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2월 8일 '피앙새 가구회원' 5명이 호국로에 거주하는 장애우 집을 찾아가 '희망드림 집 고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단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했는데, 피앙새 가구(대표 전범진) 회원들은 낡은 싱크대 교체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는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핑앙새가구 전범진 대표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이지만 함께해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피앙새가구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