민 공감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진 읍장이 2020년 1월 1일 발령 후 현재까지 읍장을 맡고 있다.
읍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
흔히들 지방자치의 꽃은 주민자치라고 말한다. 그만큼 소통으로 꽃피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숙했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주민자치의 경우도 코로나19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모여서 소통하고 교육하는 기존 방식이 문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비대면 초·중등 학력 인정과, 고졸 검정고시 성인문해 교육을 운영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소흘읍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고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경우에는 이곡2리 등 소하천 정비 3건, 마을안길 등 도로 정비 6건, 배수로 정비 3건, 마을 방송 시스템 교체 2건 등 총 19개 사업(4억2천5백만 원)을 준공하였다.
한편, 소흘읍 대표적 관광지인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수변 데크에는 빨간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다. 바로 100일 후 자신이나 지인에게 엽서가 배달되는 아날로그 감성의 ‘느린 우체통’이다. 지난 5월 29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치한 후 무려 963통을 발송하고 있으며, 요즘에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100일 후 엽서가 배달되는 아날로그 감성의 ‘느린 우체통’. 지난 5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모호수공원 둘레길 수변 데크에 설치한 후 무려 963통의 엽서를 배달했다.
이와 더불어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김근자), 소흘읍 청년회(회장 이영우)와 협업하여 혹서기 등산객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천보산 등산로 2개소에 힐링 냉장고를 설치하고 생수를 제공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돕는 아이디어를 실천해 환영받았다.
또한, 지역 마을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을 일에 적극적인 주민을 ‘홍반장’으로 발탁하여 소통창구를 확대(이장+홍반장)하고, 쌍방향 소통을 하며 소통행정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통행정에 부응해 무림2리 행정구역 조정 등 11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8건이 처리 완료되었고, 2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소흘읍 도로 곳곳에는 살수차가 수시로 시원하게 물을 뿌리면서 다닌다.
이와 함께 소흘읍 소통행정의 한 축으로 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를 빼놓을 수 없다. 35개 리의 이장으로 구성된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마을 현안 사항 건의, 환경정화 활동, 산책로 제초작업 등 크고 작은 읍정 행사에 참여하며 행정기관과 주민 간 소통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나누기’에서는 소흘읍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5개 단체 11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을 하고,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소흘읍 청년회는 지난 여름 혹서기 때 천보산 등산로 2개소에 힐링 냉장고를 설치하고 생수를 제공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돕는 아이디어를 실천해 환영받았다.
가치 있는 동행, 고객 감동의 따뜻한 행정 서비스
소흘읍은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생, 보육, 청년, 전입, 노인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고객 감동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는 ‘출생신고 기념 서비스’가 그 일례다. 이 서비스는 신생아 자녀 출생 시 최초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을 출생 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서비스로, 주민등록 신고 사항의 확인 용도뿐만 아니라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더 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서비스 이용자 수는 164건이나 된다. 이에 대해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출산 가정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 ‘출생신고 기념 서비스’가 부모와 자녀에게 소장 가치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민 762세대에 전입 환영 서한문과 전입 신고 안내문을 제공하고, 승강기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입주민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고객 감동 행정을 구현하기도 하였다.
▲소흘읍은 올 3월부터 '출생신고 기념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어 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신생아 자녀 출생 시 최초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을 출생 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가족관계등록 신고 업무 처리 결과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580건)하여 처리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였으며, 근무시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하여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발급(9,115건)과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18:00~20:00 / 396건)하여 주민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월~3월 중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방문한 민원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 종합만족도가 87%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기진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복지 분야에서 가장 큰 제도의 변화는 생계 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였다.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는 희소식이다. 그 결과로 작년 대비 소흘읍 생계 급여 수급자는 705가구에서 858가구로 21% 증가했다.
또 코로나19 피해 복지 대책으로 4월 저소득가구 소득 감소자 한시 생계지원(208건)과 8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1,600건)을 지원하였고,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 시 생활지원비를 지원(1,054건)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구의 일자리 감소, 실직 등의 사유로 갑작스런 위기 발생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가구에는 긴급 지원생계비를 지원(185건)하기도 하였다.
제도권 복지정책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 구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흘읍에서는 선제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겨울철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더욱더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두터운 생활 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강화, 민·관 협력 안전망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을 활용해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역량 강화교육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회 실시했다. 또 67건의 복지 사각지대 제보 가구를 조사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통합사례관리,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소흘읍 복지 분야 대표적인 특수시책으로 ‘나눔 릴레이’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후원물품, 재능기부 등 후원자와 수혜대상자를 꾸준하게 발굴·연계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1억 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서비스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8천여 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총 132회의 ‘나눔 릴레이’가 진행되었는데, 이는 2~3일에 한 번씩, 주 2회 이상 나눔 릴레이가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소흘읍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개선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이나 최신 경영 트렌드인 ESG 경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환경은 우리 사회의 핵심 화제 중 하나다. 송우 시가지에서 비롯하는 도시 지역과 초가팔리, 직동리 등 농촌 지역이 혼합된 도농복합도시 소흘읍에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 ‘함께, 행복한 소흘’이 새겨진 파란 조끼를 입고 청소하는 도로변 청소원과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서 음성으로 안내하는 CCTV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인력과 장비는 소흘읍 환경 업무의 일부분이다. 20명의 청소원과 18대의 단속 장비를 운용하며, 1년 365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흘읍은 또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42회 실시하고, 72개소에 홍보물을 부착하였으며, 10톤가량의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였고, 약 610톤의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여 6천7백만 원을 보상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고모호수공원에서 진행하였던 ‘소흘읍 플로깅 데이’ 는 80여 명의 주민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소흘읍 특수 시책의 하나였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해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다.
▲소흘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새 봄을 맞아 포천천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를 하고 있는 모습.
▲소흘읍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고모호수공원에서 ‘소흘읍 플로깅 데이’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소흘읍 특수 시책의 하나였다.
올해 소흘읍은 팀별로 특수 시책을 진행했다. ‘가로·보안등 야간 점검의 날’ 운영도 그중 하나다. 매월 1회 저녁 7시 이후 도로변과 공원, 터널을 돌며 불이 꺼진 조명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가로등 야간 점검과 민원인 신고로 확인된 개선이 필요한 가로등에 대하여 신규 설치 54건, 보수 414건을 포천시에 건의하여 조치했다. 2022년에는 소흘읍 내 노후화된 가로등과 보안등은 LED 등으로 교체될 예정이고, 송우리 주공2단지와 서희스타힐스 사이에 위치한 송우천 산책로에도 보안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소흘읍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은 2,543개, 보안등은 1,159개, 터널 등은 860개, 공원 등은 94개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변 풀 깎기, 호우 및 대설 대비 선제적 대응, 불법 노점상 상시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교통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풀 깎기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통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6월, 8월, 9월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노점상 단속(3,300건), 불법 현수막(13,663건) 및 벽보(32,392건)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시민 통행로를 확보하였으며,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호우 대비 상습 침수구역 점검과 대설 대비 도로 제설 작업 실시, 제설 자재 배치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소외 지역인 무림1리와 무림2리 마을이 사랑 택시 운행 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해당 마을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인접 버스정류장까지 사랑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는 월평균 600회 운행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소흘읍은 다리가 불편해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구입해 나누어 주어 호응을 얻았다.
지역산업 체계적 육성으로 자족도시 기반 조성
코로나19로 장기적 경기 침체 추세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흘읍에서는 농민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401건, 소형 농기계 지원 2대, 못자리용 상토 지원 153명, 유기질비료 지원 665명, 농민기본소득 지원 1,289건, 청년기본소득 지원 1,058건, 구제역 예방접종 지원 22개 농가,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897두를 지원했다.
2021년 포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하여 누계 1,349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였고, 희망·지역 일자리 사업에 23명을 고용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신규발굴 178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 신청하였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이동교리, 고모리 등 공장 밀집 지역의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5억3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도로, 우수관로 및 상수도를 설치하는 등 기업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 남쪽 관문인 소흘읍의 2021년 주요 성과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공감’, ‘감동과 동행’, ‘안전과 행복‘으로 볼 수 있다. 2022년에도 소흘읍의 비전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 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